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2개년 계획 첫 3개월은 대성공이다!"
03/30/20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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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탁구는 전혀 힘들지 않고 너무 재미있다.


80 = 40 이라는 구호아래 운동을 시작하여 기초를 15년간 쌓아왔고, 앞으로 2년이 총정리기간이다.


지난 세월은 큰 근육위주로 운동을 해서 근력운동/등산/자전거 라이딩을 해 왔었는데 원기가 부족하고 잔 움직임에 쉽게 피곤해하고 만사가 귀찮다. 최근에는 항상 피곤함에 쌓여 지쳐왔었다.


그러던 것이 노년에 탁구가 최고라는 것을 깨닫고 9월부터 월/수/목 3일 3시간씩 정말 모범적으로 열심히 쳐왔다. 공 줏으로 다니는 작고 빈번스런 몸동작이 피곤하고 저항이 많었지만 좋아서 하는 운동이라 첫 2개월 잘 견뎠고, 12월 한 달 쉬고 3개월이 지났다.


너무 힘이 들어서 낮잠을 수시로 1-3회씩 자면서 마약환자와 같은 과로상태에서 견디어오다가 드디어 2월말에 '뻥' 소리가 나면서 탁구체력의 기초가 이루어지면서 어두운 피로와 무기력증에서 벗어나왔다.

세상이 달라졌다.


탁구를 쳐도 후유증이 없다.

기본에너지 방전의 시기가 끝나고 충전이 되기시작하고 컨디션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운동 시작한 이후 최고의 어려운 고지를 올라왔다.

나한테 제일 필요한 운동이 이런 작고 가벼운 몸동작을 부지런하게 때로는 빠르게 수없이 반복하는 것이였다는 것을 나중에 깨닳었다.


큰 병만 피해간다면 90대에도 탁구를 왕성하게 제법 난도있게 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고, 운동한 이래 최고의 수확이다.


공을 쫒아다니는 시간은 아무 생각이 없이 즐겁기만 하다.



등산도 3월부터 시작하여 체력적응기를 뚫고 4월부터는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간다.


나이가 들어가니 체력향상이나 새로운 운동적응하기가 상상을 할 수 없도록 힘이들다.

탁구치는 동안 산행을 전혀 할 수 없어서 8개월 가까히 쉬다가 탁구체력이 적응되어 다시

시작하여 어제까지 4차 몸풀기 산행을 하였다.


어제는 Inspiration Point 10 마일 산행을 하였다.

공백기 걱정을 하였는데 지난주부터 하체가 풀리기 시작하더니 별문제 없이 잘 걸었다.

이제부터는 예전에 다니던 모든 트레일을 자유롭게 오를 수 있는 채비를 마쳤다.


다음주는 Chantry Flat 에서 출발 Mt. Wilson 13-15 마일 산행을 한다.

같이 걸으실 분은 Chantry Flat 제일 상단 주차장으로 8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4월 5일 산행안내

목적지 :  Mt. Wilson

출발지와 시간; Chantry Flat 제일 상층 주차장에서 8:00 AM 출발

준비물: 썬글라스, 썬블락, 점심, 물 많은 과일...등등


4월 5월 8차레 산행 후 6월중 날짜를 정하여 무박3일로 Yosemite National Park, Half Dome 산행도 합니다.

화요일 새벽 0시에 출발  현지에서 아침 부페먹고

8시출발 해질녁에 돌아와 잠시 눈을 차안에서 부치고

귀가할 것 입니다.



하프돔 정상


등산 1개월간의 변화


등산의 효능은 부언할 필요없이 건강에 최고의 운동이다.

근력운동과 탁구를 하면서 등산을 다시 시작하니

얼굴피부가 어린아이처럼 변해가고

아침에 일어나면 기름끼가 얼굴전체에 번지고

생식기계 건강도 좋은 신호를 보낸다.


그리고 무엇보다 3주차부터는 탁구후유증이 없어진데다 산행을 하니 몸컨디션이 가쁜하고 항상 기분이 좋다. 탁구와 등산으로 월/화/수/목 4일 체력을 상당히 소진하는데 컨디션은 좋아졌는데 근력운동 무게는 아직 정상으로 오지못한다.


일주 3 일은 최소한 정상적 무게로 근력운동을 하여야 겠는데 컨디션이 계속 좋아지니 4월중에 45+25 파운드 벤치프레스 13번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예상중이다.

이렇게만 되면 지난 3개월에 70 씨니어한테는 경천동지의 변화가 오는 것이다.


위 무게(45+25파운드)를 13번 들어올리면 정상근력이 회복되는 것이다. 최근에는 8-11번.


요즘 너무나 행복하다... 그간 심신의 고생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다.


70이 되면서 한번 피로와 과로의 늪에 빠졌더니 빠져나오기가 너무 너무 힘이 들었다.

새로운 운동 탁구,

한동안 쉬어서 체력이 약해진 등산을 위한 허벅지와 종아리 근력회복,

충전이 안되는 컨디션과 체력으로 근력운동 정상수준 유지하기...


수많은 날을 낮잠으로 부족한 체력을 충당하는 세월이었다.

근복적으로 나는 약골인데 노력으로 불가능할 것 같은 생각이 떠나질 않었고, 이렇게 무기력하게 잠으로만 해결을 할려니 차라리 건강을 잃을 것 같아서 운동을 안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왔었다.


이렇게 구름과 수심의 긴 세월을 넘어 3가지 운동을 할 수 있는 고지까지 왔다.

컨디션이 좋아지고 몸이 계속 가벼워진다.


운동을 하지않는 사람들은 이 고통과 희열을 이해를 못 할 것이다.


하늘이 열어 주시는 4번째 문 , 자전거 타기


등산은 나에게 시한부적 운동이다.

발목과 무릎에 관절염이 왔기때문이다.

천천히 걷고 하산시 착지를 신경쓰면서 조심스럽게 하산을 하여야 한다.

Protector도 꼭 써야한다.

관절에 통증이 오면 등산은 만사휴무다.

아직은 쓸만하지만 여러 증조가 심상치 않다.



등산 못할 때를 대비하여 자전거를 타야하는데...

같은 동우회 소속 유선배가 운동에 관심이 있어 어제 아픈 무릎과 허리의 통증에도 불구하고 정상까지 풀코스 등반에 성공하셨다.


"이형, 의사가 무릎에 부담이 없는 자전거를 타라고하는데 좀 부탁합시다."

이러면 사람이 약해져서 거절을 할 수가 없다.


유선배께서 8년만의 첫산행을 성치도 않은 몸으로 고난도로 하여서 고생이 심하셨다.


지금 4가지 운동을 병행할 체력적 준비가 안되었는데 언제고 할려고 맘먹고 있는지 어떻게 알었던지 하늘은 4번째 운동을 시작하게 만드는 귀인을 보내셨다.


처음부터 자전거를 고속으로 탈 수가 없을텐데 무릎건강이 안 좋은 분을 보내어 부담없이 차근차근 몸을 풀게하는 귀인을 보내셨다.


이러면 4번째 구슬을 함께 꿸수있게 된다.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구슬을 하늘이 꿰게 만들어 주신다.


한번에 다 꿸라면 불가능 했을텐데 하늘이 절묘한 수순으로 4가지를 다 꿸수있게 준비하여 주신다.


앞으로 2년간에 내가 갖고있는 구슬들을 다 꽤어서 빛나는 보물로 만들어야 겠다.

어둠속에서 빛이보이고 갈 길이 보인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두드리며 잘 꿰어나아가야겠다.


Image result for 보석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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