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600 계단 오르기 (3)"
12/03/20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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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오르기를 해보니 '1주에 2번 오르는 것이 좋겠다'는 감이 온다


등산은 1주 1회로 충분한데 계단을 올라보니 1회 오르기로는 조금 부족하고 2회를 오르면 좋겠다는 감이 온다.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에 오르고 3일만에 오늘 다시 600 계단을 올랐다.


공원으로 갈때는 "오늘은 4번 반복하여 800 계단 올라야지" 했는데 막상 오르려니 숨이 차고 체력적으로 딸린다.  30분에 3번 오르고 운동장을 걷기로 했다. 온 몸에 땀이 베인다.


"정말 좋은 운동이네!"


토요일 계단오르기가 힘이 들었던지 코밑이 헐었다.

체질적으로 초기 적응을 힘들어하지만 이것만 극복하면 꾸준히 반복하는 것은 하늘이 도와주셔서 잘 견디어 나간다.


200 계단이 용처럼 뻗쳐 올라가는데 힘은 들어도 매우 상쾌하다.


계단 600개 오르고나니 아지랑이가 뻗쳐올라 모자를 꺼꾸로 쓰고 대운동장을 3바퀴 걸으며 마무리 한다.


이제는 나이가 먹었나보다.

어디를 가나 내가 거의 최고령자다.


모자를 뒤로 써서 아지랑이 올라오는 것을 처리하고 운동장 3바퀴를 돌려니 혼자라서 무료한 기분이 든다.


그러나 하체 뻑뻑한 것도 풀고 호흡을 가다듬고 땀도 식힐겸 천천히 40분에 걸쳐 3바퀴를 돌아 아침운동을 마감했다.


"화요일 같이 걸을 팀을 만들어야 겠다."


1-2개월 내에 1000계단 오르기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꾸준히 오른다.

"나이 들어서는 하체가 제일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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