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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07/18/201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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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여명






잠든 고요는 


서서히 깨어난다



흔들렸던 기다림이


굳어진 시간을 만나려 


타인들을 불러내고



서글픈 말들은


바닷속으로 


소리 없이 실종된다



어찌


너의 가슴에


먼지로 사라진 파도를 부를 수 있을까



소금은 


늙은 청춘을 빛이라 하지만


너무 와버린 시간은


짙은 파도로 되살아난다



아쉬운 것들은 안부가 없듯이



담길 수 없었던 존재는


여명의 어둠으로 잠들었나?



-글,슬라이드/비선-





여수 밤바다, 여수의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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