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거리가 늘어나니 체력이 감당 못한다.
05/06/201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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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니 왜 이렇게 힘이든지 모르겠다.


화요일 Timber 까지 9마일을 매우 천천히 걸었다.

지난 10년간 산행을 해와서 8개월 공백기간이 있다하더라도 지난 2개월 산행을 꾸준히 해서 몸이 완전히 풀릴 때가 되었는데 긴거리/고난도 산행은 저항감이 너무 강하다. 싫어도 거리가 늘어나니 허벅지에 근육통이 50% 정도 들어오고, 이번주는 탁구를 치는데 체력이 딸리고, 근력운동은 아예 파업상태다. 


피로가 풀리지를 않는다.


다리가 항상 뻐근하고 힘들다.


하체에 문제가 있기는 있는데...???


하체 지구력이 유난히 약하다.

산을 오르면 항상 꼴찌이고, 자전거를 구룹으로 타도 항상 뒤쳐진다.


지난 몇년 하체가 편하질 못하고 항상 피로가 쌓여 뻐근하고, 근육운동을 안하는데도 매일 근육운동을 강하게 한 것처럼 다리가 탱탱하고 근육의 크기가 계속 커진다.


지난 몇년사이에 다리가 무려 3인치나 굵어졌다.

새다리 혈통이였는데 하도 운동을 이것저것 많이 하다보니 이제는 중간정도 굵기의 허벅지가 되었는데 문제는 고관절 근처가 항상 피곤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나보다 3년 선배이고 최근 대 수술까지 받은 유선배가 근 10년 등산을 안 하다 같이 산을 오르고 다음날 근육통이 없이 끄떡 없는데, 나는 그렇게 요란스럽게 운동을 하면서 근육통이 50% 강도로 들어오고 지난 2일간 피로로 인하여 근력운동을 못하고 있다.


젊을때 같으면 용납이 안되는 상황인데 나이가 있어서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으려고 그냥 넘어간다.


완전 상후하박에 상강하약의 체질이다. 팔뚝과 종아리가 굵기가 같다. 2013년 요세미티 하프돔 등반.


탁구도 8개월차다.


탁구에 대한 사랑의 불길은 갈수록 거세지고 강해진다.


100세까지 갈려면 탁구보다 좋은 운동이 없다는 소신은 날이 갈수록 확고해 진다.


월/수/목 3시간씩 치는데 치고나면 오른쪽 엉덩이가 결린다.

나보다 고령자들도 아무 문제 없이 잘들 치는데...???


블러그 글을 쓰고, 탁구에 관한 유튜브를 하루평균 1-2 시간씩... 컴푸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엄청 많으나 생활페턴을 바꾸지 않고는 변화를 줄수가 없다. 후유증으로 허리가 많이 아프다. 배꼽 아래부터 허벅지 상단까지가 계속 발목을 잡아 피곤하고 다른 운동하는데 방해가 된다.


목요일/금요일이 되면 스트레칭을 하면 오른쪽 등쪽이 20% 정도 결린다.

이런 증상도 뚫려서 통즉무통의 상황이 빨리와야 한다.


중체에 불통의 문제가 제거되어야 도약을 하는데...



Image result for 통즉불통


자전거는 계속 가볍게 1주 1회 10 마일 전후를 탈려고 한다.

자전거도 산행과 같아서 매우 느리다.
무리해서 빨리 달리면 곧바로 후유증이 있어서 근육이 뭉치고 피곤하다.
특히 고관절 근체는 쉽게 피로해져서 페달을 젖기가 힘들다.

그러나 느린 속력으로 가볍게 타니 정신건강과 하체운동에 매우 도움이 된다.

상체근력운동이 많은 지장을 받는다.


상체가 완전히 좋아져서 자리를 확고히 잡을려는 시기에 탁구와 등산, 자전거를 하니 체력이 딸려서 요즘 빠지는 날이 많아지고 근육적자가 심각하다.


5월중에 위 운동들을 잘 균형을 잡고 체력안배를 잘 해서 빠른 시일내에 상체근력운동을 강하게 해야한다.


내년말까지 내 인생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체력/체형/체질 강화의 기간을 잘 넘겨야 노년을 강건히 살 수가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건강적으로는 대단한 흑자의 시기다.


탁구를 치기를 정말 잘 했다.

항상 운동에 깔려서 힘들어 하고 지쳐지냈는데 수백번씩 공을 줏으러 다니고 테이블 위에서는 공을 쫒아 온몸을 날리다보니 원기가 충전된다.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 하고 게을러 지다가 완전 다람쥐새끼처럼 널뛰며 돌아다닌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오랜 기간 탁구를 쳐오고 있어서 고령에도 불구하고 원기왕성하다.

내가 제일 나이가 어리고(?) 원기가 약했는데 이제 중간정도 온 것 같다.


탁구로 온몸의 피를 돌려준다.


여기에 3월부터 등산을 시작하니 몸은 좀 고되도 얼굴혈색이 매우 좋아진다.

"얼굴영양상태도 최상이어서 얼굴에 화장을 안 한지가 2개월을 넘긴다."


얼굴상태와 영양이 좋아진다는 것은 지금 운동의 배합이 매우 좋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마지막 남은 숙제는

근력운동도 함께 해나가는 체력안배

기가 잘 통하여 통증이 없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일이다.


근육은 강하게 쓰고

피는 빠르게 돌려줘야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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