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시니어도 늦지 않었다. 농구를 시작하자."
04/14/20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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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에 퇴행성 관절염이 제법 심하게 왔고, 무릎도 뭔가 편하지 못하지만...


요즘은 발목에 퇴행성관절염이 수시로 나타나서 통증때문에 자주 절뚝거리며 걷게 된다.


뛰는 운동을 할려고 했더니 관절염이 자주 발발한다.

의사는 관절에 무리가 되는 운동을 피하고, 수영이나 자전거타기 같이 관절에 무리가 안가는 운동을 하고 만약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게 된다면 단계적으로 서서히 강도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예전에 같이 운동을 하던 동창친구는 한국으로 돌아가 조기축구팀에서 뛴다고 한다.

3년 후배인 K 를 얼마전 만났는데 예전에는 심장이 좋지 않아서 말을 하면 발음이 세고,  협심증때문에 가끔씩 심장이 조여오는 아픔이 있다면서 헤멨는데, 최근 건강이 좋아져 발음도 정확해 지고, 심장도 건강해져 축구와 농구팀에 가입해서 1주일에 1-2번씩 뛴다고 한다.


농구의 재미를 재법 깊이 아는 나는 발목이 신통치 않지만 서서히, 꾸준히 하체를 건강하게 만들면서 똥배도 없에고, 체형도 늘씬하게 만들기 위하여 농구를 하기로 맘 먹었다.


제일 먼저 준비한 것이 발목건강을 위하여 농구화와 농구공을 구입했다.


"서서히 꾸준히 연습하여서 슛쟁이가 되어야 겠다" 고 다짐을 한다.


드디어 농구를 시작할 농구화와 농구공...기초작업이 끝났다.

농구장은 사랑의 교회 체육관이 있어서 환상적이다.


이열치열의 극단적 선택이 될수있는데 주변 친구들이 농구들을 하는데 가만 있을 수가 없다.

빠르게 움직이기는 힘들겠지만

1) Free Throw 처럼 제자리에서 슛하기를 연습하여 성공율 높이기

2)  천천히 움직여 Running Shoot 기본적인 슛 연습하기

3) 기본이 갖추어 지면 Jump Shoot 연습하여 명사수 되기...등으로

몸동작이 느린 대신에 득점율을 대폭 향상시키는 훈련을 하여야 겠다.


만약 발목에 관절염이 심해지면 농구화와 공값 75불이 날라가는 것이 되는데

이 나이에 마지막 도전으로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인생 마지막 도전하는 운동종목이 될 것이다."


"나는 뛰고싶다."


무릎과 발목관절 건강만 버터준다면

허리 5인치와 체중 20파운드는 가볍게 날려보낼 수 있는데...


200 파운드의 몸무게와 39인치 허리가 5월부터 어떻게 변해가는지, 발목과 무릎건강은 잘 견디어 낼지 두고볼 일이다.


성공할 확율은 25% 이하로 예상하는데...

'하늘이 도와주어야'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근력은 무섭게 좋아지고 있다.


상체는 엄청 강하다.


역기를 무겁게 들기 시작하여 3.5개월이 되었는데 160 파운드 들어오던 것이 200 파운드까지 올려서 한 세트에 6번을 거뜬히 올릴 수 있게 되었고, 근력향상이 젊을때 같이 상향세가 너무 강해서 오히려 겁이난다.


"상체가 좋아지는 것처럼 하체에도 회춘의 바람이 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끝까지 포기를 안 하고 도전하는 시니어가 되자."


농구를 절대 무리를 안 할려고 한다.

그렇다고 절대 쉽게 포기를 할 수도 없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그야말로 100점짜리 운동이 농구이다.


가느다란 희망의 빛을 쫒아 다음주부터 가장 기초적이 몸동작으로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안 가게 농구를 시작하여야 겠다.


"무릎과 발목에 프로택터들도 확실하게 하고 농구를 시작해야 겠다."


조금이라도 통증이 느껴지면 '빠꾸 오라이 해서' 뛰지 않고 슛 연습만 해야겠다.


"뜻이 있으니 길이 열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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