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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짐은 삶의 기쁨 일 뿐입니다!
10/24/20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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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 길을 걸은 분들에 이야기를 들어 보면 사람마다 각각 느끼고 보고 깨닫는게 엄청 다르다는

사실은 사실 괭장히 흥미로웠다.


"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느냐?"   현지인들도 묻는다고 한다.

대게는 이 길을 걸으면서 자기를 성찰 하고 자신을 돌아 보려고 한다는 대답이 많다고 한다.


이 순례의 길은 800 킬로 미터를  한 달 내지 40 일 동안 하루 200 킬로 또는 그 이상을 걸어서

목적지 까지 가는 순례의 길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길이 유명 해 진건 2006 년 경 여행 작가 김남희씨  "여자 혼자 떠나는 여행 2" 

라는 제목으로 산티아고 기행문을 발간 한 이후 이 길이 한인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분은 제주도에 올레길을 만들었고 한국인들에게 걷기 열풍을 가져 왔다고 한다.


이 길은 걸었던 교수 한 분은 이렇게 말한다.

" 난 이 길이 우리에게 어떤 답을 줄 줄 알았다."    그러나 길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는 진실을 발견

했다고 한다.    다만 그 질문은 걷는 사람이 스스로 물으며 걷고 그 속에서 답을 찾는다는 거다.


5 살 아이를 데리고 떠난 워킹 맘,  인생의 어려움을 한 번 아이를 데리고 떠났는데 하루는 아이는 몸이 

아프다고 징징 대고 자신도 너무 지쳐 있어서 함께 걷던 외국인들에게 부탁 했다.


"난 택시를 좀 불러 줄래?"      친구들이 왜 그러냐고 물었다.  도저히 이 아이를 내가 업고 걸을수가

없다고 했더니,   무슨 소리냐고 자기들이 데리고 가겠다고 해서 세 남자 분들이 차례로 목에 태우고

그 날의 분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너무 고마워서  "뭘 살까?  밥? 술?  뭐던지 말만 해라!"

그랬더니 그 남자분들이 이렇게 말하는 거였다.


"도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냐고"    " 이 아이 때문에 우리 여행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아냐고?"

엄마는 충격을 먹는다.  나에겐  40 킬로 그램이 되는 이 아이가 감당 할 수 없는 짐이었는데

이들에겐 즐거움이었다니! 


그녀는 생각을 바꾸었다.   이 아이는 내게 주신 축복 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 그녀에겐 넘치는 사랑과

그 아이를 돌 볼 무서운 힘이 생기기 시작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34 일 만에 그 길을 무사히 마치고  아이를 껴앉고 그 광장에서 목놓아 울었단 아름다운

이야기도 듣는다.


그렇다!   우리에겐 짐이 있다.  그것이 어떤 형태이던...

그리고 그 짐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 이다.


그 짐을 기뻐할 믿음과

그 짐을 지고 달려갈 사랑과

그 짐이 앞으로 우리에게 줄

소망을 찾는다면

인생은 그렇게 슬픈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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