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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k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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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욕 ...ㅎ
10/28/2019 07:00
조회  1149   |  추천   21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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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는 외할머니댁에 가는걸 무척 좋아했다

왕 눈깔 사탕이 경아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경아 얼굴 크기 만한 사탕이다보니

두 손 가득 들어간다

헌데 그곳을 가려면 징검다리를 건너야 한다

건널때마다 개구리 왕눈이가 길을 막고서

왕 눈깔 사탕을 줘야 길을 터준다

참다못한 경아는 아버지께 왕눈이를 혼내주고 싶다고 했다 

아버지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욕이라며 가르쳐 주셨다  

다음날 경아는 신이나서 폴짝폴짝 뛰며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는데

왕눈이가 폴짝 뛰어 올라와 징검다리를 막아섰다

경아는 기다렸다는듯

아버지가 가르쳐 준 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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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꾸 경아 괴롭히면 망태할아부지가 잡아간다 ...ㅎ

 (동심으로 들어가 보면 보이는 답입니다

어른들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요 )







아름다운 꼬리를 가진 장닭이 있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동네 모든 암컷들은

 장닭 바라기가 되어 있었다 

장닭에게 잘보이려고 아침이면 단장하기에 바빴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숫컷 공작새 한마리가

꾀를 내어 장닭의 아름다운 꼬리를

빼앗아 오기로 하고 장닭을 찾아갔다

장닭아 장닭아 ~

너의 아름다운 꼬리를 빌려 줄 수 없겠니

오늘밤에 파티가 있는데

 장식을 하고 갔다와서 돌려 준다고 했다

착한 장닭은 밤에는 꼬리가 없어도

괜찮으니 빌려 주었다

헌데

아침이 되어도 공작새는 나타나지 않았다

 장닭은 공작새를 찾아 갔지만

막무가내로 못 돌려 준다고 했다

화가난 장닭은 새벽마다 공작새 집 앞 마당에서 

꼬끼오 ~~

꼬기오 ~~~

꼬꼬끼오 ~~~~

온동네가 떠들썩하게 소리를 질렀다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수없이 많은 세월이 흘러가 버렸다

장닭은 아직까지도 

새벽이면 잊지않고 소리를 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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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끼오 ~~~

꼬꼬끼오 ~~~

내 아름다운 꼬리를 돌려 도고 ....ㅎ

    



내가 먼저 좋은 생각을 가져야 좋은 사람을 만나고

내가 먼저 따뜻한 마음을 품어야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오늘은 내가 먼저 웃으며 다가서는 사람이 되보면 좋겠습니다 ^^


즐거운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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