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남은 인생 폼나게 화려하게 운동하며 즐기자."
01/07/20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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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니어의 새해결심


1) 적은 돈으로 폼나게 살자


이제는 나이가 무겁게 느껴진다.

특히 2017년 9월부터 온갖 노인성 질환들이 발발하고, 독감까지 겹쳐 앞으로 남은 인생이 절대 순탄치 않다는 것을 각인시켜 준다.


새해에는 오래 방치했던 치아문제까지 근본적 해결을 위해 치과를 방문하기 시작했더니 음식을 씹지 못하고, 치통에 사는 의욕의 40% 이상이 걲여진다.


통증은 너무 무섭다.

통증이 나타나면 모든 하던 운동을 즉각적으로 내려놓아야 한다.


이상하게 독감예방주사만 맞으면 몇년씩 감기없이 건강히 잘 지내다가 심한 독감이 오고 나았다가 다시 재발이 된다.  앞으로는 예방주사를 절대 맞지 않으려고 한다.


너무 기가 꺽이면 안된다.


온갖 통증이 나를 압박하여도 중간 중간 컨디션이 좋으면 운동을 한다.


"2018년은 통증이나 노인성 질환 없이 꾸준히 운동을 하는 해가 되어야 겠다."


"점점 늙어가고 칙칙해져 가니 보다 산뜻하게 모양을 내고 운동을 하자."


이런 생각들이 든다.


시니어가 가장 화려하게 운동을 할수있는 것은 등산과 자전거타기다.

소득이 없는 시니어가 제한된 범위내에서 한달에 100-200불 정도 투자를 하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등산은 엄청나게 멋진 운동이다.

나이가 들어도 어느정도 체형만 받쳐주면 등산복, 등산화, 베낭 등등... 에 투자를 하면 흑백사진에서

총천연색 동영상으로 인생이 바뀐다.


요즘 등산은 별로 안 한다.


그러나 준비는 계속한다.

건강이 나뻐져 내일 등산을 못하게 되더라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범위내에서 등산장비를 계속 보강한다.

마치 미국이 북한을 치기위해 전략자산을 계속 쌓아놓은 것과 같다. ㅎㅎㅎ


시니어가 Marshalls 정도가 최고지.


마샬에 가면 가끔 아주 고가의 의상을 아주 싸게 판다.

이것이 나의 년령과 잘 맞는다.


얼마전에는 450불짜리를 150불에 고아택스, 방수자켓을 하나 샀다.

그런데 200불짜리를 $110 에 거의 50% 세일을 하여 하나 더 샀다.


 Core-Tex 로 방수기능에 통풍기능... 아주 좋다.



Gore-tex 산행모자도 장만했다.


돈이 아까워서 비싼 모자는 피해왔는데 큰 맘 먹고 방수/통풍이 되는 멋진 모자도 하나 장만했다.


함께 산행하던 유선배가 이 모자를 섰는데 모양이 너무 좋아서 마음이 끌렸다.

결국 큰 맘 먹고 하나 장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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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산행은 별로 안 하지만 헤드렌턴은 기본적으로 하나 필요하다.


몇년째 갖고있던 헤드렌턴이 고장이 나서 새로 하나 장만을 했다.
나같은 day-hiker 한테는 비싼 것이 필요 없다.

10불에 2개... 하나는 유선배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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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 외에 체육관과 탁구 운동할 때 모양을 내자.


체육관운동을 별로 돈 들어갈 것이 없다.

체격이 아놀드만하면 크게 투자해도 아깝지 않겠지만 우리같은 일반인에게는 산뜻해 보이면 된다.

1년에 200-300불 투자하면 아주 즐겁다.


탁구는 시니어클럽이어서 너무 모양을 내면 튄다.

그럭저럭 주변과 수준을 맞추어가면 된다.

1년에 탁구빳다 고무판 바꾸는 것 포함애 200-500불이면 최고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등산은 이제 투자가 다 끝났다.

아주 화려하게 등산을 할 수가 있다.

더 돈들어 갈 것이 없다.


자전거도 기본은 충실하게 갖추었다.

매일 타는 것도 아니어서 이제는 운동자산이 (?) 넘쳐난다.


겪어보지 못한 73년차 노화의 격랑을 즐기자


좋아질 것은 아무것도 없는 년령대로 들어섰다.

이런 투자들이 아차하면 순간에 거품이 되어 쓰레기로 변할 수 있다.


그렇다고 더 좋은 방법이 있겠는가?


나의 여건에서 가장 화려하게, 가장 에너지 넘치게 사는 방법을 찿아야 겠다.



2017년 7월 11일 산행

42년생 유선배하고 요즘 오랜기간 등산을 같이 못했다.

나도 내 건강 챙기기도 바뻤는데 이제는 신경을 좀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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