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DNA서, HIV·에볼라 돌연변이 확인, 힘 받는 인공 바이러스 설-코로나 전염성, 사스의 100~1000배
02/27/2020 12:02
조회  1277   |  추천   16   |  스크랩   1
IP 99.xx.xx.76



중공 우한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 바이러스의 실체가 드러나는 모습입니다. 미친 중공 바이러스 전문가 한 사람이 우한 폐렴 진원지가 중공이 아닐수 있다고 계속 헛소리를 해대면서 은근 슬쩍 대한민국을 지목하는 가운데, 우한 폐렴이 인공적으로 생산된 바이러스라는 주장들이 점점 사실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우한폐렴 DNA에서 HIV 에볼라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한 폐렴은 중공이 세균전을 치루기 위해 우한에 2곳의 연구소를 만들었는데, 이 우한 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되어져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처음 폭로하고 기고한 중공 과학자 샤오보타오 교수는 실종되었습니다. 아마도 중공 당국이 체포하고 죽였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설마 설마하고 설로만 나돌던 생물 무기설이 점점 사실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한편 미국 하버드대학 마크 립시치 전염병학 교수는 1년 안에 인류의 40%-70% 정도가 우한 코로나에 감염될것이라고 전망하는 발표를 하여 갈수록 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는 모습입니다. 





문재인 탄핵 청원 동의하기 및 실시간 청원자 보기  

아래로 가셔서 마우스 우클릭 하시고 동의하시면 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936
















우한폐렴 원인바이러스는 인공적으로 만든 것일까. 중국 명문 난카이대학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처럼 감염시키는 것이 아니라 에볼라나 에이즈 바이러스와 같은 방식으로 인간을 감염시킨다고 주장해 주목받았다.

중국 연구팀 “코로나-19 전염성, 사스의 1000배 달할 수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코로나-19가 인간 세포에 달라붙을 수 있는 능력이 SARS보다 최대 1000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중국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27일 보도했다.

중국 텐진 난카이대 루안지서우 교수 연구진이 코로나-19의 D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사스에는 존재하지 않으나 AIDS(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을 일으키는 HIV나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돌연변이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루안 교수는 “코로나-19가 처음 발견됐을 때는 유전자 구조가 80%가량 비슷한 사스처럼 사람을 감염시킬 것처럼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스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인체의 ACE2라는 수용성 단백질에 찔러 넣어 결합해 감염시킨다. 코로나-19 또한 유사한 방식일 것으로 생각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의 신체에는 ACE2가 많지 않다. 사스가 2003년 전 세계에서 8000명만 감염된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루이 교수는 설명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사스보다 에이즈나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DNA 변이를 갖고 있다고 루이 교수는 밝혔다.

코로나-19, 인체 내부 효소 이용해 감염

▲ AIDS를 일으키는 HIV 바이러스. ⓒ미국 UC 산타바바라 면역학 교실 홈페이지 캡쳐.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와 에볼라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찔러 넣지 않는다. 대신 ‘퓨린’이라는 신체내 효소를 이용한다. 인체 단백질은 보통 비활성화 또는 동면상태다. ‘퓨린’이 잠자는 단백질의 특정 지점을 절단해야 활성화한다. 그런데 코로나-19의 스파이크 단백질은 ‘퓨린’이 절단하는 특정 지점을 만들어 내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한다.

‘퓨린’은 이 특정 지점을 보고, 코로나-19의 스파이크를 인체 단백질로 판단, 절단해 활성화시키고, 이를 인체 세포막과 직접 결합하도록 돕는다고 루이 교수는 설명했다. 이런 방식은 바이러스가 인체를 감염시키는 데 사스보다 월등히 효율적이라고 루이 교수는 지적했다. 


루이 교수는 “(인체 메커니즘을 속이는) 이런 감염 방식은 HIV나 에볼라 바이러스와 비슷하다”며 “코로나-19는 이 변이 때문에 사스보다 100배, 아니 1000배의 전염성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존 코로나와 다른 감염 방식, 인조 바이러스인가

루이 교수 연구진이 내놓은 결과는 지난 1월 말 세계 역학전문가들의 비난을 샀던 인도 대학 연구진의 논문을 떠올리게 한다. 인도 공과대와 인도 델리대 공동 연구팀은 지난 1월31일 논문 초고(草稿) 공유 사이트 ‘바이오 아카이브’에 논문 한 편을 올렸다. 코로나-19의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HIV와 같은 DNA 염기서열을 찾아냈다는 주장이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임에도 인체 감염 방식은 에이즈와 같을 수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였다. 당시 인도 연구팀은 “대단히 이상하다”고 평가했고, 사람들은 코로나-19가 인조 바이러스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논문 내용은 그에 앞서 중화권 매체를 중심으로 퍼진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생물무기 유출설’과 맞물려 전 세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물론 세계보건기구(WHO)와 각국 역학전문가들이 나서서 “헛소리”라고 비난했다. 추이텐카이 미국 주재 중국대사는 방송에 나와 이 주장을 트위터에 인용한 톰 코튼 상원의원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이후 인도 연구진은 논문을 철회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중국 대학 연구진이 그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








“우한폐렴은 인공 바이러스"

中 발칵 뒤집은 문제의 논문 찾았다

"문제의 박쥐, 우한시에서 900km 이상 떨어진 곳에 서식 

자연적 변종이라 보기 힘들다"

저자 샤오보타오 교수 실종설... ‘생물무기설’ 힘 실릴 듯

▲ 샤오보타오 화난이공대 교수가 발표한 20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 가능성. ⓒ논문 표지 캡쳐.

"우한폐렴을 일으키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화난수산물시장이나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아니라 시내에 있는 ‘우한질병통제예방센터(WHCDC)’에서 유출됐다"고 한 중국 과학자가 주장했다. 이 과학자는 국제 학술 사이트에 게재한 논문에서 우한폐렴 바이러스가 인위적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결론지었다. 삭제된 것으로 알려진 이 과학자의 논문을 본지가 찾았다.

샤오 교수 “화난수산물시장 방문하지 않은 우한폐렴 감염자 많아”


명보·빈과일보 등 홍콩언론은 중국 화난이공대 샤오보타오 교수가 관련 내용을 담은 논문을 지난 6일(현지시간) 국제 학술 사이트에 게재했다고 16일 전했다. 국제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일으킨 이 논문을 본지가 국제 학술 사이트에서 찾아냈다.

샤오 교수는 논문에서 “우한폐렴 바이러스가 어디서 시작됐고, 어떻게 인간을 감염시킬 수 있는지 찾는 것이 중요했다”고 전제했다. 샤오 교수는 “우한폐렴 발병 이후 중국 당국은 화난수산물시장에서 검출한 표본 585개 가운데 33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돼 시장을 폐쇄했다”면서 “그런데 의학전문매체 '랜싯'에 실린 폐렴 관련 논문을 보면 처음 우한시에서 발견된 환자 41명 가운데 27명 만이 화난수산물시장에 갔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2명의 확진환자에서 검출한 코로나-19의 유전자 서열과 중간관박쥐(Rhinolophus affinis)에서 발견되는 코로나바이러스 ZC45의 염기서열을 비교한 결과 각각 96%와 89% 일치했다”면서 중간관박쥐가 이 바이러스의 숙주임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 우한CDC 관계자가 언론에 박쥐를 다루다 다쳐 자가격리를 했었다고 자랑했다는 샤오 교수의 지적. ⓒ논문 캡쳐.

“하지만 이 박쥐는 서식지가 우한시에서 900km 이상 떨어진 윈난성 또는 저장성"이라며 "이 박쥐는 보통 동굴이나 나무가 많은 지역에 산다"고 샤오 교수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구가 1000만~1500만 명에 이르는 대도시인 우한까지 박쥐가 날아와 살 가능성은 아마도 매우 낮다(The probability was very low for the bats to fly to the market)”고 강조했다. 알려진 것처럼 서민들이 시장에 내다 팔 만큼 이 박쥐가 우한시 일대에 흔하지는 않다는 설명이다.

"당국이 작성한 보고서와 거주자 31명, 방문자 28명에 따르면, 우한 시민들은 박쥐를 먹은 적이 없고, 시장에서 판 적도 없다(According to municipal reports and the testimonies of 31 residents and 28 visitors, the bat was never a food source in the city, and no bat was traded in the market)면서 "여러 가지 점을 종합해 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간숙주를 통해 인간에게 전염되거나 자연적으로 변종이 생겼다고 볼 수 있는 근거가 너무 적다"고 샤오 교수는 주장했다.

“우한시에 바이러스 연구시설 2개 존재…하나는 시장 옆에”

“우리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우한시에는 박쥐 코로나바이러스를 다루는 2개의 연구소가 있었다”고 샤오 교수는 밝혔다. 하나는 언론을 통해 알려진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이고, 다른 하나는 우한질병통제예방센터(WHCDC)다. 이 중 WHCDC는 화난수산물시장에서 불과 280m 떨어져 있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시장에서 32km 거리인 것과 대조적이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박쥐를 실험용으로 쓴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WHCDC는 박쥐를 포함해 여러 종류의 동물로 연구했다고 샤오 교수는 폭로했다. 샤오 교수에 따르면, WHCDC는 중간관박쥐를 포함해, 후베이성에서 155마리, 저장성에서 450마리의 박쥐를 잡아 연구에 사용했다(155 bats including  Rhinolophus affinis were captured in Hubei province, and other 450 bats were captured in Zhejiang province).

▲ 샤오 교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의 손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논문 캡쳐.

샤오 교수는 “2017년과 2019년 7월8일에는 WHCDC가 바이러스 채집활동을 한다는 보도가 전국 신문과 방송을 통해 보도됐다”고 덧붙였다. 한 WHCDC 관계자는 당시 언론에 “박쥐에게 물리기도 했고 체액이 묻은 적도 있었다며 감염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모두 28일 동안 자가격리했다”는 것이다.

“이런 연구시설이 화난수산물시장에서 불과 280m 떨어진 곳에 있었다”며, 샤오 교수는 이곳이 우한폐렴 바이러스의 진원지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샤오 교수, 중국의 아픈 곳 건드렸나


샤오 교수는 “요약하면 우한폐렴을 일으킨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숙주를 거치면서 자연적으로 진화했다기보다 우한의 어떤 연구소에서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의심된다”고 결론지었다.

논문대로라면,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만들어 이를 무기로 삼으려 했을 수 있다는 추측이 힘을 받는다. 우한시 일대에 질병통제예방센터나 보건당국이 아니라 인민해방군 특수부대가 대거 출동한 것도 이런 의심을 더욱 짙게 한다.

"자연적으로 진화했다고 보기 어렵다"


지난 8일(현지시간) 추이텐카이 미국 주재 중국대사는 CBS 방송에 출연해 ‘우한폐렴 생물무기설’과 관련해 “완전히 미친소리(absolutely crazy)다. 그런 주장은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공포)를 조장한다”며 과할 정도의 반응을 보였다.

▲ 중국은 우한폐렴 확산을 막는다며 인민해방군을 계속 동원하고 있다. 우한폐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계속 사라지고 있다. 사진은 우한시에 도착한 인민해방군 의료진. ⓒ연합 신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이 대사는 이어 “사람들 사이에서 루머나 근거 없는 의혹이 계속 퍼지는 것은 대단히 해롭고 위험하다”면서 “사람들에게 공황(恐惶)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를 팽배하게 만들어 결국 바이러스와 싸우는 데 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정부도 대단히 거칠게 반응했다. 특히 중국 외교부는 우한폐렴과 관련해 다른 나라에서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자국민 구출을 위해 전세기를 보낸다고 했을 때 관영매체를 통해 대놓고 반발하면서 미국을 비난했다.

중국에 저자세로 일관하는 우리 정부도 이 논문과 관련한 견해를 내놨다.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우한폐렴 관련 브리핑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을 맡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해당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기까지 정부의 입장을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도 “원래 감염병이 유행하면 여러 가지 음모론이나 주장이 나온다”고 말했다.

홍콩의 언론과 국내 언론은 "샤오 교수의 논문이 삭제됐다"고 보도했다. 해외 SNS에서는 “샤오 교수가 실종됐다”는 소문도 돈다.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이 두 달째 확산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환자 증가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2월 초 우한시 등 후베이성 12개 도시를 시작으로 12개성 38개 도시를 봉쇄했다. 이어 공산당 조직을 보내 봉쇄된 도시의 아파트 단지를 일일이 차단하고 있다. 이에 분노한 중국 본토 사람들은 SNS와 유튜브로 중국 곳곳의 실상을 폭로하고 있다.

SNS와 유튜브 등에서 우한폐렴이 중국 인민해방군이 개발한 생물무기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퍼지자 중국 본토 사람들이 더 분노하고 있다. 현재 ‘우한폐렴 생물무기’설은 점점 더 확산되고 있지만 누가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소문으로 떠돌던 생물 무기설에 주목한 워싱턴타임스

당초 우한폐렴이 중국 인민해방군이 비밀리에 개발하던 생물무기라는 주장은 1월 하순부터 나왔다. 그러나 이것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은 지난 1월 23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과 더선에 의해서였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더타임스, 가디언 등 유력 매체들은 소위 ‘카더라 매체’ 또는 ‘지라시’로 폄하 받던 매체들의 보도를 무시했다.

그런데 24일 미국의 전국지 워싱턴타임스가 이 내용을 보다 깊게 취재해 보도했다. 미 국영 자유아시아방송이 우한폐렴 발병 초기 때 방송했다 지운 프로그램 내용을 바탕으로 이스라엘의 생화학무기 전문가와 인터뷰를 했다. 이스라엘 방위군 정보국 ‘아만’에서 생화학무기 분석관으로 21년 동안 복무했던 대니 쇼햄 박사는 워싱턴타임스에 “우한시 변두리에는 중국의 유일한 BSL-4(생물학 안전레벨-4, 에볼라 바이러스 등을 다룰 수 있는 수준) 등급의 연구시설이 있다”고 지적했다.

쇼햄 박사는 세계 각국이 생화학무기를 개발할 당시 겉으로는 바이러스와 병원균 치료를 연구하면서 동시에 이면에는 무기를 개발했다며, 박쥐 고기를 판다던 우한시 화난수산물시장에서 남쪽으로 32km 떨어진 우한 바이러스연구소가 중국 정부의 비밀 생물학무기 개발 시설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워싱턴타임스가 진짜 생화학무기 전문가의 분석을 전하자 그제야 세계 각국 언론들도 자체 검증을 하기 시작했다. 쇼햄 박사의 주장은 거의 사실이었다. 데일리메일과 더선이 보도한 내용 또한 대부분 사실이었다. 특히 2018년 1월 우한 바이러스연구소가 BSL-4 인증을 받은 뒤 가동을 시작했을 때 미국 메릴랜드의 생물학 문제 컨설턴트 팀 트레반 박사가 과학 전문지 네이처에 기고한 글은 화제가 됐다.

트레반 박사는 기고문을 통해 “BSL-4에 해당하는, 위험한 병원체를 다루려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억압적이지 않은 명령체계가 필요하다”며 “공산당 일당독재체제인 중국 사회에서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그의 지적에 공감하는 언론들은 날이 갈수록 늘어났다.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인도 델리대와 인도공과대(IIT)의 생물학 연구진들은 ‘바이오 아카이브’라는 발표 전 논문 의견수렴 사이트에 논문 초안을 올렸다. 내용은 우한폐렴 원인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을 분석하기 위해 3D 모델링을 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점을 찾아냈다는 것이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우한폐렴 바이러스의 DNA 염기서열은 대부분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와 비슷했지만 인간 면역세포에 HIV를 집어넣는 공격용 단백질인 ‘스파이크 단백질’ 영역에서 특이한 염기서열 4개를 발견했다.

“이후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이런 염기서열이 존재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의 유전자은행(Gene Bank)을 이용해 조사했다. 그 결과 HIV-1 바이러스 가운데 gp120(바이러스 외막 형성 단백질)과 Gag 도메인(바이러스 복제·생성의 핵심이 되는 단백질)이 우한폐렴 바이러스와 일치했다”고 인도 연구진은 주장했다.

연구진은 “이 독특한 염기서열을 3D 모델링해 보면 수용체 결합부위를 형성한다”고 덧붙였다. 즉,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에 HIV 유전자 일부를 이식해 인간 면역체계에 대한 파괴력을 더 강하게 만든, 인공 바이러스일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인도 연구진은 과학논문에는 잘 쓰지 않는 “기묘한(uncanny)’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자연적으로, 우연히 생긴 바이러스라고 생각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2017년 중국 우한 국립생물안전성 연구소 설립 때부터 바이러스 유출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17년 중국 우한 국립생물안전성 연구소 설립 때부터 바이러스 유출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인도 생물학 연구진의 문제 제기, 그리고 치료제

논문이 알려지자 세계의 적지 않은 바이러스 전문가들이 인도 연구진을 공격했다. 모두 이들을 향해 “말도 안 되는 사이비 연구”라고 맹비난했다. 결국 이들은 논문을 철회했다. 그러자 이를 보던 인도 정부가 나섰다. 인도는 “중국 우한폐렴 바이러스에 대해 우리 정부가 자체적인 연구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참고로 서방 국가와 달리 신약실험에 대한 규제가 느슨한 인도는 역설적으로 보건의료와 생물학 분야 연구가 앞선 나라 중 하나다. 아무튼 인도 연구진들이 망신을 당하고 있을 때 태국에서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방콕 라자위티 병원의 호흡기 전문의 끄리앙삭 아티포르나왓치 박사팀이 우한폐렴에 걸린 71세 중국 여성을 치료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환자에게 독감 치료용 항바이러스제와 에이즈 치료제를 혼합한 칵테일 요법을 시도했다. 사용한 약은 ‘오셀타미비르’와 ‘로피나비르’ ‘리토나비르’였다. 환자는 약을 복용한 뒤 12시간 만에 의식을 되찾았고 48시간 뒤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티포르나왓치 박사는 “이번 치료 성공이 우한폐렴에 대한 광범위하고 보편적인 치료법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밝혔다. 환자마다 다르게 증상이 나타나는 우한폐렴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섣불리 같은 방법을 썼다가 인명 피해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태국 보건부는 이 내용을 전 세계에 알렸다.

주목할 대목은 중국 보건당국은 우한폐렴이 확산 초기인 1월부터 환자들에게 에이즈 치료제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중국 보건당국은 “HIV도 우한폐렴 바이러스처럼 RNA바이러스이고, 그 단백질 피막을 공격하는 치료제라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나라 의료진들은 이를 곧이곧대로 믿지 않았다.
 

설립 과정부터 의심스러운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많은 사람들은 BSL-4급 연구소를 그냥 만들면 되는 줄 알지만 국제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받는다. 특히 파스퇴르연구소 등을 운영하는 프랑스는 이런 생물안전기술 수출에 적극적이다. 실은 우한 바이러스연구소도 프랑스 기업의 도움으로 지어진 것이다. 프랑스의 한 주간지가 최근 보도한 데 따르면 우한 바이러스연구소는 당초 2003년부터 설립을 추진했다. 급성중증호흡기증후군(SARS)으로 수백여 명이 사망한 뒤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위험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할 고급 연구소의 필요성을 느꼈다.

중국 정부는 그나마 호의적인 프랑스 측에 건설 가능성을 타진했다. 프랑스 기업들이 나섰다. 그러나 대외정보총국(DGSE)가 연구소 건설 및 기술 수출에 제한을 걸었다. 중국이 BSL-4급 생물학 연구시설을 갖게 되면 분명 위험한 생물무기를 만들 것이라는 이유를 내세웠다. 중국은 2013년에도 H1N1과 H5N1 바이러스를 섞어 슈퍼 인플루엔자를 만든 뒤 자랑한 전적이 있었기에 프랑스 정부나 기업은 이 논리를 반박하지 못했다.

결국 몇 년 동안의 사업 연기 끝에 중국 정부가 “생물 무기 개발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다음에서야 연구소 건설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연구소 건설이 한창이던 때 일이 생겼다. 중국 정부가 당초 지정했던 프랑스 기업을 내쫓고 인민해방군 산하 건설업체에 공사를 맡긴 것이다. 그러면서 설계까지 변경했다. 이때 인민해방군 건설업체가 비용을 아낀다며 위험 병원체 보관시설의 음압장비를 설치하지 않았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병원체 보관시설에 음압장비가 없으면 문을 열 때마다 바이러스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이 일은 프랑스와 중국 간 외교 분쟁으로 이어졌다. 이 갈등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절정에 달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바이러스연구소는 2017년에야 완공됐다. 그리고 2018년 1월 BSL-4급 인증을 받은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생물학무기라고 한다면…이해되지 않는 공격 대상

여기까지만 보면 우한폐렴 바이러스는 생물무기가 확실해 보인다. 하지만 가장 큰 부분에서 모순에 부딪힌다. 지금까지 사망자의 99.9%는 모두 중국인 또는 중국계다. 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나오는데도 사망자는 모두 중국인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 점을 부각시켜 ‘미국제 생물무기설’을 퍼뜨리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생물무기를 만들 때 백신이나 치료제를 함께 만드는 속성이 있다. 게다가 미국은 계속 후베이성에 의료지원을 보내겠다고 요청하고 있고, 중국은 이를 거듭 거절하고 있어 신빙성이 떨어진다.

이런 점 때문에 현재 세간에 도는 음모론은 ▲중국 연구소 측의 부실 관리 ▲홍콩 시위대에 유포하려다 실수로 유포됐다 ▲시진핑 반대파의 내부 공격설 정도다. 이 가운데 중국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는 설이 연구소 측의 부실 관리다.

지난 2월 2일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우한폐렴 원인 바이러스를 만든 것으로 지목된 실험실의 연구원 스정리는 위챗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자연이 인류의 비문명적인 생활습관에 대해 내린 징벌이다. 나는 이번 바이러스와 실험실이 무관하다는 데 생명을 걸겠다”고 밝혔다.

서슬 퍼런 주장에 대부분의 사람은 침묵했지만 ‘우샤오화 박사’라는 필명의 과학자가 나서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우샤오화 박사는 “스정리는 2개의 거짓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는 바이러스의 변이 과정이다. 과일박쥐에서 기생하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염되려면 한두 차례 중간 숙주를 거쳐야 한다는 게 의학적 상식이다. 특히 영장류가 적합하다. 그런데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는 영장류로 실험을 하는 일이 많다.

두 번째는 중국의 생물학 연구소 관리가 엉망이라는 점이다. 우샤오화 박사는 연구원들이 실험 대상인 동물들을 마치 애완동물처럼 연구소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는가 하면, 실험용 동물이 낳은 알을 삶아 먹거나, 실험을 하면서 죽은 동물 사체를 시장에 내다 팔기도 한다는 것이다. 믿기지 않는 이야기지만 적지 않은 중국인들이 “사실”이라며 동조했다.

홍콩 시위와 관련이 있다는 두 번째 음모론은 최근 중국 선전 지역 인민해방군 동향과 맞물려 설득력을 얻었다. 시진핑은 홍콩 시위가 장기화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우한폐렴 바이러스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강력한 전염병이 퍼지게 되면 홍콩 시민들이 바깥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만들었다는 주장이다. 그러다가 관리 소홀로 바이러스가 유포돼 지금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세 번째 음모론은 중화권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국가주석 임기는 10년으로 제한한다”는 공산당 최고위층의 묵계(默契)를 시진핑 주석이 깨버리자 이에 반발한 장쩌민·후진타오 파벌이 그를 몰아내기 위해 벌인 일이라는 주장이다.

시 주석의 반대파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장쩌민 파벌이다. 그러나 장쩌민 파벌만으로는 현재 권력자를 넘어뜨릴 음모를 진행하기 어렵다. 그래서 손을 잡은 것이 중국을 실제로 움직이는 후얼다이(紅二代, 공산주의 최고위 간부의 2세들) 1000여 가족이다. 이들은 시 주석의 ‘돌돌핍인, 기세 등등하고 들고 일어서는 모습)’에 부정적이다. 미국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지금 미국과 중국의 정면 충돌 양상이 시작된 뒤 적지 않은 재산과 자녀들을 해외로 내보내고 있다.

시 주석 때문에 자신들의 권력과 부가 무너질까 두려움을 느낀 후얼다이들이 상하이방 장쩌민과 손을 잡고 우한 바이러스 연구원을 매수해 우한폐렴을 퍼뜨렸다는 주장이다. 이들이 특별히 우한과 후베이성을 노린 것은 시 주석의 후계자로 알려진 후춘화 부총리의 고향이자 정치적 발판이 바로 후베이성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외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후춘화 부총리는 공산당 중앙정치국원 25명 중 한 명으로 중국 사회에서 ‘샤오후’라고 불린다. ‘샤오후’는 ‘차기 지도자’를 의미한다. 중국에서 가장 교조적 공산주의 집단인 공청(공산주의 청년당)의 강력한 지지를 등에 업고 있다. 그런 후 부총리가 우한폐렴으로 우한시 봉쇄를 시작한 지난 1월 23일 이후 관영매체에서 전혀 동정을 보도되지 않고 있다.
 

천안문 사태보다는 체르노빌 사태를 닮은 우한폐렴

아무튼 시 주석과 중국 당국의 우한폐렴 대응은 엉망이다. 전 세계에서 보내온 의료장비와 마스크 등 보호구는 홍십자(중국 적십자)가 공항과 항만에서 모두 빼앗아 공산당 간부와 가족들에게 배포하고 심지어 우한폐렴 치료에 쓸 수 있는 에이즈 치료제까지 환자가 아닌 공산당 간부용으로 돌린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우한시와 후베이성을 봉쇄한 데 이어 차례차례 곳곳의 대도시를 봉쇄하더니 이제는 전국 80여개 도시를 봉쇄했다. 여기에 인민해방군을 대거 동원했다. 문제는 지금 인민해방군에도 우한폐렴 감염자가 수천 명을 넘는다는 것이다. 에포크 타임스 등 중화권 반공매체에 따르면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은 물론 핵잠수함 부대까지 환자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예정한 훈련도 못하는 실정이다.

중국 곳곳의 봉쇄된 도시에서는 “공산당과 시진핑은 지금 뭐하느냐”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시 주석은 숨다시피 하고 있다. 우한시와 후베이성을 인민해방군으로 둘러싸 탈출하려는 사람을 막고 있다. 다른 성과 도시에서는 집집마다 방문하며 우한시와 후베이성 출신자를 강제로 격리 수용소에 가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이 후베이성 외부로 빠져 나가려는 사람들을 사살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펴고 있다.

공산당과 시 주석 지지자들은 우한폐렴이 최악의 상황으로 가도 천안문 사태처럼 언젠가는 잊힐 거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지금 분위기는 다르다. 1989년에는 없던 인터넷과 SNS, 스마트폰, 노트북과 컴퓨터가 중국 곳곳과 세계를 연결하고 있다. 중국 당국이 열심히 방화벽으로 막으려 하지만 해외의 가상 사설망(VPN) 업체와 인권단체들은 이를 빗겨갈 대안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길거리에서 쓰러져 죽는 사람, 자기 집에서 끌려 나가는 사람, 병원에서 5분 만에 시신 5구가 나오는 모습 등이 모두 이렇게 세상에 알려졌다.

세계 사람들은 중국 본토 사람들이 ‘언론의 자유’를 요구하며 “나라 안의 목소리는 하나여서는 안 된다”는 말을 외치는 것을 보며 중국 내부 분위기가 예전과는 다르다고 평가하고 있다.

과거와는 다른 인민들의 생활환경, 3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공산당 지도부의 사고방식, 그리고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계속 내놓는 언론들의 가짜뉴스를 보는 세계 사람들은 이번 우한폐렴이 1986년 4월 일어나 결국 소비에트 연방과 동구권 바르샤바 조약 체제를 무너뜨린 체르노빌 사태처럼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코로나 진원지, 우한 화난시장 아냐" 中 연구결과 또 나왔다


중국 언론이 22일 일제히 한 중국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번 신종 코로나의 발원지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의 화난(華南)수산시장이 아니라는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연구진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가 화난수산시장이 아니라는 주장을 제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중신망 캡처]

중국 연구진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가 화난수산시장이 아니라는 주장을 제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중신망 캡처]

중신사(中新社)와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시솽반나(西雙版 納)열대식물원과화난(華南)농업대학, 베이징뇌과학(腦科)센터의 연구원들이 공동으로 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유전체 데이터 조사를 수행했다.

12개국 93명 코로나 유전체 데이터 조사
“일부 환자는 화난수산시장과 접촉 없어”
“다른 곳에서 들어와 전파 속도 빨라져”
12월 8일과 1월 6일 두 차례 확장기 거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가 화난수산시장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논문이 중국 연구진에 의해 중국 '과기논문예비발표 플랫폼(ChinaXi)'에 실렸다. [중국 환구망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가 화난수산시장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논문이 중국 연구진에 의해 중국 '과기논문예비발표 플랫폼(ChinaXi)'에 실렸다. [중국 환구망 캡처]

93명은 세계 4개 대륙 12개 국가의 환자로 이들에 대한 유전체 데이터는 글로벌 공유 사이트인 GISAIDEpiFlu TM 데이터 저장소에서 지난 12일 추출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내용의 핵심은 화난수산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앙이 아니란 주장이다.

일부 환자의 샘플은 화난수산시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또 다른 일부는 화난수산시장과는 전혀 무관했다고 연구 보고는 밝혔다. 즉 화난시장에서 시작한 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화난시장으로 들어와 시장을 통해 전파가 빠르게 확산했다는 이야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중국의 의료진이 모니터를 보며 나타난 결과에 환호하고 있다. [중국 인민망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중국의 의료진이 모니터를 보며 나타난 결과에 환호하고 있다. [중국 인민망 캡처]

이는 지난 1월 말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 더랜싯(The Lancdt)에 발표된 논문에서도 일부 환자는 우한의화난수산시장과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힌 것과 같은 주장이다. 우한시는 화난시장에선 박쥐를 판매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천연 숙주가 중화국두복(中華菊頭?)이란 박쥐라는 데는 이견이 거의 없다. 또 최근 중국 내 연구에선 중간 숙주가 야생동물 천산갑이란 발표가 나오기도 했다.

중국 연구진은 화난수산시장과 접촉이 있는 환자는 붉은 색, 화난시장과 관련이 없는 환자의 경우는 푸른 색으로 표시했다. [중국 바이두 캡처]

중국 연구진은 화난수산시장과 접촉이 있는 환자는 붉은 색, 화난시장과 관련이 없는 환자의 경우는 푸른 색으로 표시했다. [중국 바이두 캡처]

따라서 야생동물을 취급한 화난수산시장에서 신종 코로나가 비롯했을 것이란 관측이 가장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화난시장에선 야생동물을 취급하긴 했으나 박쥐는 판매하지 않았다는 게 밝혀지고 있다.

또 일부 환자가 화난시장과 접촉 경험이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다른 곳에서 화난시장으로 들어왔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우한에 위치해 박쥐를 연구하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나 우한 질병통제센터의 실험실에서 유출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중국 신화사 기자들이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 현장을 취재하고 있다. [중국 신화망 캡처]

중국 신화사 기자들이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 현장을 취재하고 있다. [중국 신화망 캡처]

한편 이번 논문은 또 환자의 발병 시점과 질병의 확장 시간을 추적해볼 때도 화난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앙은 아니라는 사실을 추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종 코로나의 유전체 데이터로 추산하면 1월 이전 확장이 발생한 시점은 지난해 12월 8일이다.

이는 바이러스가 12월 초 심지어 11월 하순엔 이미 사람 간 전파가 시작됐다는 걸 말해주며 이후 화난시장으로 들어가 사람 간 전파에 속도를 붙였다는 것이다. 또 2월 이전의 바이러스 확장 시점은 1월 6일이며 이는 새해 연휴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발병 시점과 관련해 중국은 붉은 색, 중국 이외의 지역은 푸른 색으로 표시한 중국 논문의 그래프. [중국 환구망 캡처]

신종 코로나 발병 시점과 관련해 중국은 붉은 색, 중국 이외의 지역은 푸른 색으로 표시한 중국 논문의 그래프. [중국 환구망 캡처]

이때 중국 국가질병통제센터가 2급의 응급 상황을 발표했는데 만일 그때 고도의 경계심을 갖고 공중의 활동이나 외출을 통제하는 조치를 취했다면 1월 중하순에 이르러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걸 낮출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구에선 또 중국의 9개 성과 11개 국가의 감염 사례는 모두 우한에서 직간접적으로 수입한 경우라고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중국의 ‘과기논문예비발표 플랫폼(ChinaXi)’에 실린 것이라고 중국 언론은 밝혔다. 베이징=유상철 특파원 you.sangchul@joongang.co.kr


‘신종 코로나’ 실험실에서 유출?…中 학자 연구 나와


-화난 이공대학 교수, 바이러스 실험실 유출 의혹 제기…중국 정부 발표에 각종 의혹 이어져



[헬스컨슈머] 중국 내에서 7만여 명의 확진자와 1천7백여 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우한 소재의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것이라는 중국 교수의 논문이 발표되면서 ‘실험실 유출설’이 점차 신빙성을 얻어가고 있다.

[화난 이공대학 교수, “바이러스, 실험실에서 유출됐다”]

16일 홍콩 빈과일보(?果日報)와 명보(明報) 등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화난 이공대학의 샤오보타오(肖波濤) 교수는 지난 6일 글로벌 학술 사이트 ‘리서치 게이트’에 논문을 발표해 이번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의혹을 제기하고 우한 일대의 실험실 두 곳을 진원지로 지목했다.

앞서 중국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초기 우한 화난수산시장 일대에 감염자가 집중됐다는 점을 들어 해당 수산시장을 바이러스의 진원지로 특정했다. 시장 내에서 식용으로 판매되었던 박쥐 등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었고, 이를 도축하고 섭취하는 과정에서 인간에게 전염됐을 것이라는 추측이었다.

하지만 당초 중국 정부가 이번 바이러스와 관련해 초기 대응에 실패한 점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은 사실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국제 사회에서는 각종 의혹이 쏟아져 나왔다. 최근 재조명 받고 있는 ‘실험실 유출설’도 그중 하나로, 중국 정부가 진원지라고 밝힌 수산물 시장 인근에 공교롭게도 바이러스 연구소가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해당 연구소가 이번 바이러스와 연관이 있지 않겠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사진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연구소, 두 차례 걸쳐 박쥐 대량 포획…연구원 물리는 사고도]

이와 관련해 화난 이공대학의 샤오보타오 교수는 몇 가지 근거를 들어 유출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먼저 바이러스의 숙주로 지목된 박쥐는 우한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샤오 교수에 따르면 중국 보건당국이 바이러스의 숙주로 지목한 쥐터우 박쥐의 서식지는 윈난성과 저장성 등지로, 우한에서 900km 이상 떨어져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는 해당 박쥐가 식용으로 판매되지 않았고, 우한 정부 보고서나 시민 증언에 따르면 화난수산시장에서도 박쥐는 판매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박쥐의 서식지로 알려진 윈난성과 저장성의 확진자가 우한시가 속한 후베이성보다 늦게 발생한 점도 그에 대한 방증이다.

또 샤오 교수는 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WIV)’와 ‘우한 질병통제예방센터(WHCDC)’ 두 곳을 지목했다. 먼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는 화난수산시장과 13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서울로 비유할 경우 2호선 사당역에서 잠실역까지 거리에 해당한다. 해당 연구소는 앞서 중국의 의학박사 우샤오화와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 쉬보 또한 SNS를 통해 ‘박쥐 연구가’인 한 연구원이 박쥐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것이라는 주장을 게시하면서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우한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경우 화난수산시장에서 28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으로, 사당역 9번 출구에서 4번 출구까지의 거리보다 가까운 셈이다. 


샤오 교수에 따르면 우한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2017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실험용 박쥐를 대거 포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7년에 포획한 박쥐 600여 마리 중에서는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던 ‘쥐터우 박쥐’도 포함되어 있었고, 당시 한 연구원이 박쥐로부터 물리거나 배설물이 묻는 일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샤오 교수는 이 같은 사실을 들어, 박쥐 세포조직의 DNA와 RNA 배열을 연구하고 쓰레기로 버리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퍼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발생 초기 환자가 내원했던 병원인 셰허의원과 중난의원이 질병통제예방센터와 가까운 곳에 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 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게티이미지뱅크


[中 당국 발표 허점도 의혹 증폭시켜…韓 신중한 입장]

반면 이번 사태로 중국 내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호흡기 질환 권위자 중난산 등의 전문가들이 화난수산시장 내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설명하지 못하면서 의혹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과기부 사회발전과학기술국 우위안빈 국장이 지난 15일 중국 국무원 연합예방통제시스템이 개최한 기자회견에 출석해 “각 주관부처는 실험실, 특히 바이러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생물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바이러스 연구에 안전을 기울이라고 지시하는 한편, 시진핑 국가주석도 한 회의에서 생물 안전을 국가 안보에 붙이라고 지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한편 관련 사항들을 예의주시한다는 방침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지난 1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감염병이 확산하면 여러 가지 음모설과 주장이 나온다”면서 “사실 자체를 확인하기까지 정부 입장을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박능후 장관은 “우한 시장에 나왔던 것 또는 박쥐나 제 3의 매개체를 통해 나왔다는 것 등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러 가지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헬스컨슈머(http://www.healthumer.com)


이 블로그의 인기글
korea3927
Heaven Citizen(korea3927)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07.27.2010

전체     2071048
오늘방문     101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216 명
  달력
 

우한폐렴 DNA서, HIV·에볼라 돌연변이 확인, 힘 받는 인공 바이러스 설-코로나 전염성, 사스의 100~10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