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eong
경아(kyeong)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12.19.2013

전체     578954
오늘방문     121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10 명
  달력
 
바가지만 쓰고 다니면 어떻해
05/15/2020 11:44
조회  1037   |  추천   17   |  스크랩   0
IP 104.xx.xx.147







요란하게 선전하는 곳은 뭔가 다른게 있거나 새롭게 변화가 필요할때

이곳저곳 선전을하거나 동네방네 떠들고 다닌다

음식 점이 될 수도 있고 마켓이 될 때도 있다

믿음을 줄까하는 의문이 만들어 진다

의문을 풀기 위해 음식점을 먼저 들여 다 보았다

선전을 그럴싸하게 하는 음식점에 눈독을 들이던 옆지기가

 게장을 $40 넘는 가격에 투고를 해 왔다

$1 어치도 못 먹고 버렸다

먹고 나서 하는 말은 무슨 게장이 이렇게 맛없지 하는 거였다

비린내가 진동을 했다

게장을 먹지 않는 내 코에서도 맡을 수 있어 비위가 상한다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손가락으로 저 곳인데 선전만 요란스리 하더니

속았다며 두 번은 못 갈곳이라고 한다 

 그러더니 며칠 안가 설렁탕 선전 문구에 혹해서 먹고 싶단다 

 

 또 속아서 사왔어요 ?


영수증을 보니 반찬까지 다 계산이 되어 있어 할인된 가격도 아닌 정상적인 가격이다

2 인분을 사면 설렁탕 1인분을 더 주고 가격도 할인된 가격이라고 써 있는 선전물에 현혹되어 가더니

설렁탕 1인분이 아닌 달랑 국물 한 그릇을 받아 왔다 

한국 말인데 이해 불가한 선전물이다  

 

오나가나 바가지만 쓰고 다니니 도데체 어떻게 하고 다님 그래요 ?

가는곳마다 사오는것 마다 왜 다 그 모양이냐구요

기분이 상할데로 상해 맘에 없는 말이 나도 모르게  쏟아져 나온다

쓴 소리에 대꾸하듯 그냥 선전하는 것만 믿고 사왔다며 쓴 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선전하는 것보다 더 좋게 해 주는 곳도 있다는 걸 알았다 

 일본인들이 하는곳인데 2 인분을 주문하니 생각지도 않게 할인까지 해 준다

아무리 비교를 안하려고 해도 역시 일본인들 상술은 못 따라 간다

뜻하지 않게 할인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아 싱글벙글 한다

액수보다 더 큰 믿음이란 걸 심어 주었다


집콕하는 기간이 늘어 날때마다 쌓이는 스트레스는 어디에도 풀 수 있는 곳은 없다

에너지를 분산 할 곳을 찾는 곳이 음식점이거나 쇼핑 센터다

눈 앞에 보이는 이익만 챙기다 보면 앞날이 없다

먼 앞날까지 내다 보는 안목이 필요한것 같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고 요란하게 선전만 하는 곳은 실속이 없다는걸

다시 한번 깨닭음으로 돌아 온다

음식 잘하거나 정직하게 식품을 파는 곳은 선전이 필요 없다

입소문으로도 충분한 댓가를 받는다는걸 누구나 다 아는 이치가 아닐까 한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덧붙인다

요즈음 코로나로 인해 생필품까지도 반품이 안된다

환불하려고 갔더니 안내문을 보여 주면서 반품이나 리턴이 안된다고 한다

처음이라 다른 물품으로 바꾸어 준다고해 바꿔 왔지만

특별히 필요치 않은 물품이 아니면 당분간 미루어 두었다 사는게 현명하겠다




음식점 ,믿음 없는 한국 음식점 ,생필품도 반품 ,환불 ,리턴 안돼
이 블로그의 인기글

바가지만 쓰고 다니면 어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