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드 死者의 書
03/19/2017 20:28
조회  73   |  추천   0   |  스크랩   0
IP 73.xx.xx.124

                  마칠 종  終 !


“죽음은 삶의 완성, 죽음을 배워야 삶이 깊어진다.! “


 삶은 죽음으로부터 나온다. 죽음을 배우라, 그래야만 삶을 알게 될 것이다. 

 존귀한 붓다의 후예여, 이른바 죽음 이라 하는 것이 그대에게 다가왔으니 호흡이 멈추면 
찬란하고 눈부신 청정한빛을 만나게 될 것이다. 
망자의 영은 업이 만들어낸 무수한 환영에 이끌려 미망迷妄과 무명無明으로 빠져 들어가지만, 
일체의 모든 것은 허공이며 두려운 형상은 그대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 
그 실체를 알아차리고 빛 속에 머물면 정토에 이른다. 

[티베트 死者의 書]는 
인간이 죽음 후에 만나게 되는 낯선 세계와 그 속의 환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신비로운 경전이 진정 가르치고자 하는 바는 사후세계의 모습이 아니라 그 본질이다.. 
 본질을 깨달으면 더 이상 의식이 만들어낸 환영에 흔들리지 않고 영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파드마삼바바 티베트 불교의 대성인 8세기 인도 우다이나國의 王子로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출가허여 나란다 불교대학에서 전통불교를 전수 받았고, 
오늘날 미안마와 아프가니스탄 등지를 두루 다니면서 여러 스승을 따라 수행 했다. 
깨달음을 얻은 후, 티베트 티송데첸 왕의 요청으로 티베트에 건너왔다. 
티베트 밀교 역사상 최고의 大성취자로서 티베트 사람들은 
 
 그를 문수모살, 금강수보살, 관음보살의 세 존자가 합일화한 화신으로 믿고있다. 
또는 제 2 붓다라고 칭하기도 한다. 
파드마삼바바는 뛰어난 비밀 교법을 여럿 남겼는데 주로 바위틈이나 동굴등에 숨겨놓았다. 
교법을 통한 깨달음에는 시기가 있기 마련, 그때까지 경전의 훼손을 막기 위함이다. 

이처럼 숨겨진 경전을 ‘복장伏藏’ 이라 하고 
 ‘테르퇸’ 이라 불리는 전문 발굴자가 시기에 맞게 경전을 찾아내어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파드마삼바바의 경전 중 가장 잘 알려진 [티베트 사자의 서]는  
14세기에 카르마 링파에 의해 처음 발굴 되었고, 
티베트 일대 국가에 전파되었다가 

20세기 초 옥스퍼드 대학 교수였던 에번스 웬츠에 의해 서구사회에 소개되었다. 
이 비밀의 경전을 접한 심리학자 카를 융은 ‘가장 차원 높은 정신의 과학 이라고 극찬하며 
직접 장문의 해설을 쓰기도 했다. 
완전하고 순수한 법력으로 ‘연꽃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불리는 
파드마삼바바는 지금도 여전히 티베트의 최고의 성인으로 추앙받고있다. 

풀어쓴이 장훙스 

타이완의 티베트 불교 전문가, 탕카 예술 연구자, 미국 로드 아일랜드 주립대학에서 
전기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컴푸터 엔지니어로 일하며 티베트 불교를 연구하고 
관련 서적을 집필하는데 힘쓰고 있다. 
[티베트 탕카 연구 : 즉신성불의 비밀을 밝히다], [아름다움의 숙고] 중국불교의 조각] 
[자비와 지혜 : 티베트 불교 예술 대전] [불부와 보살부 탕카 연구]외에 
수십권의 저서 및 역서가 있다. 

 옮긴이 장순용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철학과를 수료하였다.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과 대동고전연구소 지곡서당을 수료하고 
백봉거사 문하에서 불법과 선을 연구했다. 
제 17회 행원 문화상 역경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대장경과 한국불교전서의 한글번역에 힘쓰고 있다. 
편저로 [도솔천에서 만납시다 ] [같은 물을 마셔도 뱀에게는 독이되고 소에게는 젖이된다.] 
[십우도] 등이있고,역서로는 [유마경 (한정본)] [참선의 길] [화엄론 절요] 
[반야심경과 생명의학] [장경일람집] 등 수 십권이 있다.




그림으로 풀어낸 삶과 죽음의 안내서 티베트 사자의 

THE TIBETAN BOOK OF THE DEAD

파드마삼바바 장훙수 풀어씀 장순용 옮김

 

피안의 여행자를 위한 완전하고 자비로운 여행지도

8세기 티베트 불교의 대성인 파드마삼바바가

죽음과 환생의 중간 지대인 바르도를 여행하고 돌아와

죽음의 과정과 사후의 세계의 모습을 상세히 기록한 전설의 경전 !

1200년만에 발굴되어 서구의 기독교적 영혼관에  충격을 안겨주고

정신 심리학자 카를 융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 인류 최고의 지혜 !

THE TIBETAN BOOK OF THE DEAD

"죽음의 순간, 生을 직시하라! 께달음이 온다 ! "

 

*세계에 대한 가장 체계적이고 상세한 설명서 !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 죽음 이후의 세계는어떤 모습일까 ?

'죽음' 모든 비밀을 파헤치는 티베트의 최고의 경전 !

[이집트 사자의 ] 더불어 죽음을 직시하는 지적이고 영적인  한권의  !

생과 사의 경계에서 광대한 깨달음의 세계가 펼쳐진다 !

 

*삶의 마지막에 가장 필요한  !

티베트에서는 사람이 죽은  49일간

 눈부신 빛이나 무서운 형상의 붓다를 만나는 시험을 거쳐

해탈과 윤회의 갈림길에 선다고 믿는다.

이때 스승이나 가족이 [티베트 사자의 ] 법문을 읽어주면

망자의 영은 이를 듣기만해도 해탈할  있다.

 

* 살아있는 모든 것에 죽음은 차별없이 찾아온다!

죽음은 삶의 동반자이자 그림자이고, 우리는 항상 죽음을 벗하며 살아간다.

살면서 죽음준비하고 인지하는 것이야말로

 삶의 매순간을 더욱 반짝이게하는 비밀의 열쇠다 !

죽음은 삶의 끝이아니라 완성이며,

새로운 삶의 시작점이자 깨달음의 도약대이다 !

 


그림으로 풀어낸 삶과 죽음의 안내서 티베트 死者의

파드마 삼바바 장흉스 풀어씀 장순용 옮김

붓다의 제자들은 대부분 글자를 모른다.

붓다는 설법을 귀족이나 지식층의 언어를 쓰지않고

제자가 알아들을 있는 언어를  사용하였다.

제자들에게도 남에게 설법을 일반적인 말을 사용하라고 하였다.

 

붓다는 법을 펼칠 어떤 형식에도 얽매이지 않고 가장 효과적인 방식을 선택 하였다.

책은 도표와 그림 문자의 방식을 활용하여

불법과 관련된 지식이나 개념을 세롭게 해석하고자 한다.

그림은 금강저의  모양을훨씬 명확히 알려주고,

도표는 오방불이 지닌 사물 색상을 설명한다.

윤회의 개념도 입체적이고 명확하게 전달한다.

 

붓다가 팔만사천 개의 법문을 사용하여 중생의 성ㅇ불을 돕듯

책도 타당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붓다의 진리를 전달한다.

쉽게 읽는 티베트 불교의 정수

그림으로 풀어낸 티베트 사자의 』는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한 개인적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티베트 불교미술 전시회에 참석했을 때 죽음에 관련된 신을 그린 탕카Tangka 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로부터 티베트 불교에서는 죽음의 가르침에 대해 왜 이토록 강조하는지 궁금해졌던 것이다.궁금증을 풀기위해 오래 전 읽었던 『티베드 사자의 서』를 다시 읽기 시작했다.

 

흔히 『티베트 사자의 서』라고 알렺진 이 티베트 경전의 원제목은 바르도 퇴돌’ , ‘중음에서 가르침을 얻는 것으로 해탈을 얻는 위대한 법이라는 뜻이다. ‘중음이란 고대 티베트 사람들이 묘사하는 죽음의 단계이다. 이 경전은 죽음의 모든 과정을 상세히 기술하는 한편, 염송과 그를 듣는 방식으로 평온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최초에는 口傳구전의 방식으로 전해지다가 몇 세기 전에 비로서 문자로 기록되었고, 20세기 초에 티베트어에서 영어로 번역되어 세계에 전파되었다.


이 방대한 불법 지식을 대할 때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은 생활에 가까운 언어와 방법으로 불교의 지식을 전파할 수 없는지, 종교적 어휘의 제한과 장애를 제거해서 쉽게 어휘 배후의 뜻을 깨닫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이다.

더욱 정확하고 완벽한 해설을 위해 다양한 판본을 비교 분석하는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놀랍게도 여러 판본에서 변역의 착오와 혼란이 발견됐다.몇몇 잘못은 명백한 오역 이었으며 잘못된 판본이 수정되지 않은 채 계속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5대와 오온의 순서, 신들의 방위와 색상, 空行母공행모와 분노하고 동물머리를 한 여신들의 명칭 등에서 주로 오류가 발견괬다.


이러한 오류를 판본 분석과 비교를 통해 수정해 나가는 한편, 마인드 맵 방식을 사용하여 죽음과 환생의 계통도를 그리고, 문자 서술이 아닌 시각 자료를 사용하여 설명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수많은 신의 방위, 색상,나타나는 시기 등은 도표로 정리했다. 이런 시도는 독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방대하고 혼잡한 정보를 기억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와같이 그림으로 풀어내는 圖解도해 작업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결정적인 어휘를 사용하고 ,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인 삽화로 표현하고, 문자의 흐름을 그림과 도표의 흐름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 그림으로 풀어낸 『티베트 사자의 서 』는 죽음의 과정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진정한 사망지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훙스 張宏實

이 블로그의 인기글
ksugmac
ksugmac(Ksugmac)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12.11.2009

전체     337738
오늘방문     72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1 명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