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회춘, 다시 돌아온 봄...야-호-!
08/15/2016 08:00
조회  1427   |  추천   2   |  스크랩   0
IP 172.xx.xx.113


지난 2년은 70대로 들어서서 그런지 매우 힘든 시기를 겪었다.


지난 2년간은 70대 전후로 갑자기 몸 콘다션이 난조를 부리며 현기증, 무기력증, 뭉쳐진 피로, 낮잠의 홍수, 자잘한 잔병들의 출현...등으로 고생하였다.


문제점의 시작은 자전거타기 였는데 2013년 7월부터 구룹으로 라이딩을 하다가 고관절의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대열을 쫒아가지 못하고, 무리를 하면 현기증이 생겨서 14개월 타던 자전거를 2014년 9월부터 중단하게 되었다.


2014년에는 자전거를 중단하게된 것 외에도 손과 발에 관절염이 시작되어서 꾸준히 하던 산행이 중간, 중간 중단되기도 하였고, 2015년 들어서는 근력운동을 하면 등에 결림증이 와서 해오던 운동수준을 100% 다 할 수 없게되고, 심한 경우는 무기력증이 와서 2-3주 운동을 완전히 쉴 수 밖에 없었다.


50견도 심하게 2-3주 와서 고생을 하였다.


안 걸리던 감기가 자주 걸리고, 통품이 오고, 가끔씩 눈 흰자가 빨게지는 결막염 2-3번 이 시기에 왔다.


운동량도 자동적으로 줄어들어서


근력운동 상체만 하게되고 하체, 중체운동이 자취를 감취었다. 채육관 트레드밀 걷기도 중단됐다.


등산도 2015년 7월부터 피로에 시달려 중단되었다.


이런 변화 속에서도 정신적으로는 기가 꺽이지 않고 최대한 성실히 운동을 계속하여왔다.


새로운 변화의 시작


모든 하향세가 나이탓이려니 생각하고 체육관 상체운동으로 명맥을 유지하다가 2015년 9월부터 탁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침체기에 새로운 운동재미에 빠져서 활력을 되찿기 시작한 것 같다.

새로운 친구도 많이 생겼다.


그러나 드라이브를 치느라고 빠른 속력으로 라켓을 올려치는 것이 힘이 들어 등쪽이 계속 결리는 부작용이 따라왔다.


상체근력운동이 조금씩 하향세를 면치 못하였다.

즐겁게 탁구를 치고, 체력이 딸려서 후유증을 앓는 모양세로 2016년 3월까지 왔다.


그리고 2016년 3월부터 등산을 다시 시작하였다. 9개월만에 다시 시작하게 됐는데 다행히 무릎과 발목의 관절염이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었다. 단 등산기능이 엄청 많이 사라져서 Mt. Baldy 를 다시 오르는데 무척 고생을 하였다.

이제 6개월 꾸준히 산행을 하였더니 예전 기능의 70-80% 회복이 되었다.


하체근력이 약해져서 6월말부터 하체운동을 시작하였다.

트레드밀도 1마일씩 걷기 시작하였다.


중단 없이 해오던 상체 근력운동은 예전에 하던 운동수준을 유지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10-20% 근력이 약해졌으나 탁구를 중단 안하고 단지 시간과 강도를 30% 정도 낮추었다.


회춘의 시작


8월부터는 몸에서 뭉쳐진 피로들이 빠져 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상체운동시 결림증이 거의 사라졌다.


그리고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다.


8월 13일부터는 중체운동이 시작되었다.

Back Extension 170 파운드로 10회씩 2세트 하게 되었다.

몸이 편해지니 자동으로 운동종목이 늘어난다.


Image result for back extension  Back Extension, 170 파운드 10회씩 2세트 가볍게 시작


 Torso Rotation 추가됐다.


Image result for torso rotation Torso Rotation 120 파운드로 12번씩 3세트


50일이 경과한 Seated Leg Press 는 무게가 조금씩 늘어 330 파운드 200 회 2세트 하게 되었다.


Image result for seated leg press  Seated Leg Press 330 파운드까지 늘었다.


무엇보다 놀라운 변화는 Bicep Curl 이다.

상체근력이 계속 하향세를 면치 못했었다.

지난주 목요일 의욕이 생겨서 120 파운드로 이두박근 운동을 힘들게 하였는데 토요일 평소하던 105파운드로 할려니 너무 쉽게 가볍게 올라온다. 2년만에 처음 겪는 현상이다.


"완전 회춘이네! 경사났네 경사 났어!"


 105 파운드가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다.


회춘의 마지막 확인은 벤치프레스 중량의 증가로 인증 받을 수 있다.


꽃봉오리가 한 두개 터지기 시작하면 만개가 되는 것은 순간이다.

탁구치기전에 Bench Press  45 파운드 + 35파운드로 올랐다가 미끄러져 지금은 45 + 25 파운드로 12회 들수있다. 이것이 내 근력의 기준치다.


지금 봄이 오기 시작했으니 벤치프레스 중량이 늘어나면 중량상향세 운동을 할 수 있게된다.

2두박근 운동시 무게가 갑자기 가볍게 휙-하고 끌려올라오듯이 45+45 파운드로 벤치를 할 수 있게 된다면 대형의 회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200 파운드 이상을 6회이상 들어올리는 날 아래 사진을 바꾸어서 회춘기념을 하여야겠다.


 Bench Press 목표는 45 파운드 2개씩


탁구와 등산 후에 후유증도 없어지고...


그렇게 괴롭히던 탁구친 후의 등어리 결림증이 거의 사라졌다.

몸이 가벼워지고 탁구도 훨씬 잘 쳐진다.


등산가기 전날 하체운동을 하고 Saddle 을 올라도 꺼덕 없이 강해졌다.

등산 다음날 체육관 운동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으로도 양이 안 차서 자전거도 팀을 만들어 탈려고 한다.

고관절 피로는 여전히 있어 페달을 젓기가 힘들지만 1주일에 한번씩 40마일 라이딩을 할려고 한다.


"40마일 자전거 타면 잔치라도 하여야 겠다!"


2년간의 겨울을 지나왔다.

71세를 맞으며 회춘한다.


내 인생 마지막 봄이리라.

좋은 결실을 맺어야 겠다.


근력운동은 상체, 중체, 하체 다 커버하여 에전에 하던 최대중량 이상으로 다시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등산은 10+ 마일 산행을 주말마다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탁구 2017년말까지 내가 원하는 기술을 다 습득하여 실전에 구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렇게 되면 80 = 40 완성이다!



상체 근력운동하체 근력운동중체운동걷기탁구화요등산자전거
08/07 - 08/13  
 20/12/15/20Mt. BaldyDrive 연습  최상의 컨디션
 120, 10 x48 125    20/16/14 12, 15X4
 105 25, 20, 18Bowl 까지만 170   14/14/12 105, 170
 310    200 x 2DBT로   330   200ㅌ2
 250     20x21시간 휴식. Good!  
 250     25x2   BE 170    12x 3
20 min. walking 12 min. Walking1.2 M. 걷기.
30분 이상 
드라이브 연습 
Very Good!  


이 블로그의 인기글
lee2085
80 = 40(lee2085)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10.23.2008

전체     437615
오늘방문     183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38 명
Blog News Citizen Reporter
2015 Koreadaily Best Blog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