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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부자인 사람
07/27/20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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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공동체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생산은 자신의 능력껏 하고 소비는 필요한 만큼만 것이다. 옷을 만든 사람이지만 양이 적은 사람은 그릇 먹고 옷은 밖에 만들지 않았지만 양이 사람은 밥을 그릇 먹을 있다.

 

지금까지 많은 이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공동체를 이루어 살려고 했으며 지금도 더러 이런 형태의 공동체가 운영이 되고 있다.

 

이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개념보다는 사회주의 개념에 가까우며 이를 추구하던 구소련이나 동구권 국가들은 모두 몰락하고 말았다. 본인의 능력이나 생산량과 상관없이 공평하게 분배를 하면 사람들은 동기를 상실하게 된다.

 

같은 몫을 받으며 생산을 하는 내가 손해를 본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중국이나 소련에도 시장경제가 들어갔고 능력에 따라 소득을 얻고 사유재산의 축적이 가능해지자 사람들은 부지런을 떨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많이 소비하고 소유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고 열심히 일을 하게 것이다.

 

구성원이 생산량과 상관없이 필요한 만큼 소비하는 것이 허용되는 공동체가 있는데 그건 바로 가족이다. 아버지가 돈을 벌어오고 어머니가 살림을 하고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지만 생산량에 따라 분배를 계산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가족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들어가기를 바라는 천국은 아마도 이런 모습의 공동체일 것이다. 모두 능력껏 일하고 필요한 만큼만 가져다 써도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세상. 내가 남보다 조금 일을 했다고 손해를 본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세상. 일도 안하고 쓰기만 한다고 미워하지 않는 세상. 왜냐하면 곳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가 서로를 가족으로 여기며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내가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눌 있는 공동체의 원을 키워 나갈 우리가 사는 세상은 훨씬 살기 좋은 세상이 것이며 우리는 비록 가진 것은 적어도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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