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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리고 아웅
08/22/20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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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북의 소형핵무기가 미사일에 장착되는 순간 그게 ‘레드라인’ 이라고 한데 이어 어제는 
미 의회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아주 제한적 범위의 군사적 옵션이라도 실행하면 
남북 간 군사 충돌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한국 내 많은 외국인과 
주한미군의 생명까지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의 ‘화염과 분노’ 발언 때 문재인은 '한반도 전쟁은 자신만이 결정 한다' 고 
맞받아 쳐 주위를 놀라게 하더니 이번에는 물귀신 작전으로 주한미군을 끌어들여 
‘나 죽으면 너도 죽어’라고 트럼프에게 엉겨 붙는다

문재인의 한반도 안보 해법이 꼭 무뢰배(無賴輩) 훼방꾼처럼 
왜 그런지 모르겠다
 
문재인의 레드라인을 군사 전문가들은 ‘전쟁기권 라인’ 으로 보고 
전의를 상실한 국군통수권자의 처절한 절규로 봤다

왜 그런가,,
소형핵무기가 장착 되는 순간으로 한정하면 과거처럼 북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실험(도발)에 대한 제재는 
지금처럼 적당히 넘어가겠다는 말 밖에 안 된다
나아가 핵탄두가 장착되는 날엔 그 자체가 전쟁 선포가 되는데 
그때까지 지켜보겠다는 문재인의 발언은 그래서 일고의 가치가 없는 것이다
 
북이 실질적인 전쟁 선포 전(소형 핵무기장착)까지 한국은 물론 미국에게 
군사옵션을 취해서는 안 된다는 게 문재인의 레드라인 숨은 뜻이며 
북의 도발위협을 적정선에서 눈감겠다는 저의도 깔렸다고 봐야 한다

레드라인은 군사 도발의 임계점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그 때가서 대응하겠다고 한 것은 
한미동맹에 주어진 군사옵션의 적기(適期)를 상실했을 때이다
 
고전적인 기습의 의미는 적이 상대 진영에 전혀 눈치 채지 못하도록 타격을 
가함으로써 적을 무력화 시키는 것을 일컫는데, 
현대전의 기습 의미는 상대 진영의 기습 의도를 꿰뚫고 있으면서 
그 시간 내에 물리적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될 때를 
기습으로 본다

북의 소형핵무기를 장착 완료하는 순간 북은 
한미는 어떠한 대응 체제를 갖추어도 어렵게 되는 상황으로 몰리게 된다
그게 북이 노리는 현대판 기습 전이다
 
미국의 정보시스템에 의하면 북의 전쟁 도발의 징후는 
48시간 내 감지할 수있는 능력이 있다

D-2일 이면 전쟁 준비의 가닥을 잡을 수 있을지는 모르나 
소형핵무기 완성이란 또 다른 전쟁은 징후 포착이 안 된다
이것이 북한식 기습이다
따라서 문재인의 안이한 안보지식과 평화주의 흉내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김정은의 기습 전에 대비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의 어제 한반도 전쟁 발발 시 주한 미군도 위태롭게 된다는 엄포는 
북의 조평통에서 나올 만한 것이지, 한국 대통령의 입에서 불쑥 
튀어나와서는 안 되는 금기어다

듣기에 따라서는 한반도 전쟁이 주한 미군도 성하지 못할 터니 ‘빼려면 빼라!’ 고 
또 트럼프에게 한 방 먹였으니 한미동맹의 균열은 틈새가 점점 벌어지고 
트럼프는 속이 부글부글 끓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전쟁은 피아 전쟁 수행 능력에 의해 자행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전쟁광이란 지도자가 정치적 입지가 좁아지고,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했을 때 한 방법으로 전쟁을 획책,  
자신의 출구를 마련했다는 사실이다

김정은 못지않게 트럼프의 대국민 지지율이 떨어지고 
탄핵의 선에서 허덕이고 있다는 게 그래서 매우 불안한 징조다
 
그럼에도 문재인은 이런 국제 정세의 흐름을 전혀 읽지 못하고 
자신의 우상화 몰이에 함몰되어 연일 쇼 잔치에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으니, 
이게 전쟁 준비를 위한 나라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전쟁의 확률이 더욱 높은 것은, 
문재인처럼 전쟁준비 않고 태평성세 자기 우상화 놀음에 푹 빠졌을 때이다

그래서 문재인이 던질 수 있는 말은, 
한반도에선 어떤 일 이 있어도 전쟁은 일어나지 않아! 
그 말 밖에 해 줄 수 없는 화태(禍胎) 대통령을 바라보는 국민이 
너무 비참하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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