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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떨어진 대통령!!
02/12/20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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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촛불집회 군중

기본적인 상식에 맞게 손님을 정성껏 맞이하는 것은 미덕이고 도덕이며 예의다. 
우리의 조상님들께서 예의범절에 맞는 행실을 했기 때문에 콧대 높은 중국도 
우리나라를 ‘동쪽에 있는 예절바른 나라(東方儀之國)’이라고 칭송을 하였다. 
그렇지만 지나치게 자신을 망각한 저자세로 굽실거리며 주체성을 망각한 예우는 
간신배·소인배 등이 상전을 대하는 비굴한 굴종이요 추악한 아부일 뿐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D30~D+3인 오늘까지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과 
청와대 및 정부가 북한을 대하는 태도는 정도(正道)를 벗어나도 한참을 벗어났다. 
그래서 야당은 물론 언론이나 국민들까지 “평창올림픽이 아니고 평양올림픽이다. 
지나칠 정도로 저자세다. 너무 굽실거린다. 현송월이 국빈이냐. 칙사 대접한다. 
대한민국 국기가 한반도기냐! 
평창올림픽은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 체제 선전장이 되어버렸다”는 등의 말들이 
난무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에 대한 이러한 비난의 말들이 왜 난무하고 있는지 문재인은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결국 문재인은 과유불급이란 말을 무시하고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에 대한 배려와 
섬김(?)이 지나쳤기 때문에 문 정권을 비난하는 말들이 난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만일 보수 정권 때 이러한 말들이 나왔다면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종북좌파
(이하 종북좌파)’들은 조용히 입을 닫고 있었을까?

주적(主敵)인 북한의 국가원수도 아닌 제2인자 방한은 장·차관이 총출동하여 
영접하는 부산을 떨어대고, 우방의 국가원수는 차관이 영접하는 문재인 정권은 
정말 제정신으로 외교 활동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엄연히 존재하는 ‘국가 의전 규범’이 있는데도 이를 완전히 무시하니 어찌 탁월한 
외교적 감각이 있을 수가 있겠으며 동문서답 외교를 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문재인 정권의 외국 손님을 맞이하는 비정상적인 행위에 대하여 언론(조선일보 
2월 10일자 정치면 기사)은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하였다.

 

~~~~~~~~~~~~~~~~~~~~~~~~~~~~~~~~

김여정 영접, 통일부 장·차관 총출동… 평창行 KTX까지 수행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9일 내려온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위해 
우리 정부는 통일부 조명균 장관과 천해성 차관,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차관급) 등 
3명을 영접자로 인천공항에 내보냈다. 
외빈 공항 영접에 장관 1명과 차관급 2명이 동시에 나선 것은 
의전 관례를 벗어난 일이다.

정부의 국가 의전 규범에 따르면 국가원수 또는 행정 수반의 '국빈 방문' 때는 
'장관 또는 차관급 인사'가 공항에 가서 영접하도록 돼 있다. 
이 경우에도 장차관이 동시에 나서는 일은 전례가 거의 없다. 
정부 소식통은 “이번은 국빈 방문도 아니고 올림픽을 위해 외빈 수십명이 
한꺼번에 오는 행사다. 
장차관 3명 영접은 과공(過恭:지나치게 공손함) 지적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

이날 남 차장과 천 차관은 비행기 안까지 들어갔다. 
남 차장은 북측 대표단장인 김영남을, 천 차관은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을 
안내하며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국가 의전 규범상 국가 정상에 대한 기내 영접도 차관 아래 실장급인 외교부 
의전장이 하도록 돼 있다. 
작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빈 방한했을 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비행기 트랩 아래에서 기다리고, 이욱헌 외교부 의전장이 기내 영접자로 
들어간 것도 이 때문이다.

이후 김영남과 김여정을 포함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KTX를 타고 인천공항~
서울역~ 진부역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조 장관과 남 차장, 천 차관 등은 
같은 열차로 이동했다. 
장차관 3명이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수행’한 것으로, 이 또한 의전 관례에 
벗어난 일이다. 
KTX가 강원도 진부역에 도착했을 때 조 장관은 북한 대표단보다 먼저 내려서, 
열차 문을 바라보고 서 있었다. 
잠시 뒤 김영남은 웃으면서 KTX에서 내려 조 장관과 악수했다. 
한편 이날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비행기 트랩 아래에서 영접했다.

~~~~~~~~~~~~~~~~~~~~~~~~~~~~~~~~

 
기사를 읽어보니 문재인의 북한과 김정은에 대한 태도가 너무나 한심하고 
지나친 종북적 태도에 기가 막혀 언급하기 싫어 필자의 비판이나 비난은 
이 기사에 달린 수많은 댓글들로 대신하고, 나머지는 비판과 비난은 독자들이 
몫으로 돌리면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오찬에 대하여 언급을 하고자 한다.

문재인은 1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청와대에 초청하여 오찬을 겸해 
2시간 40여 분간 회동을 했다고 한다.
 “문재인이 평창올림픽 시작 1개월 전부터 지금까지 ‘남북 고위급 회담 개최, 
북한의 평창올림픽 초청, 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출전, 한반도기 사용’
등을 합의하고 김여정·김영남 청와대까지 초청하여 칙사 대접을 하며 
2시간 40분간 회동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모든 국민은 하나 같이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남북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대답을 할 것이다.

그런데 2시간 40분간의 남북정상급 회동에서 오찬 회동 주관자인 문재인은 북한의 
핵 문제와 관련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고 청와대의 국민소통수석인 윤영찬이 밝혔다. 
아래의 글은 윤영찬이 전한 청와대 오찬에서 있었던 대화록의 일부이다. 
윤영찬이 전한 대화 내용을 보면 문재인은 ‘저희 집에…’라면서 자신을 지나치게 
낮추는 말을 했는데 자신이 대한민국의 국가원수이니 ‘우리 집에…’라고 했어야 했다. 
김여정이나 김영남은 대화 내내 명색 문재인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요 국가원수인데 
한 번도 각하는 고사하고 ‘님’자를 붙이거나 쓰지 않았다.

문재인 :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소개하면서) 
“이 분들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때 북을 자주 방문했던 분들입니다. 
제가 이 두 분을 모신 것만 봐도 남북관계를 빠르고 활발하게 발전시켜 나가려는 
의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조명균 : “김영남 위원장이 1928년생이고 2월 4일생이십니다.”

문재인 : “제 어머니가 1927년생입니다. 
대통령이 되는 바람에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김영남에게)아흔을 넘기셨는데 뒤늦게나마 생신 축하합니다. 
건강관리 비법이 뭡니까?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십시오.”

김영남 : “조국이 통일되는 그날까지 건재했으면 합니다(웃음).”

문재인 : “저는 등산과 트래킹을 좋아하는데 히말라야 5900m까지 올라간 적 
있습니다. 젊었을 때는 개마고원에서 한두 달 지내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저희 집에 개마고원 사진 도 걸어 놨었습니다. 
그게 이뤄질 날이 금방 올 듯 하더니 다시 까마득하게 멀어졌습니다. 
이렇게 오신 걸 보면, 마음만 먹으면 말도 문화도 같기 때문에 쉽게 이뤄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김여정 : “이렇게 가까운 거리인데 오기가 힘드니 안타깝습니다. 
한 달 하고도 조금 지났는데 과거 몇 년에 비해 북남 관계가 빨리 진행되지 않았습니까. 
북남 수뇌부의 의지가 있다면, 분단 세월이 아쉽고 아깝지만 빨리 진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재인 김영남과 김여정에게 한 발언들을 깊이 생각을 해보면 주된 목적이나 
목표에 대한 이야기는 일부러 언급을 회피한 것처럼 보인다. 
문재인이 김영남과 김여정에게 조명균과 서훈을 소개한 목적은 이들이 종북좌파인 
김대중과 노무현 시절 남북 정상회담에 간여한 인간들임을 강조하면서 자기도 
6·15와 10·4남북공동선언에 명시한 여러 가지 협의사항의 이행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일 뿐이다.

“그게(개마고원 등산) 이뤄질 날이 금방 올 듯 하더니 다시 까마득하게 멀어졌습니다.”
는 말은 김정일에 대한 충성맹세문과 같은 김대중과 노무현이 북한의 2대 독재자 
김정일과 맺은 6·15와 10·4남북공동선언이 실행되려는 판국에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5·24조치’로 남북관게를 단절시켰다는 원망스런 표현이다.
 ‘5·24조치’가 취해진 까닭을 뻔히 알고 있는 문재인이 이런 발언을 한다는 것은 
그의 종북좌파적인 속내가 훤히 보이지 않는가! 
엄연히 회동에서 끄집어내어야 할 사항은 깔아뭉개버리고 주적들의 듣기 좋은 말만 
해댔으니 어찌 문재인 정권을 종북좌파 정권이 아니라고 하겠는가!

문재인이 “이렇게 오신 걸 보면, 마음만 먹으면 말도 문화도 같기 때문에 쉽게 이뤄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고 하면서 왜 북핵 문제는 언급을 하지 않았는가! 
문재인이 이들에게 북핵 문제에 대하여 일절 언급을 하지 않은 것은 보니 노무현이 
구걸 외교로 평양에 가서 북한의 2대 독자자 김정일을 알현할 때 동행하고 돌아온 
당시의 통일부 장관인 이재정이 KBS에 출연하여 대담을 한 내용이 생각난다.


통일부 장관 이재정이 노무현의 북한방문을 수행하면서 ‘국군 포로와 강제 납북자’에 
대하여 북한과 협의를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서는 북한과의 협의에서 아예 언급조차 
하지를 않은 것에 대하여 KBS라디오의 시사당당 진행자와의 이재정과의 인터뷰에서

진행자 : “국군 포로와 납북자 문제는 일절 언급이 없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까?”

이재정 : “그렇지 않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문제도 겨우 언급이 되었는데 국군 포로와
납북자는 언급할 게재가 못되었습니다.” (2007.10.05.)

문재인이 북한의 고위급들을 청와대에 초청하여 오찬까지 베풀면서 김정은과 직접 통하는 
그의 여동생 김여정에게 북핵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과 이재정의 덜떨어진 변명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문재인이 “‘북 고위급 회담 개최, 북한의 평창올림픽 초청, 한반도기 사용,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등과 북한의 최고위급을 초청하기도 무척 힘이 들었는데 
‘북핵 문제’까지 언급할 수는 없었다”고 변명을 할 것인가!

<펌>



Ralph Vaughan Williams / 푸른 옷소매의 환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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