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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도 한두번이어야지...이게 뭐야?
01/03/20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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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220년… 대한미국 대통령 문재인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작성한 방명록에 '새로운 100년의 첫 출발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습니다'가 적혀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글을 남기면서 올해 연도를 잘못 썼다 바로잡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침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새로운 100년의 첫 출발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습니다. 2020. 1. 2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썼다. 그런데 이 중 연도 2020년의 앞 두 자리를 '22'라고 잘못 써 '20'으로 고쳐 적었다.

문 대통령의 현충원 방명록 관련 사진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은 "문재인이 치매라 연도를 제대로 못 썼네" "정말 치매 아닌가?" "이게 머리 속이 복잡하다는 것이다. 지금 무엇이 복잡할까? 윤석열, 북미..."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이 같은 누리꾼들의 우려는 과연 기우일까. 문 대통령의 '방명록 실수'는 이번만이 아니다.

'대한미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기도

문재인 대통령은 2017 6월 미국 백악관을 방문할 때 방명록 말미에 자신을 '대한미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었다. ''자에서 '' 받침을 빠뜨린 것이다.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7 6 29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한미동맹,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연합뉴스

또한 문 대통령은 대선 예비후보였던 2017 3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인용 선고가 나온 직후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방명록에 글을 남기면서도 실수를 했다.

문 대통령은 당초 "얘들아 너희들이 촛불광장의 별빛이었다. 너희들의 혼이 1000만 촛불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 2017. 4.10 문재인"이라고 썼다가, 3월을 4월로 잘못 썼음을 알고 "얘들아 너희들이 촛불광장의 별빛이었다. 너희들의 혼이 천만 촛불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 2017. 3.10 문재인"이라고 새로 써서 언론에 배포했다.

외국 정상 만날 땐 A4용지 '필수'

문 대통령의 건강을 의심하게 하는 사례는 방명록 실수에 국한하지 않는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외국 정상과 대화 자리에 A4 용지를 지참, 대본을 읽듯 발언했다. 이는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은 외국 정상과 비교되며 '우리 대통령의 기억력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았다. 유튜브를 중심으로 '치매 의혹'이 확산하기도 했다.

중앙일보는 2018년 칼럼에서 "양 정상이 짧게 대화를 나눌 때까지 자료를 보며 읽는 건 외교적으로 결례가 될 수 있다”면서 “그 영상을 보며 상대국, 3국 시청자들이 어떤 느낌을 갖게 될지도 고려해야 한다. 지도자의 권위, 자질에 대한 신뢰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졸업했다는 점을 환기시켜 드리고 싶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