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요즘 운동은 죽이 2개다; 뒤죽박죽."
02/26/20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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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그에 글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몸 컨디션이 죽을 쓴다.


나는 앞만 보고 달려가는 성격이다.

운동을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고 그냥 쫒아간다.


근력운동, 1주 3일

자전거타기, 1주 2회

탁구, 1주 5회

등산, 1주 1회 외에

얼굴운동까지...


운동에 치여 살어왔다.

몸이 장기적 피로가 누적이 되어 계속 처지고,

가만히 있을 때면 입을 벌리고 멍청하게 초점없이 하루, 하루 살아왔다.


2018년 들어와 다시 정리를 했다.


"그래, 올해는 컨디션 좋게 운동을 즐기면서 하자."


운동을 줄이기 시작했다.


체육관에서 하는 운동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운동들은 다 줄이거나 휴식을 취하여왔다.


근력운동은 가볍게 시간만 나면 조금이라도 꾸준히 한다. 1주 4-5번으로 컨디션이 안 좋으면 벤치프레스만 한다.


자전거는 시간소모가 너무 많아서 요즘은 체육관에서 자전거를 30분씩 탈려고 한다.


등산은 휘발유 값도 비싸서 왠만하면 건너뛴다. 무릎과 발목관절 건강이 나뻐졌고 허벅지 인대도 늘어나 장기간 고생을 하였다.


탁구 5일 치던 것을 3일로 줄이고 팔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심해 체력소모가 많은 드라이브 공격과 연습은 거의 안 한다.


이러면서 과한 운동의 후유증을 가라앉혀왔다.


2017년 9월부터 허벅지 인대가 늘어나 고생했다.

                     팔인대도 같은 시기에 늘어나 통증이 지금까지 완치가 안된다.


2017년 년말에 감기가 심하게 2번 연속으로 걸려 1.5 개월을 고생했다.


2018년 들어와서 발목에 퇴행성 관절염 통증이 심해서 달리기를 포기했다.

                      의사는 관절에 무리가 없는 수영이나 자전거타기를 하고, 운동량은 적절하게 하면서 체                         계적으로 늘리라고 권한다.


2월중에 운동을 가볍게 하면서 무섭게 낮잠을 자는데... 가볍게 탁구치는 것이 전부이고 가볍게 근력운동하는데 입술에 작지만 물집이 2번 터져나와서 몸 컨디션이 않좋은 것을 경고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별로 하는 것 없는데도 몸에 무기력증이 심하게 오고, 한번 피로가 뭉쳐오면 풀기가 매우 힘들었다.


이런 상태이니 무엇을 포스팅할 수가 있겠는가?


과유불급의 태풍이 지나가고 화장한 컨디션이 자리잡기를 기다리고, 기다렸다.

조금만 피로하면 이때까지 누적된 피로를 청소하듯 낮잠을 자고, 또 잤다.

잠을 자면서 하늘이 주신 자연치유의 은혜가 와닿기를 기다리고 기다렸다.

30일 정도를 과했던 운동후유증을 치료하느라 집중했던 것 같다.


드디어 2일전부터 좋은 컨디션이 돌아왔다.


좋은 컨디션이란 

루틴하게 해오고있는 근력운동 4종목을 다 하고, 얼굴운동도 함께 하면서

Back Extension 190파운드로 12회씩 2세트 한 후,

자전거타기 30분 7.5 마일 타는 것을 다 하는 것이다.

다 하면 1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벤치프레스 무게를 들만큼 들어야 하고,

운동 후 다음날 컨디션이 맑아야 좋은 컨디션인 것이다.


충분히 쉬었나 보다.

이제 나의 운동목표는 '기분이 상쾌하고 몸 컨디션이 좋은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드디어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고 운동하러 가고 싶다.

다른 역한 부정적 감정이나 컨디션이 사라졌다.


에전에는 운동목표를 설정하고 무조건 다 해야하는 목표달성위주였지만, 이제는 '컨디션 바라기'가 되었다.


늙었다.

60대처럼 목표를 세우고 몰아부치면 계속 발전하는 시기는 끝이났다.

무리하면 건강에 수많은 이슈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쫒아오고, 피로가 누적이 되면 컨디션이 나뻐서 매일 매일 고생이 심하다.


이제부터는 컨디션이 좋치 않으면 운동은 필요가 없다.

운동은 컨디션을 좋게 만들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지, 나늘 누르는 목표가 아니다.

몸 컨디션의 변화를 지진계 관찰하듯 계속 주시한다.


체중이 185 파운드에서 199 파운드로 근 15 파운드가 늘었다.

몸이 엄청 커졌다.

역기를 무겁게 드니 조금씩 체격이 더 커지는 느낌이다.

얼굴이 달덩이처럼 훤-해 졌다. 요즘은 한수 더떠서 도화색이 돌 정도다.


"더두 덜두 말고 지금 체중을 유지하세요. 지금 보기가 최고로 좋아요." 마느라가 살빼지 말라고 열을낸다.

"나이가 있어도 체격이 듬직하면 훨씬 보기도 좋고, 건강해 보여요."


지금의 이 컨디션을 계속 갖고가야겠다.


지금 돌아온 청명한 컨디션이 계속되도록 모든 초점을 맞추어야 겠다.


근력운동이 아주 상태가 좋아 벤치프레스 무게가 계속 늘어날 것 같다.

지금 180 파운드까지 들어올리는데 곧 200 파운드가 될 것 같다.

그러나 절대 무리는 안한다.



시니어 근력운동의 로망 45파운드 4개를 끼고 벤치프레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자전거 30분 타는데 후유증이 없고 아주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 준다.

1주 5일 근력운동과 자전거를 함께 할려고 한다.


앞으로 하체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없는 자전거타기에 85% 비중을 두고 꾸준히 할려고 한다.


드디어 컨디션이 좋아졌고 누적된 피로들이 씻겨나간 것 같다.


앞으로는 컨디션 상태만 바라보며 운동의 완급과 무게감을 조절해 나갈려고 한다.


70대 들어와서는 건강상태를 매우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을 배워간다.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덩쿨에 걸려나오듯 여러 건강 이슈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온다.



절대 과하게 운동을 하지 말어야 겠다.

그렇다고 적정량의 다양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을 절대 게을리 해서도 안되겠다.


"지금의 상태로 80대까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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