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나이 들어서 아프면 끝이다."
11/10/20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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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주간은 매우 蔭濕한 고통의 터넬을 지나는 시간이였다.


내 블러그는 나의 건강이 나뻐지면 끝이나는 곳이라는 것을 알었다.

글을 써도 조회수가 평소의 1/3로 줄고, 꼭 써야할 것이 아니면 관심이 가지지도 않는다.


왼쪽 허리와 복근쪽에 장기간에 걸쳐 통증이 심하게 자리잡었다.

탁구를 치고 근력운동을 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는데

침대에서 누웠다 일어날려고 상반신을 일으키면 통증이 엄청나고, 기분이 매우 안좋다.

별것이 아닌 것은 본능적으로 알겠는데 나이가 있어서 걱정이 심하게 된다.

"곧 좋아지겠지!" 생각하고 기다렸지만 3주간 계속되니 인생이 우울해지고 매사에 흥이 안난다.


웃음이 사라져 간다.


Image result for 옆구리 통증


통증이 있는 부위가 허리도 아니고 복부 내장기관도 아니고 복통도 아니고 정확하게 왼쪽 하단의 복근이다.

특별히 하체운동을 심하게 한 기억이 없다.


좀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면

10월 11일 등산가서 정상에서 1시간 자는데 중간에 춥다는 생각이 자주들었다.

10월 18일도 날씨는 더웠는데 자고나서 무언가 기분이 좋지 않고 하산시 허리쪽이 조금 이상한 정도였다.


그러던 것이 10월 21부터 통증이 심해져서 침대에서 일어날려면 복근이 끊어지는 것 같고, 탁구공 줍는 것이 편하지 않고 근력운동을 할려면  정신력이 위축이 되고, 자전거는 중단하게 되었다.


나는 기본체질이 약해서 찬 것에 약하다.


많이 좋아지긴 했어도 소화능력이 좋지 않아서 몸이 조금만 냉해도 곧 설사를 한다.

갑상선 저하증이 있어서 그런지 추위를 많이 타고, 추운 것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약하다.


산에서 정상에 올라 낮잠자는 것도 매우 조심을 하여야 하는 체질이다.


7월초에 힘들게 Mt. Baldy 정상에 올랐다.

낮잠을 1시간 자고 내려왔다.

큰 실수를 한 것이다.


몇년전에 벌디정상에서 낮잠을 자고 치질이 생겨서 1주일 Preparation 으로 치료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 사실을 잊고 다시 낮잠을 잤더니 2일 후에 직경 2 cm 되게 항문입구가 부풀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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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를 바르는데 곧바로 효과가 나지를 않아서 좌약을 사서 사용하니 이번에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2-3주가 지나서 풍선처럼 부풀은 부분은 가라앉었는데 올챙이 꼬리처럼 부푼 부분 뒷쪽에 핏줄같이 딱딱한 부분이  튀어나왔는데 시간이 가도 가라않지를 않는다.


의사를 찿아가면 무엇을 해 줄 것인가 생각해보다가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서 자연치유에 맡기기로 했더니 3개월 조금 넘더니 사그러들었다.


다시는 벌디정상에서 낮잠을 자지말어야겠다.


이런 일이 있은 후 최근 2번의 낮잠 후의 느낌이 별로 좋지 않더니 이런 복근통을 유발한다.


산에서 자는 것도 아무나 자는 것이 못되고, 잘 수 있는 계절이 있나보다.


3주간 모든 것이 계속 하강세다.


몸상태가 좋지 않으니 근력운동이 많이 위축된다.

그러나 중단할 수가 없어서 일주 3일 강도를 50-70%로 낮추어 하게된다.

무엇보다 정신력이 위축되면 무게가 확 줄고, 자칫 정신력의 저하로 부상을 입을 수도 있어서 조심해왔다.


탁구는 공 줍는 것 외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자꾸 몸을 사리게 되고, 통증이 장기화 되니 탁구치는 시간과 강도를 계속 낮추게된다.

무엇보다 에너지 레벨과 기분이 침체되고 어두워지고 구름이 계속 걷혀지지가 않는다.


병원을 찿아갈래도 의사가 고쳐줄 성격이 아닌 통증의 상태다.


11월 1일 등산


정신적으로 상당히 부담이 되지만 유선배와 등산을 갔다.

통증이 있는 부위가 계속 신경이 쓰이고 경미한 통증이 계속 명멸한다.

이렇게 기분이 않좋은 산행은 처음이다.


무리하지 않기로 하였다.

2마일까지 올랐다가 하산을 하여 60% 등산을 하였다.



 11월 1일 4마일 산행 (7/1000 번째)


계속 근심 걱정속에 있다가 드디어 만 3 주만에 아침에 일어나는데 통증이 95% 사라졌다.


이번주 화요일에는 등산도 삼가하였다.


강도 7-8의 복근통증에 시달려오다가 오늘 아침 일어나는데 상체를 일으켜도 통증이 없다.

5% 정도 구름이 끼어있는 정도다.


"아휴, 살었네!"


3주간 통증이 계속되는 것이 심상치 않아서 마음 고생이 심하였다.

나이가 있어서 예전에 없던일들이 계속 생길 것이다.


오늘은 체육관 운동과 탁구를 동시에 해야하는 날이다.


체육관에 가서 무게를 들어보려니 몸이 여기저기 구름이 많이 끼어있다.


"얼마나 힘들게 찿아온 건강상태인데 절대 무리를 하지말자."


가볍게 벤치프레스를 하고 얼굴운동 10분으로 끝을 냈다.

 20분 걸렸다.


"몸상태가 이럴땐 걷는 것이 최고지. 한 20분 천천히 걷자."


몸 컨디션이 안 좋으면 걷기보다 좋은 운동은 없다.

20-30분 걸으면 구름들이 전부 발다닥 아래로 내려와 빠져나가면서 컨디션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진다.


탁구는 컨디션 좋게해주는 운동이다.

오랫만에 열심히 쳐야겠다.

어두운 터넬의 끝이 보이며 밝아진다.


                                              주간운동표

10/16 - 10/22  
 12SD         6/1000121411 
    다리가 엄청  
 100%  뻐근함.100% 
   Goood.상당히저녁 10시 
    피곤함.왼쪽 뒷 전화기 교환
      
190옆구리 결리고복근도.
  
10/23 - 10/29  
     108
     60%70%
       
       
 
 
 189
옆구리 결리고복근도.     
189
  
10/30 - 11/05  
 12SD            7/100012   
 50%4 마일70%   
       
   30분  
     
  
    약간  好轉됨  
  
11/06 - 11/12  
12   8
100%    
    20
    
 
 


   better 95% 정상회복
 
상체 근력운동탁구등산자전거하체 근력운동중체운동걷기/자전거



이 블러그는 통증과 노화증세와 동침하는 곳이다.


나는 조회수를 올리기 위하여 MSG 나 운동강도를 과장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아프면 그대로 글로 정확하게 묘사할려고 노력한다.


2년전부터는 통증과 질병들이 자주 출몰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굴하지 않고 굳세게 운동을 해나가는 것이다.


예민한 건강센서들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아서 80-90까지는 살 수 있을 것 같다.

이 위에 운동을 계속 여러가지로 하고 있어서 10-20년 운이 좋으면 더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시간이 지나면 이번의 통증이 왜 이렇게 심하고 장기간 지속됐는지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이 들어서 통증이 심해지면 인생의 끝이 보인다.

운동을 하는데 불편하여지면 더 살 이유가 없어보인다.


우리 모두 아프지 말어야 겠습니다.

건강 100 세 즐기며 삽시다.


"탁구 열나고 신나게 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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