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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건축에 대한 기독교 전통의 문제 (4)
06/29/20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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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언된 그리스도의 시기와 두 번째 성전의 중요성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고 아직도 그리스도(메시아)를 기다린다. 그런데 기독교는 다른 여러 증거들 외에도 스룹바벨 성전을 가지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임을 확신할 수가 있다. 다니엘의 예언에 따라 그리스도는 두 번째 성전이 파괴되기 전에 와야 한다. 즉 데 예루살렘과 두 번째 (스룹바벨)성전의 재건축(BC515)으로부터 AD 70년경 로마의 티토장군에 의하여 성전이 파괴되기 이전 어느 시기에 이 땅에 왔어야 한다. 다니엘의 기록은 메시아를 아직도 기다리는 유대교 신자들에게 딜레마일 것이다.

 

다니엘의 예언을 살펴보자

다니엘 9

25. 그러므로 너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아 알아야 한다. 예루살렘을 보수하고 재건하라는 말씀이 내린 때로부터 기름을 부어서 세운 왕이 오기까지일곱 이레가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예순두 이레 동안 예루살렘이 재건되어서, 거리와 성곽이 완성될 것이나, 이 기간은 괴로운 기간일 것이다.

26. 예순두 이레가 지난 다음에, 기름을 부어서 세운 왕이 부당하게 살해되고, 아무도 그의 임무를 이어받지 못할 것이다. 한 통치자의 군대가 침략해 들어와서, 성읍과 성전을 파괴할 것이다. 홍수에 침몰되듯 성읍이 종말을 맞을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전쟁이 끝까지 계속되어, 성읍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다니엘서9 25 ~ 26에 의하면 나라가 없는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성을 어려움을 당하면서62 이레 동안에 재건하게 된다. 성취의 과정을 보면 이사야 44 54장에 예언된대로 고레스왕이 나타나 BC 559년경 페르시아의 왕이 되었고 바벨로니아를 정벌하였다. 에스라의 기록에 의하면 BC 538년경 고레스왕은 유대인들이 예루살렘과 성전을 다시 재건하도록 하였다.

 

에스라 1

1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왕위에 오른 첫 해이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고레스는 온 나라에 명령을 내리고, 그것을 다음과 같이 조서로 써서 돌렸다.

2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 하늘의 주 하나님이 나에게 이 땅에 있는 모든 나라를 주셔서 다스리게 하셨다. 또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그의 성전을 지으라고 명하셨다.

3   이 나라 사람 가운데서,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은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그 곳에 계시는 하나님 곧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라. 그 백성에게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를 빈다.

4   잡혀 온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누구든지 귀국할 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그 이웃에 사는 사람은 그를 도와주어라. 은과 금과 세간과 가축을 주고,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자원예물도 들려서 보내도록 하여라."

 

그로부터 오랜 시간 후(62이레) 예루살렘이 재건되어서, 거리와 성곽이 완성되고 그리스도(기름부어 세운 왕)가 이 땅(성전)에 오시지만(학개2:9, 말라기3:1~5) 부당하게 살해 되고 어느 나라의 군대가 예루살렘 성과 성전을 파괴할 것을 예언하였다. AD 70년경 로마의 티토장군에 의하여 성전이 파괴되었으므로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는 유대인의 희망은 근거가 없다. 오직 예수께서 이 조건까지 만족시킨 그리스도이시다.

 

9:26의 예언처럼 로마제국에 의하여 이스라엘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나라를 잃고 2,000년간 떠돌아 다니며 살던 이스라엘은 1948년 나라를 다시 세우게 되었으나, 이스라엘이 세워진 기적적인 사건은 이 세상의 종말에 이루어질 또 다른 예언의 성취를 위한 시작이다. 세상이 종말을 맞이 하기 전 아마도 3번째 성전이 세워지는 것 같다.(살후2:4)

 

데살로니가 후서 2

1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일과 우리가 그분 앞에 모이는 일을 두고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2   여러분은, 영이나 말이나 우리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편지에 속아서, 주님의 날이 벌써 왔다고 생각하게 되어, 마음이 쉽게 흔들리거나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3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어떤 방식으로도 속아넘어가지 마십시오. 그 날이 오기 전에 먼저 믿음을 배신하는 일이 생기고, 불법자 곧 멸망의 자식이 나타날 것입니다.

4   그는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이나 예배의 대상이 되는 모든 것에 대항하고, 그들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인데,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서,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스룹바벨에 의한 두번째 성전은 그리스도를 알게하는 단서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3번째 성전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알리는 것이다. 2번째 성전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중심지 역할을 했지만 3번째 성전은 적그리스도가 신자를 미혹하고 자신의 종교를 만드는데 사용할 중심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성경에 나오는 성전건물은 살펴본 것처럼 이미 역사 속에 사라진 2개의 성전과 앞으로 나타날 3번째 성전이 있을 뿐이다. 기독교가 모이는 건물은 예배당이지 성전이 아니라는 것이다. 과거에는 보편적으로 예배당이라 불렀는데 교회 건축이 황성해 지는 시기부터 성전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어 오늘날 예배당의 보편적인 명칭이 되었다. 그렇다면 생각해 보자. 스룹바벨 성전의 파괴 이후 오늘날 성전 건축을 주장하며 자신이 하나님의 대리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성전건축을 위하여 헌금을 하는 나는 누구인가?

 

앞에서 살펴본 내용을 정리해 보자.

 

각 시대의 사람들은 그 당시에 맞는 삶의 방식이 있다. 이집트 탈출과 가나안 정착기에는 성막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했다. 왕정시대에는 성전이라는 건물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했다.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 이후  거듭난 신자는 어느 시대에 살고 있나?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의 몸된 신자들이 서로 연합하여 교회를 형성하고 예수 안에서 신앙의 발전을 이루는 것이 신앙의 덕목인 시대이다.

 

1) 오늘날 예배드리는 건물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인가?

아니다. 예배당은 부동산 건물일 뿐 성전이 아니다. 성경에 기록된 성전은 오직 2개였으니 곧 솔로몬이 세운 성전과 스룹바벨이 세운 성전이다. 또한 교회(에클레시아)는 유형의 건물이 아니라 거듭난 신자들의 신앙 공동체이다.

 

2) 오늘날 구별된 장소와 건물은 예배의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예배나 모임의 장소는 각 교회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그것은 각각의 상황과 형편에 따르지만 교회와 주님을 위하여 하는 것이어야 한다. 장소와 건물은 예배의 본질적인 요소가 아니다.

 

3) 오늘날 예배당 건축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인가?

아니다. 성경은 그런 명령을 준 적이 없다. 교회는 모임을 위하여 건물을 건축하거나 구입하거나 혹은 임대할 수 있다. 그러나 교회가 구약의 솔로몬처럼 성전(예배당)을 건축하여 봉헌한다는 것은 십자가 구속을 부정하는 것이다. 신약에서는 거듭난 신자들의 신앙 공동체가 교회로서 주님 안에서 점점 자라나는 성전이다. 

 

4) 성전(건물)과 교회(신자들의 연합 또는 공동체)는 차원이 다른가?.

성전은 하나님을 모시기에 부족한 건물이며 따라서 하나님은 성전을 구별하였으나 성전 건물에 거하시는 분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 신자들과 함께 거하신다. 즉 교회는 신자의 연합이고(고전1:2),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와 함께 세워지고(2:22), 그 가운데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18:20)

 

5) 성전과 교회는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을 수 있는가?

성전은 버림받을 수 있는 건축물(왕상9:6~7)이지만 하나님은 교회와 영원히 함께 하신다(28:20)

 

 

[성경 vs 기독교 탈무드] 생각할 질문들

 

[마태복음서 16:18] 나도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나는 이 반석 위에다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죽음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사도행전 20:28]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잘 살피고 양 떼를 잘 보살피십시오. 성령이 여러분을 양 떼 가운데에 감독으로 세우셔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1. 교회는 예수님의 핏값으로 사신 신자들의 연합이다. 예배당은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도와주는 부동산이다. 예배당이 우선인가? 교회가 우선인가?

 

2. 교회가 예배당을 꾸미고 관리하기 위하여 헌신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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