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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 뜰새 없이 웃음이 터지네 ... ㅎ
04/05/2020 12:00
조회  1126   |  추천   14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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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확실하게 웃고 땡하자 ^^






 동창 다섯이 오랜만에 점심을 먹으려고
맛이 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동태탕
집으로 약속을 잡았다.
소문대로 많은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순번을 기다린 끝에 간신히 자리를 잡았다.

눈코 뜰새 없는 홀 서빙 아줌마가
주문을 받는다.

“뭘 드시겠어요?”

뭐 먹을까 ?

난 동태
그럼 우린 생태로 할까 ?
그러지 뭐 
 동태 내장탕 3개, 생태탕 2개요
특으로 할까요, 보통으로 할까요?
보통으로 해 주세요
매운 것으로 해드릴까요?

지리로 해드릴까요?
모두 지리로 해 주세요

정신없이 바쁜 홀 서빙 아줌마는

주방에 대고 고함을 지른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폭소가 터져 나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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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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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팔

 내 셋,
둘 ...ㅎ


주문 내용은 이러했다.
식탁번호 18 번에
내장탕 보통 지리 3개,
생태탕 보통 지리 2개.




 인상이 아주 험악한 덩치 아저씨들 10여명이

식당안으로 우르르~ 몰려 들어 왔다.
그들은 보스처럼 보이는 사람 주위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자리잡고 앉았다.
종업원들은 긴장하며 서로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
보스처럼 보이는 한 아저씨가

"야~! 삼겹살 시켜~~!“
명령하자 그 졸개 중 한 사람이
"아줌마, 여기 삼겹살~~!” 
종업원 아줌마가 삼겹살을 먹을 수 있게
상을 차려다 주었다 .
한참을 먹기만 하던 두목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큰 소리로 아줌마를 힐끗 쳐다보며
벗어~ !
벗어~!
하면서 소리쳤다.
종업원 아줌마는 깜짝 놀라며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
 부하들의 수많은 눈치속 무언의 지시를
의식하면서 자신이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되는 무거운 분위기를 느끼고선
어쩔줄 몰라 하고 있다가
잠시후
손으로 천천히 앞치마부터
한겹 한겹 벗기 시작하여
달랑 그거 한장 남았는데~
그때, 
두목 아저씨 당황해 하면서

아줌마, 왜 이래 ~
그게 그게 아니고 ~오




?

?

?

?

?

?

?


?

?



버섯, 버섯,...
버섯 달라고~오...ㅎ





 조금만 마음을 열어도

웃을 일들이 넘쳐납니다

오늘은 조금만 마음을 열어 보세요 ^^



즐거운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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