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할 일"
06/16/2018 11:29
조회  770   |  추천   3   |  스크랩   0
IP 76.xx.xx.107


2달 후면 73 세가 된다.


지난주는 1주 6일 근육운동, 얼굴운동, 중체운동, 하체운동, 걷기와 자전거타기를 했다.

화/수/목요일 치던 탁구장이 교회 사정상 문을 닫아서 체육관운동을 제법 강도있게 많은 양을 한 셈이다.


일요일은 똑 같이 루틴으로 하던 운동을 다 하고 40분 걷기 중간에 1분 걷고, 1분 달리기를 하여 달리기를 다시 정착시킬려고 뛰기 시작했다. 매우 천천히 강도를 올려서 발목관절염이 재발되지 않도록 매우 조심했다.


벤치 프레스는 200 파운드는 5번을 드는데 5번을 다 들수가 없을 정도로 컨디션이 나쁘다.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등쪽에 담이 가볍게 오고 컨디션이 매우 무겁고 구름이 많이 껴서 1일 더 휴식을 취하였다.  




화요일은 아침에 일어나니 근육운동 할 수있는 컨디션이 아니다.


체육관운동을 건너뛰고 탁구만 쳤다.


탁구 파트너는 밥반찬과 같아서 좋은 파트너를 만나면 운동량이 많아지고, 맛이 없는 파트너를 만나면 운동량이 준다.


나하고 호흡이 가장 잘맞는 L권사님이랑 1시간 넘게 파워풀한 드라이브와 백핸드 연습을 강하게 하였다.



강력한 드라이브 치는 것은 체력적 부담이 상당히 크다.


지난주 운동이 약간 과해서 구름이 많이 꼈었는데 여기에 탁구를 강하게 쳤더니 폭탄주가 되었나보다.

수, 목, 금요일 심한 운동체증에 걸렸다.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했는데 과했나보다.

3일을 전혀 운동을 할 수가 없는 컨디션이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몸상태를 확인한다.


"운동을 할 수 있으려나...???"


이렇게 하루 이틀 사흘이 가면 운동을 못해서 몸이 망거지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심하다.

거울을 보면 점점 몸이 작아지는 느낌이 든다.


아침에 눈을 뜨고 조용히 몸 컨디션을 확인한다.


18년째 해오고있는 운동이다.

몸속에는 여러가지 건강 센서들이 개발이 되어있다.


70을 넘어서니 건강을 빼면 다른 중요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어제는 한국에서 고전무용단이 와서 구경을 갔는데 전부 시니어판이다.

남자들은 전부 체격이 우굴어지고 체형이 반듯한 사람이 거의 없다.

내가 제일 반듯하고 체격도 크고 근육도 제일 많은 것 같었다.


"힘들어도 근육운동을 계속해서 차별화를 이뤄야 해."  다른 늙은이들을 보니 그렇게 되기가 싫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리고 운동이 과해서 후유증이 다소 따라도 죽기살기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굳은 결심으로 바뀐다. 70이면 '아주 맛이 간 늙은이' 인 것을 내 주변을 통해서 확인한다.


"18년차 노력이 헛되지 않다."


요즘은 청바지를 입고 다니는데 마누라가 다리를 너무 벌리고 걷는다고 난리를 친다.

매일 걸을때 훈련을 통해서 생동감있고, 젊은이 같은 걸음걸이 연습을 하여야 겠다.


"노력을 하여 땀과 눈물로 이루어야 되는 것이 시니어 건강과 체형과 몸동작이다."


아침에 눈을 뜨니 자기부상이 이루어진 것 처럼 구름 낀 것이 없이 허공에 10 cm 쯤 떠있는 것 같다.


"드디어 구름이 걷혔나보다. 70대 노인이 아닌 보다 젊어보이는 체형과 몸동작을 만들러가자."

눈 뜨자마자 이런 일련의 생각 연결고리가 이어지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운동도사가 되었나 보다. ㅋㅋㅋ..."


체육관을 4일만에 갔다.


내속에 내재된 컨디션 센서들이 정말 비싸고 정밀한 하이텍이다.

딱 느꼈던 만큼 운동의 강도를 헤낼수 있다.


벤치프레스 200 파운드는 정확한 컨디션 바로메타다.  5회 들 수 있고 용을 쓰면 6회도 가능할 것 같다.

이번에는 절대 얼굴에 인상을 심하게 쓰면서 밀어올리는 일은 피한다.


얼굴운동도 몇일 못했다.

늙은이 주름살이 사면팔방으로 뻗쳐나간다.

다 잡아들여야 한 10년 젊어보인다.


근력운동 다 하고 걷기를 하려다 자제를 한다.

아직도 체증이 다 안 풀렸을지 모르니 걷기는 저녁에 하자.


보다 현명하게 보다 강도 높고, 보다 운동량이 많게 조절을 할줄 알아여 선수다.

또다시 어제 공연장에서 보았던 60-70대 남자 시니어들의 늙고 망거진 좀비몸매가 안되고자 근력운동으로 멋진 체형을 다시 세워나간다.


"저녁에는 다리 벌리지 않고 기상 드높게 걷는 것을 연습하여야 겠다"


나이가 들어가니 공짜는 하나도 없다.

노력을 해서라도 무언가 개선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얼마 안 가서 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무섭게 허물어 질 수 밖에 없는 시기가 곧 올것이다.


"운동은 강하게... 그러나 과하지 않게. 아침에 눈을 뜨면 체육관으로 곧바로 달려갈 수 있는 컨디션을 유지하여야 겠다."


우리 모두 눈을 뜨면 운동을 할만한 컨디션인지 최우선적으로 확인을 먼저하는 생활이 정착되어야 겠습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글
lee2085
80 = 40(lee2085)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10.23.2008

전체     481486
오늘방문     133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39 명
Blog News Citizen Reporter
2015 Koreadaily Best Blog

  달력
 

60+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