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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수(압록수), 살수, 패수 비정을 통한 갈석산 위치 검토
02/12/20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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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수(압록수), 살수, 패수 비정을 통한 갈석산 위치 검토

Analysis of Galsuk Mountain location with the study of Yosu, Salsu, and Paesu


갈석산 탐구를 위해 계속 고민중에 있었다. 갈석산에서 동쪽 가까이 패수가 있고 패수를 건너면 고조선이 있다고 했는데, 앞에서 논한 것처럼 돈강을 요수로 보고 볼가강을 패수로 보기에는 갈석산과 패수 사이가너무 멀다. 그리고 살수에 대한 답이 잘 안나온다. 그래서 더 심층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삼국유사에 중국의 3대강을 황허강, 장강, 압록수인 요수라 했다. 중앙아시아 페르시아지역, 메소포타미아지역의 국가를 중국이라 한다면 강 길이로서는 첫째가 볼가강 (3350km, 2190마일) (난하, 황허강), 둘째가 다뉴브강 (2850km, 1770마일) (아리수강, 한강, 장강), 셋째가 우랄강 (2428km, 1509마일) (압록수, 요수)이다. 


요수는 많은 전쟁지역이 되었기 때문에 그 강의 형태가 많이 노출된다. 우선 요수는 3개의 강이 합쳐져야 한다. 일부 구간은 강폭이 좁고, 바위절벽으로 되어 있으며, 일부 구간은 강폭이 몹시 넓어 임시가교를 놓는 일에 실패하기도 했다. 또 일부 구간은 몹시 흙탕물이 되어 wetland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후일 이성계는 이 강에 있는 위화도에서 철군했다. 따라서 강의 가운데에 섬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근처에 장백산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강의 요건을 갖춘 강은 우랄강과 돈강이다. 


우랄강에 대한 지형은 아래와 같이 묘사된다. Tobol River, Sakmara River가 Ural river에 합류한다. 


"The river begins at the slopes of the Kruglaya Mountain of the Uraltau mountain ridge in South Ural, on the territory of the Uchalinsky District of Bashkortostan. There it has an average width of 60 to 80 metres (200 to 260 ft) and flows as a typical mountain river. It then falls into the Yaik Swamp and after exiting it widens up to 5 kilometres (3 mi). Below Verkhneuralsk, its flow is characteristic of a flatland river; there it enters Chelyabinsk and Orenburg Oblasts. From Magnitogorsk to Orsk its banks are steep and rocky and the bottom has many rifts. After Orsk, the river abruptly turns west and flows through a 45-kilometre (28 mi) long canyon in the Guberlinsk Mountains. After Uralsk, it flows from north to south, through the territory of West Kazakhstan Province and Atyrau Province of Kazakhstan. There, the river widens and has many lakes and ducts. Near the mouth, it splits into the Yaik and Zolotoy distributaries and forms vast wetlands. The Yaik distributary is shallow, with almost no trees on the shores, and is rich in fish; whereas Zolotoy is deeper and is navigable.[6] Ural River has a spectacular tree-like (or “digitate”) shape of the delta (see image). This type of delta forms naturally in the slow rivers which deliver a great deal of sediments and flow into a quiet sea. In the delta, 13.5 kilometres (8.4 mi) from the mouth of the Zolotoy distributary lies Shalyga Island, which is 2.5 kilometres (1.6 mi) long, with heights of 1 to 2 metres (3 to 7 ft) and maximum widths of 0.3 kilometres (980 ft)." (source : Wikipedia)


이러한 조건을 갖춘 우랄강 근처에 장백산이 있다면 우랄산맥에 있는 산일 것이다. 


                         Ural River Map (source : Wikipedia)


 돈강에 대한 묘사를 보자. 역시 3개의 강이 합쳐지는 돈강도 강의 우측은 가파른 절벽(160피트)으로 되어 있고 좌측은 평원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강폭이 좁은 구간도 있고 강폭이 넓은 구간(25마일)도 있다.


"In the upper portion of the Don-that is, as far downstream as the southeastward bend?the river flows along the eastern edge of the Central Russian Upland through a generally narrow valley. The right bank is pronounced, reaching heights of 160 feet above the river at the cities of Dankov and Lebedyan, and its limestone and chalk rocks are cut into by ravines and gullies. The left bank borders a flatter floodplain, and the river itself widens intermittently into small lakes; depths range from a few feet in the shoals to 33 feet, with a maximum width of 1,300 feet.

In the middle course, to the beginning of the Tsimlyansk Reservoir, the valley widens to about four miles, and its path is marked by floodplains, more small lakes, and relict channels; the banks, especially the right bank, become steeper, with chalk, limestone, and sandstone predominating. The river narrows to 330-1,300 feet.

The lower course is dominated by the nearly 190 miles of the Tsimlyansk Reservoir, completed in 1953. With an area of some 1,050 square miles and a maximum width of nearly 25 miles, the reservoir has an average depth of about 30 feet. Finally, the lower section of the Don has a valley width of 12?19 miles, with a huge floodplain and a braided river channel as much as 66 feet deep.

The landscape of the upper and middle Don basin is characterized on the right bank by undulating plains cut into by jagged gorges and on the left bank by the smoother, pond-dotted topography of the Oka-Don Lowland. Farther downriver the vast open landscapes of the steppes predominate. Rich black chernozem soils fill almost the entire basin, though there are patches of gray forest soil in the north, where forests cover up to 12 percent of the area." (source : Britannica.com)

돈강은 그러나 강 중간에 섬은 보이지 않는다. 단지 크리미아 반도가 하구 가까이 있다. 반면 우랄강은 Shalyga 섬이 있다.


Map of Volga river, Don river (source : Wikipedia)

그런데 돈강(1870 km)을 요수로 보면 450리 거리의 살수는, 동쪽의 볼가강 상류나 우랄강 상류가 되거나 서쪽의 드네프로강이 되어야 한다. 요수 돈강의 동쪽의 볼가강이나 우랄강이 살수가 되는 경우 패수의 위치가 애매해진다. 요수 돈강의 서쪽에 살수, 패수가 있다면 드네프로강이 살수가 되고  드네스트강이 패수가 된다. 그러나 이는 요수 서쪽에 살수, 패수가 있다는 전제이다. 이런 경우는 볼가강을 요수로 보고 살수를 돈강으로 할 수 있지만 요수와 살수의 거리가 450리라는 거리에 맞지 않는다. 그리고 흑해를 통해 Parthian Empire인 한나라가 위만조선을 공격해 온다면 굳이 요수인 돈강을 이용할 필요가 없이 직접 드네프로강,  드네스트강으로 공격할 수 있다. 또한 당시 위만조선은 한나라의 동쪽 혹은 동북쪽에 있었다. 따라서 요수 서쪽으로 살수, 패수가 있다는 가정은 힘들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이성계로 여겨지는 티무르의 원정경로를 살펴 보자. (한부울님의 블로그 - 세계삼한 역사- 에서 이성계가 티무르 라고 주장했다. 나 역시 같은 생각이지만 이에 대한 논쟁은 후로 미룬다.)  이성계가 압록수에서 회군했으므로 그 흔적이 남을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보면 티무르는 1391년이후 원정에서 드네프로강을 지나 돈강유역을 지나쳐 볼가강의 사라이에 이른다. 또 다른 원정로는 우랄강에 도착해서 멈춘다. 그러나 돈강을 지나는 원정로는 사마르칸트에서 남쪽으로의 긴 원정로를 거쳐 철문관인 Derbent Gate를 지나쳐 돈강에 이르는 반면, 우랄강으로의 원정은 사마르칸트에서 출발해서 바로 간 다음 우랄강에서 멈춘다. 철령이북의 땅을 놓고 시비를 벌이다가 압록수로 요동정벌 원정을 갔다면 바로 압록수로 갔을 것이며, 회군을 했다면 바로 돌아 왔을 것이다. 따라서 이런 논리로 본다면 우랄강이 압록수로 보인다. 




그래서 요수를 다시 우랄강으로 보고 시작하고자 한다. 이경우 철령 이북이 요동이라 했는데, 코카서스산맥을 철령으로 보면 맞지 않는다. 즉 철문관과 다른 철령을 다시 찾아야 한다. 


그런데 철령에 관한 시(한부울님 블로그에 펌한 글: "강융과 조선의 철령땅이 접해 있었다 ?" 문상욱 글, '우리역사의 비밀' 게재 참조)를 살펴 보건데 철령이 천산이나 한해에서 멀지 않다고 하고 있다. 즉 철령이 코카서스산맥이 아닌 카스피해 동쪽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공교롭게도 Lord of Rings의 Fiction 지도와 일치한다. 



Fiction map in 'Lord of Rings' (Fiction novel) (source : Wikipedia)


그리고 한나라의 동북쪽에 항상 위협이 있다고 했다. 또한 한나라의 깃발이 전쟁 준비를 하느라 갈석 사이를 분주히 지나가고 있다 했다. 


그래서 한나라로 추정한 Parthian Empire의 동북쪽은 카스피해 우측에서 천산산맥 사이이다.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스키타이, 색족이 머물렀던 지역이다. 시르다리야강, 아무다리야강이 진나라, 한나라와 스키타이와의 경계선이다. 따라서 고조선 (위만조선)의 왕험성이 천선산맥 좌측 사마르칸트 주위 어디에 있음직 하다. 



그런데 우랄강을 요수로 본다면 살수, 패수가 그 우측에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요동에 낙랑군이 있고 제나라가 있고 또한 이 지역은 낙랑군을 지나 동쪽으로 패수가 있다 했다. 패수 넘어 (한나라 때) 위만조선이 있다 했다. 삼국사기에 압록수에서 살수까지는 450리, 그리고 살수에서 평양까지는 30리라 했다. 그러면 시르다리야강이 살수가 아닌가 한다. 시르 -> 사리 -> 살 이 되지 않을까? 다리야는 강이라는 뜻이다. 고구려의 을지문덕장군은 살수에서 수공을 폈다고 했다. 요수 (우랄강)에서 패수(아무다리야강)까지 후퇴하면서 수나라의 군사들을 지치게 만들고 후퇴하는 수나라 군사들을 살수에서 대첩을 이뤘다 했다. 시르다리야강은 수량이 아무다리야강만큼 많지 않다. 그래서 수공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살수에서 평양까지 30리가 돤다 했으므로,  평양에 가까이 있는 패수가 되어야 한다. 또한 패수는 서쪽으로 흘러야 한다. 이 패수가 아무다리야강이 아닌가 판단된다. 아무다리야강은 산스크리트어로 Vaksu 라 했다. V를 P로 바꾸면 패수가 된다. 


Map of Syr Darya river and Amu Darya river (source : Wikipedia)




Parthia - Scythia  BC 100 (source : Wikipedia)



시르다리야강과 아무다리야강은 알렉산더가 북쪽 경계로 삼은 지역이다. 즉 진시황의 진나라가 흉노를 북쪽으로 경계로 삼은 지역이다. 따라서 Parthian Empire인 한나라도 한무제도 이쪽 두 강을 흉노와 조선과 경계를 삼았을 것이다. 즉 패수인 아무다리야강이 흉노와 한나라와의 경계가 되는 것이다. (위 그림참조)


신라는 고구려와 살수에서 싸웠다고 했다. 나는 한부울님과 같이 사산왕조를 신라로 보는데, 아래 지도를 볼 때, 사산왕조인 신라가 시르다리야강에서  고구려인 스키타이와 싸우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추론으로 보인다. 



사산왕조 페르시아 (621 AD)(source : Wikipedia)



백제는 패강을 경계로 고구려와 접하고 있다 했다. 난 이 패강이 패수와 다르다고 본다. 패강은 드네프로강이라고 생각한다. 드네프로강은 Denieper river이다. Denieper는 훈족말로 Var라 한다. 즉 바르->파르강이 된다. 이것이 패강이 되는 것 아닌가 한다. 수경에 패수는 동으로 흐른다고 했단다. 수경에서 말하는 패수는 동으로 흐르는 드네프로강을 언급한 것이 아닌가 한다.



Rivers in Europe (source : Worldatlas)


비잔틴제국 (보라색) AD 555 (Justinian I 시대 최대영역 (백제 성왕 추정)) (source : Wikipedia)


비잔틴제국인 백제는 다뉴브강 하류 북쪽의 고구려와 접했을 것이다. 다뉴브강은 항가리에서는 Dunaris 라 한단다. Duna + aris 이다 Duna는 강이란 뜻이다. 그래서 광개토대왕이 건넜다는 아리수강이다. 그래서 비잔틴 백제는 드네프로강을 경계로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경우 한가지 문제가 남는다. 백제는 요서에 2개현을 가지고 있었다고 청나라 역사서 '흠정만류원고'에서 언급했다 했다. 우랄강을 요수로 본다면 흑해연안에 있으면 요서는 맞는데 좀 거리가 있는 것이다. 


비잔틴제국인 백제가 코카서스산맥 좌측 아래 흑해연안에 'Lazica지역'(지금의 Georgia)를 관할하고 있었다. 그래서 우측으로 가는 것이 어렵지만 이 경로를 통해 카스피해를 건너 우랄강 하류 서쪽을 또는 볼가강가를 점령할 수는 있다. 또는 흑해를 통해 돈강(Don River)인 Tanais강을 거슬러 올라가 볼가강가에 2개현을 가지거나 Tanais지역 아래를 점령할 수 있다. 그러나 흑해연안인 Tanais지역을 제외하고는 계속 관리가 힘들 것이다. 



사산왕조 (신라)와 비잔틴제국(백제)이 치열하게 싸운 전략적요충지 Lazica (비잔틴) 지역 

(source : Wikipedia)


역사적으로는 비잔틴제국은 흑해 연안의 동쪽 해안을 점령하고 있었다. 바로 Abkhazia 지역이다(아래 그림 참조). 바로 이곳과 상기 지도 Lazica지역을 백제의 요서지역 2개현으로 보고 싶다. 그러나 우랄강인 요수에서 좀 떨어진 곳이다. 그러나 요서인 것은 맞다.  



비잔틴이 점유하고 있던 흑해 동쪽 Abkhazia 지역 (source : Wikipedia)


이상을 고려하면 갈석산은 카스피해 동쪽 해안가에 접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래서 카자흐스탄 서쪽의 Mangystau Region 있는 산이 갈석산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Mangystau Region (western Kazahstan) (source : Wikipedia)


Mangystau Region (source : Wikipedia)


Round Brown Rock in Mangystau Region (source : Wikipedia)


Mangystau Region at Caspean Sea (source : Wikipedia)


또 하나의 갈석산 가능성은 카자흐스탄 동쪽의 천산산맥과 가까운 곳이다. 이곳에는 Grand Canyon이라는 Charyn Canyon이 있다. 그러나 이는 갈석산이 장성의 시작점이 아닌 장성이 끝나는 지점에 갈석산이 있다는 전제이다. 갈석산 기점이라는 말이 좀 애매하다. 만약 갈석산이 장성이 끝나는 지점에 있다면, 그리고 그 동쪽 바다가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한해라면, Charyn Canyon에 있는 어느 산이 갈석산이 될 수 있다.


직방외기의 지도


Charyn Canyon in Eastern Kazakhstan (source : Wikipedia)

 

17세기의 직방외기 지도에는 타림분지 지역에 한해라고 표시되어 있다. (위 지도 참조) 그러나 17세기의 지형이 지금 타클라마칸 사막 아래 염수로 존재할 수는 없다고 본다. 한해의 한자가  빨래할 한, 사막과 관련 있는 한이다. 사막에서 묻은 모래를 씻는 바다라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근처에 사막이 있는 호수라면 아랄해를 생각할 수 있다. 혹시 철령을 말한 시에서 말한 당시의 한해가 우랄해가 아닌가 한다. 우랄해 아래에는 카라콤 사막이 있다. 그렇다면 철령은 우랄해 아래의 Mangystau region의 Ustyurt고원이 될 수 있다. 


"Mangystau oblast is the land of ancient civilization, an archeological open-air reserve. In 1,000 B.C. the land of Mangystau was crossed by Great Silk way from Khorezm and Khiva to Europe and Middle East. Along this way on plateau Ustyurt there were fortresses, settlements of craftsmen, cattle-breeders and hunters.

Archeological finds prove there was a fairly high living standard in these fortresses and settlements. The great migration of peoples and connected with it endless wars broke off the Great Silk way through Ustyurt and Mongol invasion finally buried it." (source : Aboutkazahstan.com)



이상에서 살펴본 바에 의하면 요수는 우랄강으로 보이고, 살수는 시르다리야강, 패수는 아무다리야강으로 판단된다. 이럴 경우 갈석산이 진시황 장성의 출발점 가까이 있다면, 장성의 출발점인 Great Wall of Gorgan의 Gorgan 위 지역에 있는, 카스피해 동쪽 연안의 Mangystau Region (Western Kazahstan)에 있는 산으로 보인다. 그리고 철령은 이 근처의 Plateau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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