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무거운 중량을 들어올리는 즐거움."
01/19/2018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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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부터 역기중량을 20 파운드 올려서 180 파운드로 들기시작했는데...


탁구, 자전거, 등산과 근력운동을 섞어서 할려니 체력이 딸려서 지난 5년간 최대중량을 160 파운드로 12번씩 2세트 들어왔었다.


160 파운드 드는 것도 탁구를 세게 치거나 등산을 빡세게 하고나면 12번을 들수가 없어서 심한 경우는 8번 이상을 들수없어, 나는 여기까지구나 하면서 긴 세월 이 무게를 유지하여 왔었다.


그런데 1월말에 인삼,녹용 광고모델로 선정되어서 선전효과를 극대화해야하므로 중량을 최대한 올리고 있는 중이다.


1월 8일부터 180 파운드로 20 파운드 무게를 추가했더니 5회, 4회 밖에 들 수가 없었다.

160 파운드로 12번 들어오다가 180 파운드로 올리니 8번은 들줄 알었더니 5번밖에 못들고 중량에 깔리는 느낌이여서 매우 실망스럽고 나이가 한탄스러웠다.


중량을 올릴때에는 매우 조심스럽게 단계를 밟아야 후유증이 없다.

요즘은 탁구는 체력에 무리가 오는 움직임은 팔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있어 삼가하고 있다.

등산도 아침에 편하게 준비가 되지 않아서 새벽에 너무 일찍깨지거나 신체리듬을 헤치는 경우는 피하고 있다.

자전거도 삼가하고 모든 체력과 컨디션을 벤치프레스에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


즉, 근력운동과 체육관에서 달리가, 자전거타기 등 20분 가볍게 워밍업 하는 것이 전부다.

이렇게 운동하는 것도 다음날 조금이라도 체력적으로 무리가 따르면 컨디션 조절을 하면서 푹 쉬면서 컨디션이 100% 돌아온 후에 다음 운동을 한다.


처음에는 20 파운드 늘리고 하루 근력운동하고 다음날은 쉬어서 피로가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기다려 근력운동을 하는 식으로 근력운동에 집중하고 다른 기타 운동을 전부 삼가해왔다.



1월 8일부터 끝에 10 파운드 플레이트 1개씩을 추가하여 한번에 최대 5번씩 드는 것으로 시작했다.

곧 10 파운드 하나씩을 더 추가할 것 같다.


이번주에 180 파운드 드는것이 적응이 되더니 반복횟수가 6번, 7번으로 계단식으로 올라간다.


72세에 이제는 너무 늙어서 160 파운드 이상은 힘들것 같아서 더 이상의 무게로 도전을 해본적이 없었다.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온세상이 짖눌러오는 느낌을 받으면서 180 파운드 이상을 들겠는가?


180 파운드를 들면서 실망스러웠던 것이 160 파운드로 12번씩 들었으면 20 파운드는 별차이가 없으니 8번이나 10번쯤 들어야하는데 기가 꺽이고 중량감에 짖눌려 5번도 힘겹게 들었다.


1주일쯤 2틀에 1번꼴로 컨디션을 보아가며 조심스럽게 첫번째 5번, 두번째 세트 4번을 들어왔는데 180 파운드 무게에 적응이 되기 사작을 하면서 이번주에 첫세트에서 6번, 7번으로 횟수가 늘어난다.


"70대에도 근력향상이 가능하네!!!! 그렇다면 20 파운드 더 늘려서 200 파운드로 촬영을 하여야겠네!!!"


나의 예상이 맞었었다.

160 파운드로 12회씩 들었다면 20 파운드 늘리면 최소 8회는 들어올려야 정상이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조심스러운 노인의 근력운동방법이다.


근력이 느는 것이 아니라 중량에 적응이 되어가는 것이다.

나이 60에 270 파운드까지 들었던 밑바탕이 있는데 아무리 70이 넘었어도 200 파운드로 6번은 들어야 정상이다.


200 파운드는 너무 무거운 것 같아서 별로 시도를 안 해왔는데 3번들었던 기억이 있다.

근력은 이미 내재되어 있으니 중량에 적응되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10일간 조심하여 180 파운드 중량을 들었더니 곧 10번까지는 가능할 것 같다.

10번이 가능하면 200 파운드 6번 드는것에 도전할만 하다.


너무 운동을 과하게 하지않으면 아직도 근력이 좋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72세에 내 몸무게 195파운드보다 더 들수있다면 상위 1%의 근력이다.


18년차 근력운동씨니어의 기백이 살아난다.


나의 멘토이신 k선생님이 70부터 근력운동을 시작하여 82세때 사진같은 체형/체력을 완성했다는 말씀을 100% 믿지 않었었다. 완전 평생을 운동을 하여오신 몸매와 체력이시다.


나는 72세에 18년차로 근력운동을 하고있으니 100% 저 영역에 들어갈 수 있어야 되지않는가?

하루 2시간에서 2시간 반씩 일주 5일 목표로 근력운동을 하여오셨던 스승의 길을 뒤쫒아 가면 나도 가능한 것일까 자문에 본다.


45 파운드 플레이트 4개를 끼고 들어올리는 것은 아마추어 근력운동시니어의 꿈이다.

220 파운드로 6회 들어올릴 수 있을까?

앞으로 1-2개월 후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무한한 자신감이 솟아오른다.

모든 것이 그러하듯 인생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


"73세에 220 파운드 6회 들어올리자. ㅎㅎㅎ"



80대에 더도 덜도말고  K 선생님 근처만 가면 더 바랄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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