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9연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건강적 부수입"
06/21/20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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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시니어가 운동하는데 제약을 많이 받으면서 찿아오는 변화


무엇이던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는 절대적으로 나쁜 것은 없다.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3개월 이상 체육관이 클로즈되서 근력운동과 탁구를 못치고있다.


나름대로 

1) 1200 계단 오르기 1주 2-3회,

2) 자전거 15마일 라이딩 1주 2회 정도,

3) 특별히 운동을 못한 날은 아파트단지내에서 1시간 걷기,

4) 지금은 안하지만 한동안 방 안에서 제자리 뛰기와 팔굽혀펴기 등을 해왔다.


팔굽혀펴기는 별 재미을 못붙여 최근에는 완전히 포기해 버렸으니 걷기, 계단오르기, 자전거타기 3종목을 꾸준히 해오고있다. 유산소운동만 하는 셈이다.


그리고 예전에 비하여 운동량이 많이 줄어서 크게 힘들것이 없다.


1200 계단오르기


이 운동이 가장 주종목이 되었는데... 결사적으로 한다.

11월부터 시작하여 7개월이 됐는데 중간에 공원이 45일간 폐쇄된 적이 있으나 210계단을 6번씩 꾸준히 오른다.


70대 중반에 제일 혜택을 많이보는 운동이다.

하체가 탱탱해지고 허벅지와 엉덩이가 항상 뻐근하고 경미한 근육통을 끼고살면서 운동을 하게된다.


하체 근육운동도 되지만

심장건강에 엄청 도움이 되고

특히 얼굴에서 땀이 줄-줄-줄- 떨어지면서 오르게 되어 노폐물 제거에 최고의 운동도 된다. 



이제는 운동종목 순위 1위에 '계단오르기'가 자리잡었다.

나같은 늙은이는 없다. 항상 내가 최연장자이다.

"머리숱이 엄청 많아졌네!"


자전거타기와 아파트단지 걷기는 큰 운동이 되는 것은 없다. 단지 평범한 유산소운동이다.


하체가 약해서 자전거는 항상 힘들고 느리다.

그러나 15마일 꾸준히 타니 호흡기 건강에 큰 도움이 되어서 가래가 없어졌다.


하루종일 아무 운동도 안한 날은 아프트단지내에서 1시간을 걷는데 요즘 운동이 심하거나 크게 무리하는 것이 없어서 그런지 아주 발걸음이 가볍고 1시간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등산 5마일도 몇번 하였는데 이것도 가장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이다.

물론 빡세게 걸으면 다음날 허벅지가 뻐근하고 약간의 근육통이 오기도 한다.


이런식으로 유산소운동 위주로 큰 무리없이 꾸준히 운동을 하다보니 건강에 큰 변화가 왔다.


1) 항상 부어있던 손이 70-80% 정상을 되찿었다.


지난 5년정도 (?) 손이 동상이 걸린것처럼 사진보다 20% 살이찐것처럼 부어서 혈색이 아주 나쁘고 손모양이 완전 동상환자와 같었다.


의사와 상의했는데 아예 댓구도 안해준다.

'70대 중반이면 쓸만큼 썼는데 뭐 그정도 갖고 그러냐'는 식의 반응이다.


그러던 것이 최근 3주 정도부터는 살이 빠져나가고 70-80% 정상화가 되었다.

유산소운동의 효과라고 생각이 들고 무거운 역기를 들지않아서 붓기가 빠진 것 같기도 하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가장 큰 부수입 중의 하나이다.


이제 정산인의 손으로 많이 돌아왔다.


2) 얼굴이 엄청 좋아졌다.


얼굴이 편해보이고 혈색도 엄청 좋아졌다.

얼굴 주름도 많이 개선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에는 아침에 잠에서 깨어 거울을 보면 눈가에 주름이 태양열이 360도 작열하듯이 산지사방으로 뻗어나가고 있었다.


"당신 잘때 신음소리가 너무 요란하고 숨도 '푸- 푸-' 세게 몰아쉬어서 옆에서 잘수가 없어요"

근력운동이 너무 빡셌던 모양이었다.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 얼굴을 보면 '태양열 360도 주름'이 사라지고 편한 얼굴이 되었다.

 

힘든 근육운동을 장기간 안하니 얼굴이 많이 편해졌다.


3) 젊은이 같은 소화력의 부활


55세에 운동을 하게된 가장 큰 원이중의 하나는 습관성 설사였다.

하루에 2-3번 오랜기간 해왔고 하체가 추워서 여름에도 항상 긴바지에 자동차 에어컨 바람도 직접 쏘이지를 못했다.

찬음료를 먹으면 속이 불편해지고, 초코렛은 70% 설사, 우유도 못마시고 항상 배가 찼었다.


그러다 운동을 꾸준히 하여 25년차에 설사가 중단되는 역사적 계기가 마련되었다.

평소 못 먹고 마시던 것들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젊을때처럼 조심 안하고 이것저것 자유롭게 먹었더니 4-5개월 유지되던 건강에 다시 문제가 생겨 1주일에 1번 정도로 꾸준히 설사를 하면서 조심하여도 개선이 안되었다.


그러던 것이 2개월 전부터는 다시 엄청난 소화력이 생겼다.

이번에는 못 마시던 우유도 하루 몇잔을 마셔도 꺼떡없고, 특히 아침에 땅콩과 함께 마셔도 전혀 문제가 없다.


"계단오르기 효과을 보는 것 같다."




4) 돌이켜보면 몸이 항상 등쪽으로 결리는 데가 있었는데... 이것도 역기를 너무 무겁게 들어서 그랬던것 같다.


역기를 들때는 최대중량 70-80% 까지 들고 마지막 1 세트는 최대중량 200 파운드로 1-2번 들어왔다.

이것이 잘때 엄청난 신음을 하게 만들었고 아침에 일어나면 눈가주름이 360도 방향으로 번져나가게 만들었던 것 같다.


요즘 이 운동을 안하니 몸이 항상 가쁜하고 컨디션이 좋다.

이런 중량운동하기에 이제는 나이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상체근육이 싹 빠져나가고 탁구를 3.5개월 못치고 있지만 부수입이 엄청나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사할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일상생활에 엄청난 제약을 주고 생활환경에 대 변혁을 일으켰다.


20년 해오던 근력운동을 3.5개월 완전 내려놓았다.

하늘이 무너져 내려올 것 같은 무서운 부작용이 찾아올 줄 알았더니 꾸준한 유산소운동으로 엄청난 부수입을 챙겼고 컨디션만 좋아졌다. 아니 제일 중요한 주수입이 되었다.


"이래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하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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