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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최고의 보약
08/06/20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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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운동은 삶이고, 삶은 운동 그 자체이다.

 건강한 삶을 경영하기 위해서 운동은 필수적이다.

과다한 체중등의 통증, 우울증과 중독 증세 등은

운동을 통하여 완화되거나 치료될 수 있다.

이는 몸을 단련하면 마음이 치유될 수 있다는

의학적 원칙에 부합되기 때문이다.


운동은 삶에 기쁨을 가져다준다.

이는 운동을 통하여 낙천적인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운동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해 준다.

요즘 사람들은 육체보다도 정신자세가 쉽게 흐트러지는데

 이러한 현상은 오직 운동을 통해서만 치유할 수 있다.


우리 몸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

 206개의 뼈와 656개의 근육

그 외 300개의 골격 근육1.6 제곱미터의 피부 대략 1조개의

신경세포와 12킬로그램 정도의 결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몸은 실로 엄청나게 복잡한 구성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 구성물이 모든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이상이 생겨야 비로소 그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이런 사실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몸에 이상이 생긴 뒤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려고 온갖 애를 쓴다.

 그러나 우리 몸은 다른 부속물로 쉽게 대체될 수 있는 기계가 아니다.

따라서 우리 몸은 치료를 한 후에도 흔적은 그대로 남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몸을 평소에 잘 가꾸고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 몸을 제대로 활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위험을 안고 산다.

기계와 달리 우리 몸은 그 활동력을 잃지 않는 한 항상 움직여야 한다.

 커피를 끓이는 기구나 잔디를 깎는 기계들은 오랫동안 창고에 처박아 두어도 상관없다.

이러한 기계들은 필요할 때 꺼내어 전원 스위치만 누르면 전과 같이 그대로 작동한다.

반면에 우리 몸의 일부 예를 들어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은 팔을 다시 쓰려고 할 때

그 움직임은 전과 같지 않다.

깁스를 푼 팔은 몇 주일 동안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탓으로 근육은 현저히 퇴화되었고

관절의 활동성은 극도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관절을 사용하지 않은 기간에 따라 뼈에 함유된 석회염분의 양이

줄어드는 정도는 이미 엑스레이 검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과 뼈는 약해진다.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았던 관절은 처음에는 거의 사용할 수 없다.

 이는 관절연골의 운동자극이 부족하고 관절연골이 퇴화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연골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관절액의 생성이 줄어들고

선천적으로 갖고 있던 연골 신진대사도 심한 고통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부상을 당한 신체는 깁스나 부목 또는 다른 보조수단으로 대체되어

 그 움직임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몸이 종전과 같은 활동력을 되찾을 때까지는

상황에 따라 몇 달 동안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원칙적으로 인간의 몸은 그 활동량에 따라 그 기능을 달리한다.

다시 말해 운동을 게을리 한 사람 자기 몸이나 근육을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는 사람의 몸은 쇠약해진다.


생리적 순응원칙

우리 몸은 아주 현명하다.

 우리 몸의 생리체계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항상 그때 그때의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화되어 있다.

우리 몸은 훈련과 같은 강한 외부의 자극을 받으면

근육기관, 심장 순환기, 소화기관 등이 상황에 맞추어 더 높은 활동을 한다.

오랫동안 강하게 운동을 하면 할수록 활동력은 점점 더 커진다.

이런 사실은 운동을 통하여 알 수 있다.

그런데 생리적 순응원칙은 정반대로 근육을 적게 움직이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신체의 일부가 온전하지 못하면 우리 몸은 아주 천천히 움직이거나

 그와 연결된 신체 부위를 모두 움직이게 한다.

그 유기체는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전혀 필요가 없는 신체의 일부만을 겨우 움직이거나 질질 끌고 간다.

 이런 경우 활동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건강한 삶을 경영하는데 운동은 왜 중요한가?

운동은 생존을 위한 영원한 투쟁이다.

지난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생활 방식은 급격히 변화하였지만

 운동 성향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이러한 양상은 어린아이들의 운동 욕구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최초의 인류뿐만 아니라

그 후 수 십 세대가 지날 때까지 인류는 먹고살기 위하여

두 다리로 종일토록 움직이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런데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활동한다고 할 때

 오늘날의 골격근 사용비율은 옛날에 비해

여성은 35%, 남성은 40%정도만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운동 부족은 전형적인 문화병인가?

인간의 신체 외형은 지난 4만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

 100년 전까지만 해도 인간은 체력의 90%를 생활 경제를 위하여 소모하였다.


기계와 인간

오늘날은 어떠한가?

식생활을 위한 체력의 90%가 이제는 1%이하로 떨어졌다.

새로운 기계, 자동차의 조작 요령이 꾸준히 발전되면서 신체운동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세탁기, 승강기, 자동차 등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기술과 기계들은

우리 몸의 근육이 사용될 기회를 빼앗아갔다.

 우리 몸은 활동을 하지 않으면 운동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바로 여러분의 이야기로 결코 유쾌하지는 않을 것이다.

 잠을 설치면 하루 종일 피곤하여 녹초가 된다.

 등이 아프고 긴장되어 가슴이 답답해진다.

뭔가 위에 걸려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토끼뜀을 할 때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현기증을 느낀다면 운동이 부족하다는 증세이다.


어린이들이 운동에 대한 욕구가 없다고요?

운동은 엄마 뱃속의 태아 때부터 시작된다.

유모차에 눕혀진 아이가 팔과 다리를 바동거리는 것은

자신의 근육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기쁨과 불편함을 동시에 나타내는 동작이다.

아이들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부모의 손을 벗어난다.

그리고 걸음마를 하고 부터는 금방 자란다.

베르텔스만(Bertelsmann)재단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독일 학생들은 하루에 1시간정도 뛰어 노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유치원에서는 운동을 매일 할 수 있도록 시간표를 작성한다.

현실적으로 놀이터, 놀이 프로그램, 놀이 개념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대체로 누워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초등학생들은 매일 1시간 정도만 활동하는데

이 중에서 운동을 하는 시간은 고작 15-30분 정도에 불과하다.

 이러한 결과는 뇌와 신체에 커다란 영향을 가져왔다.

초등학생들의 활동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들이 몸의 균형감각을 잃어버리면 평행대에 올라설 수 없을뿐더러 뒤로 걸을 수도 없다.

바로 이 시기에 실질적인 감각력이 양성되기 때문에 뇌도 손상을 입는다.

 몸을 단련시키는 훈련은 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운동이 정말 필요하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어린이 다섯 명 중 한 명은 비만증에 시달린다는 사실은 이제 놀랄 일이 아니다.

 정신질환으로 간주되는 비만 증세는 70년대보다 4배가 증가하였다.

비만과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어린이 열 명 중 한 명이 의사의 치료가

요구되는 신체적 약화로 진단되었다.

운동은 어린이들의 건강에만 관련된 것이 아니다.


 운동은 단결심 또는 단체 규율과 같은 사회활동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

교육자와 심리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또한 운동은 좌절감 극복 또는 공격적 자세를 자중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가능한 자녀와 함께 운동을 자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라고 학부모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다.

 운동을 하면 즐겁다고 자녀들에게 말해보라.

많은 학교에서 운동교육을 소홀히 하고 있기 때문에

부모들이 모범을 보여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근육은 왜 활동이 필요한가?

운동 부족의 결과

어린이들은 아동기에 배운 것을 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한다.

운동 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세로는 비만, 자세결함, 심근경색, 만성피로,

수면장애, 고혈압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충분한 운동이 없으면 삶의 원동력이자 주먹만한 크기의

 근육으로 된 우리 심장은 산소부족이라는 위험을 맞게 된다.

운동 부족을 마치 어찌할 수 없는 전형적인 문화병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그래서 그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데 이는 점차 악순환의 연속으로 이어진다.

 운동이 부족하면 컨디션을 잃게 되어 일상생활이 힘들뿐 만 아니라,

건강에도 그만큼 신경을 써야 한다.

인간은 그 어떤 것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입술만 나불거리는 잘못 만들어진 피조물이 결코 아니다.

모든 인간들에게 적용되는 불변의 생리적 기본원칙이 있다.

그 원칙이란 한 유기체의 건강상태와 그 수행 능력은 태어나면서 부터

혹은 주변의 환경과 근육의 질적.양적인 수행 능력에 따라 정해진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생리적 기본원칙이란 바로 '운동'을 말한다.


근육은 왜 활동이 필요한가?

나이가 30세쯤 되면 인간의 활동력과 체력은 최고에 이른다.

 그 후부터 근육의 힘은 점차 약해진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 섬유질의 두께가 얇아진다.

 다시 말해 근육 강화 훈련을 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30대부터 10년마다 약 3킬로그램씩 근육을 잃게 된다.

 근육이 빠져나간 곳은 주로 힘을 쓰지 못하는 지방조직으로 대체된다.

처음에는 이런 변화 과정을 느끼지 못한다.

 지방이 근육보다 분명히 가볍기도 하지만 몸무게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우리 몸은 자꾸 뚱뚱해진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글리세린3개의 수신기가 지방산과 결합한 에스테르)와

 같이 혈중지방수치를 높이는 영양소를 쉽게 연소시키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기초대사의 기능이 축소됨으로써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위험한 증세도 나타나게 된다.

지구력 훈련을 통하여 이러한 위험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연구가 수년간 계속되어 왔다.

훈련은 근육을 강하게 유지시킨다.

훈련과 운동은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육체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훈련을 통하여 근육 섬유질이나 근육다발이

 증가되는 것이 아니라(물론 심장과 같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단지 근육을 강화시켜 준다.

모든 사람들은 일정한 양의 근육을 가지고 있다.


속도를 맡은 근육과 지구력을 맡은 근육

간단히 말해서 우리의 운동기관에는 두 종류의 기본 근육이 있다.

한 유형은 탄력의 육성을 다른 하나는 지구력을 담당하고 있다.

 각 근육의 몫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단거리 선수 유형과 장거리 선수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단거리 선수의 근욕

단거리 선수는 많은 양의 '빠르게 움직이는 섬유 근육질'을 가지고 있다.

백색 섬유질이라고 불리는 이 근육질은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의 힘을 내뿜는다.

 다시 말해 이 근육세포는 그 자체에 최대의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다.

지방 연소와 같이 복잡하고 시간을 필요로 하는 신진대사 과정들은

 100미터 선수들의 몸 속에서 진행될 여유가 없다.

에너지는 주로 글리코겐이라는 것으로 구성되었는데,

이 물질은 연소물질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특수한 설탕 결합체이다.


장거리 선수의 근육

장거리 선수는 적색 섬유질이라 불리는 '천천히 움직이는 섬유 근육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 근육질은 많은 양의 미세한 기름방울을 함유하고 있다.

이 기름방울은 지구력 훈련 중에 서서히 연소되면서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한다.

또한 에너지를 언제든지 공급하기 위하여 많은 양의 모세혈관도 갖고 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섬유 근육질은 '천천히 움직이는 근육질'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고

 또한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활동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그 누구도 한 가지 유형의 근육 섬유질만을 가질 수는 없다.

그것은 여러 근육형의 분포에 달려 있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근육을 발달시키고자 운동 선수들은 때로는 모든 방법을 시도한다.

이런 방법은 단순히 탄수화물로 된 비계덩어리만을

만들거나(아직까지는 논쟁의 여지가 많기는 하지만)

호르몬과 다른 성분이 결합된 합성덩어리를 만드는 것에 불과하다.


활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타나는 신체의 자생력에 대해 알아보자.

집중적인 훈련을 계속 함으로써 우리 몸은 호르몬이 증가하는 자극을 받는다.

이 호르몬은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테스토스테론과 유사하며

 신진대사의 효과와 근육을 구성하는 효과를 아울러준다.

다시 말해 단련된 근육이 커지면서 체력의 한계까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동은 노화과정을 완화시킨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노화과정을 완화시킨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말해

우리 몸의 구조적 기능이 적지 않게 상실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일부 신체 세포가 양적으로 줄어들어 그 활동력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화과정도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완화시킬 수 있다.

스포츠 의사인 빌도아 홀만(Wildor Hollmann)교수는

 "신체훈련이란 심장, 혈액순환, 호흡, 신진대사, 골격근육,

그리고 신경체계가 노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이다"라고 논증하였다.

 일주일에 서너 번씩 30분 이상 조깅을 하는 사람은

심장순환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50% 정도 감소된다.


운동은 심장을 강화한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의 하나이다"라는 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정신적 또는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튼튼한 심장을 갖는 것이다.

심장은 우리 몸 왼쪽 흉곽 안에 들어 있는 속이 빈 근육으로서

 다른 근육과 마찬가지로 훈련을 통하여 튼튼해진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심장의 부피가 확대되고, 심장 근육의 활동력은 더 강해진다.

 여기서 규칙적인 운동의 효과를 살펴보자.

. 보다 효과적으로 심장이 활동한다.

. 평상시의 맥박이 줄어든다.

. 혈압을 낮춰 준다.

. 소모된 체력의 속도가 빨라진다.

.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의 수가 증가한다.

. 혈액이 원활해진다.

. 혈관이 유연해진다.

지속적인 운동은 심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사람의 주먹만한 심장은 무게가 얼마나 될까?

여성의 경우 평균 260그램이고, 남성의 경우 평균 60그램을 조금 넘는다.

심장은 평균적으로 1분당 70~80번 박동 한다.

 

규칙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면 20회 정도 감소되어 심장은 1분당 55회 정도 박동 한다.

 결국 심장은 매일 3만 번씩 움직임을 절약하는 셈이다.

이 자체로만 1년에 1천만 번의 심장 박동을 줄 일 수 있다.

끊임없이 훈련하는 운동선수의 심장은 피스톤 배출량이 큰 강력한 자동차 엔진과 비교할 수 있고

반면에 운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의 심장은 적게 배출량을 가진 약한 자동차 엔진에 비교된다.

힘이 약한 엔진이 무리하게 그 회전수를 높이면 강력한 엔진의 회전수만큼 돌릴 수도 있다.

무리한 회전을 통하여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면 그 생명이 짧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운동을 하면서 좋아지는 것들

운동은 근육을 강화시킨다.

단련된 몸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적혈구를 더 많이 생산한다.

다시 말해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한다는 것이다.

또한 단련된 유기체는 더 많은 모세혈관을 형성한다.

이 혈관은 혈액을 근육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로써 혈액 공급이 전체적으로 40% 정도까지 높아진다.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가 근육 섬유질에 전달되면 그 결과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 완만한 근육 섬유질의 직경이 늘어난다.

. 세포 내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의 수와 산소를 이용하는 효소가 증가한다.

. 산소의 수용 능력과 탄수화물이 증가한다.


운동은 생활에 꼭 필요한가?

관절을 유연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근육과 마찬가지로 운동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뼈가 부러져 관절을 오랫동안 쓸 수 없게 되면 많은 문제점이 야기된다.

 관절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육이 퇴화되고 관절포가 수축되어 탄력성을 잃는다.

연골층은 성장을 멈추고 연골은 탄력성을 잃는다.

 연골 활액이 줄어들고 연약한 뼈는 석회질을 상실한다.

부상이 회복되어 관절을 다시 사용할 경우에는 조심스럽고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근육은 다시 훈련을 받아야 하고 연골은 천천히 움직여 줌으로써 회복된다.

관절포는 물리적인 치료를 통해서 적당히 움직이면 다시 유연해진다.

부상당하기 전의 상태로 돌아오면 그때부터 천천히 훈련을 한다.


운동은 폐활량을 향상시킨다.

우리는 편안한 자세에서 1분당 8리터 정도의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뿜는다.

 운동을 하게 되면 공기의 양은 100리터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이 중 4%가 세포에 전달된다.

 편안한 자세에서는 3분의 1리터 정도가 세포에 전달되지만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4리터까지 늘어난다.

단련된 폐는 더 깊숙이 그리고 더 강하게 호흡하고

많은 공기를 수용하여 더 많은 산소를 신체에 전달한다.


운동은 뇌 활동에 좋다.

슐탄 살라딘(Sultan Saladin, 1135~1204)의 주치의는 "체력 단련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그 활동을 멈추고 몸 속에 노폐물이 쌓인다"고 언급하였다.

모든 신체기관이 활동을 하고, 산소가 풍부한 혈액이 몸의 가장 미세한 모세혈관으로 흐르고

 또한 림프관이 섬유질과 독(毒)을 제대로 운반한다면 우리 몸은 진정 건강한 것이다.


운동은 몸매를 가꾸어 준다.

운동은 부수적인 효과도 가져다준다. 이 효과를 주목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점화 플러그 그 자체이기 때문에 몸매를 균형 있게 가꾸어 준다.

 체내의 지방은 오로지 운동을 통해서만 연소되고 근육 내에서 스스로 연소한다.

우리는 바로 이것을 알고 이용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은 의외로 아주 간단하다.

우리 몸의 지방을 연소시키는 프로그램을 더 강하게 준비하기만 하면 된다.

아니면 정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다. 음식에 들어 있는 지방을 항상 피하고

 기름기가 풍부한 음식을 식탁에 올리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결코 쉽지 않다.

 지방이 전혀 없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당장 섭취를 중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음식을 선별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은 일정한 양의 지방이 필요한데 이 경우 어떤 비타민을 섭취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이 밖에도 올리브 오일을 그대로 섭취하거나 건강에 좋지 않은 크림 케이크를 먹음으로써

얻어진 지방은 반드시 규칙적으로 연소시켜야만 몸에 좋다.


운동은 숙면에 좋다

책상이나 컴퓨터 앞에서 7~10시간 정도 앉아 있으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집중력이 떨어질 것이다.

 몸과 마음은 긴장하여 경직되고 수면장애로 이어질 것이다.

이러한 긴장은 규칙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풀어 주어야 한다.

그 이유는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작업을 하는 동안 뇌와 신경조직은 한 쪽만 사용된다.

 운동은 경직된 신진대사의 균형을 유지해 준다. 운동은 혈액공급을 원활히 하고

 더 많은 산소를 거의 모든 신체세포에 전달해 준다.

이과정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제거되어 우리 몸은 편안해지면서 긴장이 풀어진다.

 우리 몸의 피로가 사라지고 회복되는 자연스런 반응은 운동 이후에 나타난다.


운동은 컨디션을 좋게 한다.

"운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일상생활에서 더 많은 만족감을 갖는다" 이 말은

쾰른의 한 면역생물학연구소가 1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 조사한 결과이다.

응답자의 3분의 2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고, 그들은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반면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48%만이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다고 응답하였다.

.

 

운동량은 어느 정도이어야 하는가?

정상적인 맥박이 중요하다

가볍고 부드럽게 움직이면 우리 몸의 근육은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아 지방이 연소된다.

그것은 '산소가 있는 공간'에서 운동을 하는 것과 같다.

 체내에 충분한 산소가 있어야 지방대사의 효소가 효과적으로 활동을 한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운동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심장박동수는 운동량의 정도를 말해 준다.

평상시의 대략적인 측정 방법은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면 그것이 최대의 맥박수이다.

예를 들면 나이가 50세이면 최대 맥박수는 170이 되는 셈이다.

 

운동량은 어느 정도이어야 하는가?

의사뿐만 아니라 의학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서는

달리기,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실내 스케이트, 산행 등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한다.

문제는 일주일에 최소한 서너 번씩 이런 운동을 해서 땀을 흘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얼마 동안 해야 하는가?

적당한 컨디션에서 최소한 30분은 운동을 계속 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 몸은 충분한 산소를 생성하여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결합조직이 왕성해져서 탄력이 생긴다.


체력을 회복할 시간은 왜 필요한가?

'적당한 운동을 하고 충분히 쉬면 병원이 문을 닫는다'라는 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운동할 때나 운동이 끝난 후의 체력관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 준다.

 소모된 체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휴식은 시간낭비가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이다.

휴식시간에 체력이 향상되고 신진대사도 이루어진다.

다시 말해 운동 후 적당한 휴식을 취할 때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고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이 제거된다.

 만일 운동 후 휴식이 지나치게 짧으면

체력은 현저하게 떨어져서 병에 걸리기 쉽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움직여라

편리하게만 생활을 하면 건강해질 수 없고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우리 몸은 의사나 그 어떤 단체가 돌봐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돌봐야 한다.


가끔씩 하는 운동보다는 규칙적으로 하는 운동이 더 효과적이며 더 건강하게 만든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이 하려 하지 말고 천천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췌 : 나에게 맞는 운동과 건강관리(도서출판 예신|2002년刊)

저자 : 뮐러 볼파르트 박사(2002월드컵 독일축구대표팀 닥터)

번역 : 문윤덕 호서대학교교양학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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