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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람에게 전화 걸어 주세요!"
12/06/2014 15:50
조회  2113   |  추천   5   |  스크랩   0
IP 108.xx.xx.31

요즈음 교회에서 심심찮게 핸드폰 사용을 도와 드리고 있다.

요넘들이 너무 스마트 해셔서  연세 있으신 분들 중에 컴퓨터와 사이가 않좋은 분들은

걸리는게 한 두가지가 있다.


오늘 새벽 기도 끝난 후  권사님 한 분이  아이폰을 갖고 오셔서 카톡을 깔아 달란다.

카톡을 다운 받으면서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해 보니까,  아이폰을 쓰는데

어카운트가 세답이 되어 있지 않아 그것부터 세답을 해드리고 카톡을 깔아 드렸다.


음성으로 카톡 쓰는것 까지 꽤 시간이 걸려서 마칠수 있었다.


그리고 첫 대화자가 연결 되자 그렇게 행복한 모습을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버스를 타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런데 언제 올지 몰라 시간 맞추는게 신경이 쓰인적이 

있어서 이런 경우 도움 받는 앱은 없을까 찾아 보았다.

MTA 에 GoMetro 란 앱이 있었다.  그걸 깔고 사무실에서 테스트를 해 보았다.

내가 있는 곳은 올림픽과 하바드 코너,  버스가 오는 시간을 테스트 해 본거다.




앱에선 3 분후 버스가 온다고 알려 준다.   정말 3 분 후 오는지 알람을 틀고 재보았다.'






그리고 정확하게 3 분 후 버스가 정거장에 들어 온 걸 확인 할수 있었다.

이 정도면 정말 버스 시간 까지도 스마트 하게 살 수 있다는 걸 

확인 한 셈이다.


왜 버스 얘기냐 하면, 버스 타시는 분들이 주로 시니어 이시니까,

스마트 폰을 가지셨을지라도 스마트를 사용 하지 않으면

그렇지 않습니까?


"인천 앞 바다 사이다가 떴어도, 곱부 없이는 못마십니다!"






화요일에 만남이란 책에서  루게릭 병으로 죽어가는 노교수가 묻는다.

"자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이 뭔지 아나?"


'............   .............'


"음, 그건 노인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쳐 드리는 거라네!"


안경은 인류에게 공헌한 10 대 발명품에 들어 간다.


컴퓨터는 어떨까?


시니어들이 제대로 컴퓨터 교육을 받고 활용 할 수 있다면,

그분의 삶이 달라지고,  목적과 목표가 달라지고,  세상을 바꿀 능력이

나올수도 있기 때문은 아닐까?


거기에 스마트 폰까지....


오늘도 아이폰에다 대고 말한다.  "집사람에게 전화 해 줘"


이아폰은 이렇게 대답 한다.  "네, 집사람에게 전화를 거는 중입니다!"

그리고 전화 가는 소리가 들리면 예쁜 집사람 목소리가 울려 나온다!




"사랑해 아이폰!"   이렇게 짓궂게 말하면 이런 답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까 부터 그렇게 이상한 눈으로 보셨군요!"


아이폰 10 쯤 나오면,  전화기와 연애 하는 세상이 올랑가 몰라?!


ㅎㅎㅎㅎ


필립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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