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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풍수가 사람 잡는다.
07/15/2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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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풍수가 사람 잡는다.

 

  터의 기운을 살피는 것이 풍수(風水). 산사람이 사는 집터나 사업장 터를 보는 것이 양택(陽宅)이고 죽은 사람이 머무는 묘지를 보는 것이 음택(陰宅)이다. 양택이나 음택이나 결국은 산사람의 발복을 위한 것이다. 세상에는 책 몇 권 읽거나 귀동양으로 들은 지식을 가지고 대단한 풍수가인양 엉터리지만 행세를 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얄팍한 지식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대며 돈벌이에 이용하며 혹세무민하는 이른바 얼 풍수들로 인해 폐해가 크다. 이곳 LA도 마찬가지다. 풍수란 장풍득수(藏風得水) 즉 바람을 가두고 물을 얻는다는 말이다. 중국 진()나라 곽 박 이지은<장경>에서 유래됐다.

 

풍수란 간단히 말해 땅에는 생기가 흐르고 있는바 이 생기를 받아 사람이 행복을 추구하는 법술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체계화시킨 것이 중국이지만 풍수가 중국의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오래전부터 자생풍수가 있어왔다. 중국보다 더 오래전부터 풍수가 꽃피었는데 특히나 명당의 모양을 중시하는 형국론은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풍수의 목적은 어차피 산사람을 위한 것이라 했는바 산자의 거처인 주택이나 사업장을 좋은 터에 자리 잡아 행운을 구하는 양택이나 죽은 조상의 묘를 좋은 터에 잡아 자손의 번영을 꾀하는 음택 역시 산사람을 위한 것이다. 땅은 인간에게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다. 땅은 동?식물 뿐만 아니라 인간을 생육한다. 사람은 땅위에서 살다가 죽으면 땅으로 돌아간다. 어머니 품에 살다 어머니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땅을 어머니로 보기에 풍수에 있어 사람은 젖을 먹는 아기로 취급한다.

 

풍수의 명당자리가 여성의 유방이나 성기(性器)모양을 띠고 있는 것은 사람은 엄마의 자궁을 통해 세상에 태어나고 엄마의 젖을 먹으며 성장하기 때문이다. 좋은 땅에 집을 짓고 살거나 좋은 터에 사업장을 개설할 경우 번성하게 되어 있다. 사람은 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으며 살기 때문이다. 풍수는 사람에게만 있는게 아니다. 오히려 짐승들은 사람들보다 더 풍수전문가라 할 수 있다. 날짐승도 아무 곳에나 둥지를 틀지 않는다. 바람의 방향을 보고 그 주변의 입지와 천적의 존재여부 등을 면밀히 살핀 후 둥지를 튼다. 산짐승도 아무 곳에나 굴을 파지 않는다. 산세를 보고 생리에 맞는 입지조건을 따진 뒤 굴을 판다. 이러한 미물들도 이러하거늘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야 어떠하겠는가? 길을 가던 나그네도 한순간 잠깐 앉아서 쉬어가기 위해서도 길섶의 좋은 자리를 골라 앉는다. 이러할진대 생활의 터인 집터나 체백의 터인 묘자리를 고르고 고르는 것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명당의 기본도를 보면 영락없는 여성의 성기모습이다. 이 세상에 여자의 자궁만큼 편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곳은 없다. 자궁은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람은 모두 이 자궁 속에서 태동한다. 자궁은 사람들의 영원한 고향이다. 혈자리는 자궁으로 통하는 문이다. 그 문이 여성성기의 질()이다. 혈자리를 안쪽에서 감싸고 있는 좌청룡 우백호는 여성성기의 소음순이고 밖에서 감싸고 있는게 대음순이다. 주산은 배꼽 밑에 툭 튀어나온 불구덩이고 그 야래 입수처가 음핵에 해당된다. 이처럼 여성의 성기로서 조건을 두루 갖춘 땅이 명당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성의 성기와 닮은 명당에 조상을 묻어서 영험을 본다는 이치는 어디서 연유하는지 알아보자.

 

땅속에 묻은 송장을 체백(?魄)이라하는데 체는 뼈로서 땅으로 돌아가고 백은 영혼으로서 하늘의 정령계로 들어간다. 땅으로 돌아간 뼈가 생기를 받아 동기(同氣:기가 같으면 형제요 자손이다)에 감응하게 된다. 즉 죽은 조상의 뼈가 산 자손에게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조상과 후손은 DNA 유전자로 연결된다. 사람은 땅이 가진 생기의 산물이다. 그 생기를 가장 많이 받는 것이 죽은 사람의 뼈다. 죽은 사람은 활동을 할 수 없기에 그 기운은 자손에게 미치게 된다. 즉 뼈가 안테나가 되어 동기(후손)에게 감응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묻힌 자리가 좋으면 후손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나쁜 땅에 묻히면 후손에게 나쁜 동기감응을 준다. 묘를 잘못 써서 집안이 망했다는 소리가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생기가 오는 것과 그 기운이 그치는 곳은 물이 인도하고 함께 한다. 따라서 물을 얻으려면 마땅히 바람이 없는 곳 즉 장풍이 잘된 곳을 골라야 한다. 풍수에서 좋은 땅을 고를 때는 대체로 산과 물 그리고 방위 이렇게 세 가지를 살펴야 한다. 간룡법(看龍法), 장풍법(藏風法), 득수법(得水法), 점혈법(占穴法)이 이에 따른 술법인데 음양오행을 모르고서는 접근이 어렵다. 이것은 음양오행은 명리학, 한의학, 풍수지리의 기본원리이기 때문이다. 풍수에 있어 지맥(地脈)을 용()이라 부른다. 용은 본래 상상속의 상서로운 동물인데 풍수에서는 산을 용으로 본다. 그런데 왜 용을 풍수에서 받아들였는가하면 용은 변신할 수 있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예부터 사람들은 용이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하여 갖가지 짐승, 혹은 사람으로 변신하기도 하며 나무, , 바위, 산 또는 심지어 별이 되기도 한다고 믿어왔다.

 

풍수에 있어 용이란 큰 산을 가리키지만 평지보다 조금 높아도 용이라 한다. 가령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서는 논둑이나 수로를 따라 용이 흐른다본다. 우리나라 지맥의 모든 용은 태조산(太祖山)인 백두산에서 뻗어 나오는데 등뼈와 같이 큰 줄기를 간룡(幹龍), 간룡에서 갈라져 나온 것을 지룡(枝龍)이라 부른다. 우리나라의 태조산인 백두산은 영산이다. 머리에 천지 못을 이고서 땅속 깊은 곳에는 불을 지니고 있다. 즉 화산(火山)이다. 주역의 64쾌 가운데 수화기제(水火旣濟)로 물은 위에 있어서 밑으로 내려가고 불은 밑에 있어 위로 올라가니 음양의 기가 순화되어 있는 영산(靈山)이다.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풍수의 근간인 지맥이 출발하는 것이다. 용이 생기를 맺는 곳이 혈()이다. 침구학에서 말하는 혈자리다. 혈을 잘못 짚어 침이나 뜸을 뜨면 자칫 잘못하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 혈을 제대로 짚으면 죽을병도 회복된다. 풍수도 마찬가지다. 사지(死地)에 사람을 밀어 넣으면 사람이 위험해진다. 따라서 얼 풍수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매우 위험한 짓이다. 사업장 이나 집을

선택할 때 필자에게 문의하고 확인하는 작은 노력이 엄청난 행운을 주거나 화를 피하는 피흉추길(화를 피하고 행운을 추구 한다)이 될수 있을 것이다.



    자료제공 GU DO  WON  (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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