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시니어 걷기; 가슴을 펴고, 머리를 받듯이 그리고 보폭을 넓게..."
05/19/20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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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걷는 자세가 허물어 진다.


한 1-2년 전부터 걸을때 보폭이 젊을때에 비하여 15 cm 정도 줄어든 것을 발견했다.

걸음걸이는 느리고, 시선은 90도 하래를 향하고 가슴을 펴지 못하고 움추린체 느린 속력으로 어슬렁 어슬렁 걸어가는 나를 발견했다.


"이러면 안되는데.... 걸음걸이 자세와 속력을 젊은시절처럼 활기차게 바꾸어야하는데..."


그런데도 나도 나이가 들어가니 노화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온 늙은이 걸음걸이가 고쳐지지가 않는다.


며칠전 지인이 업무중 무릎을 크게 다쳐 변호사 사무실로 갈 일이 있어 운전을 해주었다.

한인타운 근처 큰 빌딩 11층 사무실인데 이 날은 진바지에 젊은이에게나 어울릴 운동화를 신고 갔었다.

3시간 정도 상담이 진행되는데 스트릿파킹미터에 돈 집어넣고, 답답해서 건물 내 여기 저기 다니느라 몇백 m를 걷는데.... (아, 이럴수가!) 처음으로 젊을시절 걸음걸이님이 찿아왔다.


정말 오랫만에 활력넘치는 걷기님이 찿아오셨다. 

기분이 한결 상쾌하다.

앞으로는 의도적으로 계속 보푹을 넓게 에너지 넘치게 걷는 훈련을 해야겠다.


여러분도 한번 보폭을 넓혀 걸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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