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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역사 32 편 : 아버지 조지 부시와 파나마 실권자 "노리에가"
05/05/20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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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강대국 미국의 역사 32: 아버지 조지 부시와 중미 파나마 실권자 마뉴엘 노리에가


노리에가 파나마 시티에서 태어나 군인이 되었으며 1983 파나마의 최고 사령관으로 군림했다.  그는 한때 부시행정부 때부터 CIA( 정보국) 도와 마약의 미국운반을 통제하고 카스트로 쿠바정부와 니카라과 산디니스타 정권등 중남미 카리브해 좌파 정권들의 교란에도 협력했다.  이런 업적으로 78년부터 87년까지 매년 미국 마약국(DEA)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미국을 위해 그가 파나마의 실권자가 되면서 84, 85 직선제로 당선된 대통령 위에 군림 하면서 독재자가 되었다.  마약운반을 눈감아 주고  대외적으로는 제국주의, 안으로는 군부 독재체제로 국민들을 탄압했다.


88 미국 법무부가 그를 마약 밀매혐의로 기소하자 대통령 델바에 노리에가를 해임했다.  그러자 그를 지지하는 의회는 오히려 대통령을 축출하고 노리에가를 국가 수반으로 추대하면서 찬반간에 대결이 심화되자  89 미국은 전면적인 파나마 침공을 단행 노리에가를 체포하고 파마마 군부정권을 전복시키고  엔데라민간 정부를 승인했다.  노리에가는 미군의 침공시 바타칸 대사관으로 피신 했는데 기상천외한 방법이 등장한다.  미국은 바티칸 대사관 부지에 헬리콥터 장을 만들고 고성능 확성기를 이용해 헤비메탈, 음악을 24시간 틀어 견디지 못한 바티칸의 중재로 미군에 투항했다.


미국이 노리에가의 제거에 나섰던 것은 CIA 하수인이었던 그의 마약 거래자금이 미국의 니카라과 우익 반군 지원사업 (소위 이란 콘트라 사건) 연관되어, 이를 빌미로 노리에가가 미국의 약점을 잡아 조지 부시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주장도 있다.  이란 콘츠라 사건은 레이건 탄핵 직전까지 몰고 갔으니 당시 부통령이었던 아버지 부시도 사전에 알고 있었을 것이란 추론이다.  노리에가는 미국 법정에서 마약 밀거래, 돈세탁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아 19년을 복역했다. 


2007 수감이 끝난뒤 2010 프랑스로 송환되어 프랑스은행 통해 마약자금 세탁혐의로 7년을 언도받고 수감중 2011 조건부 석방되어 고국으로 송환되었다.  파나마 전부는 따로 정적 살해죄 세 건으로 최소 20 최대60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중 1년쯤 건강악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2017 가택연금 상태에서 수술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미국이 버린 파나마의 독재자, 범죄자 노리에가 미국과의 2 스파이 노릇과 최고 권력을 한몸에 받다가 불명예의 상처를 안고 남의 나라 법에 의해 떠돌며 수감생활로 치욕적인 삶을 20세기 중남미사의 어두운 페이지를 장식하고 사라진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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