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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초반 NFL 이야기
10/04/20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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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s의 Clay Matthews가 Seattle 쿼터백 Russell Wilson을 어깨로 밀치는 장면

 


어제 LA Rams와 Seattle Seahawks의 게임을 보고나서


 

지난 일요일 Tampa Bay에 불의의 일격을 당한 패배를 만회하려고 램즈는 경기시작 초반부터 특유의 강한 수비력으로 몰아 부치며 turnover를 유도해 냈다. 두 번의 기회에도 램즈의 쿼터백 Jared Goff는 터치다운을 성공 시키지 못하며 매번 필드골로 만족해야 했다. 경기 초반을 지켜보며 질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게임은 Seattle이 30:29로 이겼다.

LA는 경기 종료 15초를 남겨두고 3점을 추가해 32대30으로 이길 수 있는 필드골을 실축해 끝내 지고 말았다. 그러나 패배의 원인은 필드골 실축에 있지 않다. 모처럼 러닝백 Gurley는 사뿐한 돌파를 보여주었고 수비도 괜찮았다. 나는 지난번 쓴 글에 Rams는 달려야 이길 수 있는 팀이라고 했다. 그 뜻은 쿼터백 Jared Goff가 아직 그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는 의미였다. 나는 램즈 쿼터백 Goff에 대한 신뢰는 없다. 아직 그 수준에 이르지 못했고 또한 앞으로도 이르지 못할 것으로 본다.

 

러닝백 Todd Gurley의 지난 시즌 후반과 수퍼보울에서의 부진은 그의 고질병인 관절염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LA Rams에 대한 전력분석은 이미 다른 팀들에게 다 노출되었다는 뜻이다. 앞으로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또한 지난 시즌 중반이후 부상에서 돌아온 램즈의 넘버원 리시버인 Cooper Kupp의 활약도 예전만 못하나 아직 시즌 초이므로 넘어가본다.

 

램즈는 Tight End인 Everett(#81)과 Higbee(#89)를 활성화할 때 더 좋은 돌파를 얻어내는 것 같은데 Sean McVey감독은 유독 리시버 Cooper Kupp만 고집하고 있다. 그거야 감독 마음이긴 하지만. 어제 게임을 보면서 저런 때 Antinio Brown이 있었다면 패스를 성공시킬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여러 번 있었다. 

 

어제도 심판판정에 마음이 편치 않다. 

10년을 Green Bay에 몸담았던 베테란 수비수 Clay Matthews(#52)가 패스를 시도하는 Seattle의 쿼터백 Wilson(#3)을 헬멧도 아닌 어깨로 밀쳐 넘어뜨린 것을 15야드 파울을 선언한 것은 TV해설자나 나도 수긍할 수 없는 판정이었다. 올 시즌도 벌써부터 심판들의 엄청난 오판에 신물이 날 정도다.

 

램즈가 속한 NFC West Division에는 4팀이 있다.

1. San Francisco 49ers 3승 0패

2. Seattle Seahawks 4승 1패

3. LA Rams 3승 2패

4. Arizona Cardinals 0승 3패 1무

 

Kyler Murray가 있는 Arizona는 시간이 관건이겠지만 NFL 장신 수비벽에 막혀 머리가 던지는 패스가 종종 intercept 당하곤 한다. 내가 Arizona를 응원할 날이 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Jimmy G(Jimmy Garapolo #10)가 이끄는 SF 49ers는 내가 아직 올해 게임을 한 번도 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할 수는 없다. 다음 월요일 MNF에서 Cleveland와의 경기를 중계해 준다니 지켜볼 예정이다. Jimmy G는 프리시즌에서 많은 허점(intercept)를 드러냈음에도 현재 3경기 까지는 순탄하게 치렀다. highlights를 본 소감은 역시 패스를 할 줄 아는 선수다. 다만 SF의 시급한 보완점은 Receiver가 없다는 것이다. 


지난 오프시즌 자유시장에 나온 최고 리시버인 AB(Antonio Brown)과 OBJ(Odell Beckem Jr.) 모두 SF와는 인연이 없었다.

AB는 Oakland Raiders로 트레이드 되었는데 트레이닝캠프에서 부터 말썽을 일으키더니 끝내는 팀에서 방출 시켰다. 그 이후 놀라운 일은 New England Patriots에게로 갔다는 것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렇지 않아도 막을 자가 없는 NE에 NFL최고의 리시버인 AB가 가세하다니 다른 팀들에게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조합이었다. 

Tom Brady와 AB의 조합이라는.

 

NFL은 전쟁터다.

그래서 NE는 AB를 앞세워 다시금 수퍼보울 54를 재패했다? 아니다! 

그렇잖아도 수퍼팀인 Patriots에 AB가 가세되는 것은 누구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AB가 NE에 갔을 때는 하늘을 찌르는 기세였다. 그러나 AB가 단 한 게임을 치른 후 언론에서 AB의 숨겨진 성추문 기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잖아도 성추문 소리에 예민한 NE는 눈물을 머금고 AB를 방출할 수밖에 없었다.

기막힌 신의 한수였다.

누가 찔렀을까? 

어쩌면 AB 방출로 막대한 손해를 본 Oakland Raiders일 가능성이 크다.

 

NFC 예상도

Dallas Cowboys는 지난 시즌 중반만 해도 playoff 가망조차 없었으나 Raiders로부터 리시버 Amari Cooper(#19)를 트레이드로 받은 후 playoff까지 진출하게끔 전력이 강력해졌다. 거기에 작년에 은퇴했던 Jason Witten(TE #82)까지 돌아왔다. 무엇보다 쿼터백 Prescott이 신인 시절 보여주던 좋은 패싱력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예상외로 NFC North Division이 가장 치열한 격전지가 될 것 같다. (Green Bay, Chicago, Detroit, Minnesota)

 

NFC의 최종팀을 뽑으라면

New Orleans Saints

Green Bay Packers

Dallas Cowboys

SF 49ers(희망사항)

Seattle Seahawks(언제나 contender 이다)

그리고 글쎄 그렇지만 LA Rams

마지막으로 Detroit Lions의 선전을 막판까지 기대해 본다.

 

AFC 최종팀 이라면

NE Patriots,

.

.

.

.

Kansas City Chiefs,

지난 시즌 최고의 돌풍인 쿼터백 Patrick Mahomes(#15)를 내세운 Chiefs는 그 기세로 NE Patriots를 이기고 수퍼보울에 나갔어야했다. 그러나 Andy Reid 감독이 KC에 있는 한 NE에 Bellichick 감독이 있는 한 어려울 것 같다.

 Buffalo Bills의 비상, 지난 일요일 NE Patriots를 상대로 16:10으로 졌지만 많은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NFL은 메가머니를 낳고 키우는 곳이다. 그 어머니는 자본주의고 그의 딸은 언론이다.

지난 수퍼보울 53을 얼마 앞두고 각 언론 마다 NE Patriots가 언더독이라고 설쳐댄 것을 보고 너무나 어이가 

없었다. 내가 보기엔 아무리 여러모로 보아도  LA Rams가 언더독 이었기 떄문이었다. 




하여튼 언론은 진짜가 아니면 너무나 위험하다.






사진/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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