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자연건강의 시대는 끝났고 인공건강으로 살아간다."
02/11/20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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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운동의 도움이 없다면 내 인생은 죽음을 기다리는 마지막 단계


씨니어가 되어서 다니던 지정병원의 의사녀석이 돈벌이에 눈이 멀어 간호사같아 보이는 젊은여자 보조의사한테 나를 넘긴 후 부터는 정이 떨어져 병원을 1년이상 안 가고 새해에 지정의사를 바꾸었다.


50대 중반부터 갑상선저하증으로 약을 먹기시작하여 오늘에 이른다.

만약 약의 도움이 없었다면 나는 항상

피곤하고, 손이 붓고, 추위를 많이 타고, 지금보다 20-50 파운드 더 뚱뚱하여졌을 것이다.


요즘도 계속 Levothyroxine 75 mcg 를 복용하는데 최근에야 처방이 더 강력애야 위 문제들이 없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항상 피곤한데 유산소운동을 안해서 만성피로가 누적되고 무기력증에 삐졌었다고 생각했었다.

걷기를 시작한지 3달이 지나니 피로감과 무기력증의 70% 가 사라졌다.

그렇지만 요즘도

손이 엄청 많이 부어서 빠지질 않고,

똥배가 줄지를 않고

추위를 많이 타서 잘때 발이 시리고, 컴푸터앞에 오래 앉아 있으면 상체 전체가 얼어온다.

또한 등산을 할때 너무 힘이 들고, 귀가시 후유증이 심하여 운전하기가 부담된다.


새로 의사를 바꾸어 자잘구레한 문제점을 다 제거하였더니 남는 문제는

갑상선저하증의 증세와 100% 일치한다.

약을 먹고있어서 전혀 의심을 안 하였던 문제점이 확인되었다.

약의 강도를 올려야 위 문제들이 해결이 될 모양이다.


자연건강에 의존했다면 상당한 건강의 문제가 됐을 것이다.


60대 초반부터 나쁜 콜레스트롤 수치가 200 경계선을 넘어서 Symvastatin 20mg 을 복용해 왔었다.


피가 걸죽하여저서 피를 묽게하는 약인데 2가지 약을 계속 먹는 것이 번거러워 끊은지 6개월이 넘었고 먹는 것을 조심하였더니 이번 피검사에는 정상으로 나와서 안 먹어도 괜찮아졌다.


코를 풀면 코밑에 피멍이 눈에 띌만큼 나타나서 그 이유를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바로 이 약 때문이였다.


탁구를 치다가도 스피드있는 볼이 팔에 맞으면 빨간색 멍이 생겨서 1-2일 갈때도 있는데 쉽게 멍이드는 이유가 이것이였다.


좌우지간 콜레스트롤 약은 안 먹어도 문제가 없어졌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의사한테 처음 진료을 받었더니...


혈압을 측정하니 148 이란다.

부친께서 고혈압으로 오래 약을 드셨다.

나도 걷기를 안하면 150 가까히 오르는데 걷고 음식조절을 해서 정상혈압을 유지했었다.


의사가 당장 약을 먹으라고 한다.

지난 1년이상 걷기를 안하고 등산만 하였던 것이 혈압을 높게 만들었다.


피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재진료하기위해 1주일 후에 다시 의사를 만났더니

비타민 D 가 결핍되었다고 약을 처방하여 준다.

등산할 때 햇볕을 쬐면 충분하지 않냐고 물었더니 '웃기는 소리 말아라'식으로 한 마디로 짤라버리고 잔소리 말고 약을 먹으라고 한다.



최근에 목소리가 쉬고 가라앉고 심한 경우는 목소리 자체가 잘 나오지를 않는다.

노화라고 생각을 하다가 의사한테 상담을 하였더니

의외로 위장약을 처방하여 준다.

위산역류가 되면 목소리가 상한단다.


동시 다발적으로 건강적 이슈가 떠오른다.

약 한개 줄이고 3개가 늘었다.


이외에 설사를 자주해서 항설사제를 항상 끼고산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의학에 의한 인공건강시대로 들어가게 되었다.

자연산 건강은 폭포처럼 무너져 내린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건강은 70을 기점으로 끝나고 사망을 향하여 내려갈 일만 남었다.

시름시름 10년쯤 살면서 끝나는 것이 나의 자연건강수명인 것 같다.


이제부터는 노력에 의한 인공건강시대다.


내 건강의 유전자는 수명을 다 하였다.


현대의학과 운동 그리고 마인트 콘트롤로 마음의 평화로 건강을 유지하는 시대로 완전 들어셨다.


인공건강으로 한 30년 더 살아질 것 같다.


씨니어치고 나만큼 운동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체육관운동 2시간씩 1주 3일이상

탁구 월/수/목 3시간씩에 요즘은 1시간 교회부지 걷기를 추가로 한다.

화요등산 Ice House Saddle 오르기,

얼굴운동도 15분씩 꾸준히 하고,

체력만 회복되고 피로도가 감소된다면 자전거도 1주에 40+ 마일 탈 것이다.


정말 바쁘고 다른 생각을 할 틈이 없다.


극성을 떨었더니 손금의 수명선이 완전 길어졌다.

아래 사진의 흑선이 60대 이후에 새로 만들어진 선인데 엄지손가락 밑으로 선이 생기면서 팔목을 돌아나간다. 


"이러다 빌빌하면서 200살 사는 것 아니야? ㅋㅋㅋ"


운명이나 손금을 믿지는 않지만 신기하게 느껴진다.


흑색선이 60대 이후에 생긴 선...30년쯤 연장되는 것인가? ㅎㅎㅎ


인공지능, 인공 DNA, 인공건강의 시대를 열어가는 우리 씨니어들.


시대가 바뀌었다.


예전 윤리관, 종교관으로 따지면 '신의 영역'으로 들어온지 오래다.


약이 없다면 나는 병들어 누울날이 멀지 않은 건강상태다.


그런데 80 = 40 외치면서 쌩쌩하게 운동을 해 나가면서

체력/체형/건강을 유지 발전시켜 나간다.


일반적인 노인병들은 약들이 좋고, 의학이 발전하여 크게 문제가 되질않는다.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운동을 한다면 

30년쯤 더 사는 시기가 확실하다.


    Image may contain: 1 person "아직은 운동할 일이 남아서 못간다고 일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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