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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탈리아 비첸자오르 보석 쇼 트렌드는?
02/27/20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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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vegastimes.com이 전하는 쥬얼리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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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첸자오로 2018 트렌드


- 글: 주얼리 디자이너 김성희 -
등록일 :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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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거행된 비찬자오로 박람회. 메인 전시장의 썰렁한 느낌과는 다르게 비첸자오로 박람회 측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 1 바이어의 수는 2017 에디션보다 10% 증가한 3 6천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사실 1월에 열리는 주얼리 박람회의 성패는 전년 크리스마스 시장의 판매성과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시에 참여한 진주 회사는 “작년 9월달에는 많은 바이어들이 제품을 구입했는데 이번 전시는 매우 한산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제조업체들과 소매업자들의 연말 판매실적이 기대에 미쳐 금고를 비우지 못한 탓에 새로운 투자를 꺼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전시장을 바퀴 둘러보면 누구라도 10, 20 보다 다양성이 확실히 줄어들었다는 것을 체감할 있다. 예전에는 금실로 주얼리·디자이너의 서명이 들어간 기하학적인 목걸이·보석을 여러 형태로 연마한 세련된 반지 것도, 배울 것도, 눈요깃거리도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탈리아 주얼리 시장은 다양성을 잃어가고 단조로워지는 느낌이다. 명성과 존경도 좋지만 일단 팔리는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회사들의 실리추구적 생각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거대 그룹에 속한 유명 브랜드들의 글로벌화와 소셜 네트워크에서 스타 블로거들이 소개하는 비슷비슷한 제품들이 세계 소비자와 제작자들의 취향을 일률적으로 만들어버린 이유도 간과할 없다.

 

다이아몬드와 주얼리업계의 침체는 럭셔리 시계시장의 활성화에서 이유를 찾을 있다. 주얼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 대부분은 금과 다이아몬드의 재산적 가치에 비중을 두고 투자의 목적으로 지갑을 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얼리는 되팔 아주 유명한 주얼리가 아닌 이상 금과 다이아몬드의 시세 값을 받지만 로렉스와 파텍 필립을 비롯한 스위스의 유명 브랜드 시계들은 모델에 따라서 구입했을 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기도 한다. 시계는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성을 떠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들의 사회적 신분을 나타내는 고급 액세서리가 되었기 때문에 같은 가격일 경우 시계는 쉽게 팔리는 반면 주얼리는 배의 노력을 해야만 소비자를 설득할 있다. 특히 특별한 디자인이나 컬러스톤이 삽입되어 있는 경우 어렵다. 이와 같은 시계 현상은 앞으로 심해질 전망이다. 주얼리 제조업자들은 보석의 가치를 빛나게 하는 디자인 혹은 시장의 요구에 맞는 쉽게 팔릴 디자인을 개발해야 것으로 짐작된다.

 

주얼리 디자인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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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유럽 주얼리 시장의 트렌드는 아직도 팔찌에 있다는 것을 실감할 있었다. 특히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PANDORA) 압도적인 시장 장악은 주얼리 업계의 경향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사실 판도라처럼 개인화시켜 착용하는 형태의 팔찌는 같은 나라 브랜드인 트롤비즈(Trollbeads), 그리고 뽀멜라또(Pomellato) 서브브랜드 도도(DoDo), 노미네이션(Nomination) 같은 브랜드에서도 출시했었다. 하이 주얼리 브랜드인 뽀멜라또가 운영하는 도도 또한 같지는 않더라도 이탈리아 젊은 사이에서 아직도 인기가 높다. 한편 판도라와 같은 형태이지만 트롤비즈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기 때문인지 아니면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서인지 이탈리아에서는 그다지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도시에 로드샵 코너를 판도라 브랜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발렌타인데이 전후에는 대기표를 받고 줄을 서서 들어갈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가족이 사용할 있는 주얼리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런 인기 있는 아이템이 나타나면 곧이어 다른 제조업자들이 비슷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이번 비첸자오로 전시회 기간에는 물론 금으로 제작한 비드팔찌 제품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다. 이탈리아의 중소 주얼리 회사들은 판도라 팔찌의 매력은 자신이 원하는 형태와 색상의 비드(구슬) 상황에 따라 원하는 만큼 구입할 있다는 데에 착안하여 이와 비슷한 형식의 다양한 디자인을 출시했고 아이들을 타겟으로 작고 가벼우며 발랄한 제품을 많이 선보였다.

 

이탈리아 주얼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은 작년 말부터 가장 기본적인 클래식 제품들을 쇼윈도우에 디스플레이하고 있다. 이는 유럽 소비자들이 디자인과 파베스톤으로 포장된 높은 가격의 제품보다 실제로 보석의 가치가 높이 평가된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게 되면서 나타난 새로운 현상이다. 케이트 미들턴의 약혼반지(레이디 다이애나의 반지를 리모델링한 )처럼 오벌컷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에 다이아몬드를 둘러 심플하게 만든 클래식 제품은 브랜드의 머스트 해브 제품이 되었다.

 

프랑스 브랜드 메시카(Messika) 레포시(Repossi) 미니멀 스타일도 트렌드의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미니멀 스타일의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아무나 소화해낼 없는 신세대의 스타일로, 영화배우와 뮤지션들로부터 사랑받으며 주얼리 시장의 디자인을 바꿔나가고 있다. 이들은 주얼리 제작에 전통적인 소재였던 꽃이나 나비, 나뭇잎 같은 자연의 형태를 배재하고 기하학적인 무늬, 단순함, 제작 노하우,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젊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메시카는 현재 세계 최고의 모델 명인 지지 하디드와 함께 Messika by Gigi Hadid 컬렉션을 발표해 주얼리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출처;귀금속 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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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기술력 조화가 돋보였던
핸드 주얼리, 이어·스키니 커프, 레이어드 목걸이
 
밤의 도시 라스베가스를 대낮에도 눈부시게 만드는 아찔한 유혹의 ‘주얼리 위크’. 그 가운데 올해로 19주년을 맞는 쿠튀르쇼는 세계 유일 디자인 중심의 파인 주얼리 B2B쇼다. 올 해도 어김없이 화려한 쇼룸으로 등장한 쇼파드, 불가리, 미키모토, 포멜라토의 주얼리 하우스들과 스티븐 웹스터, 시드니 에반, 아이린 뉴워스 등의 스타 디자이너, 그리고 떠오르는 디자이너들은 한 해를 이끌어갈 저마다의 비장의 무기를 제시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5일간 라스베가스의 윈(Wynn) 호텔을 풍성하게 장식한 2014 쿠튀르쇼의 주요 경향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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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쿠튀르쇼의 가장 강력한 트렌드는 단연코 핸드 주얼리(핸드 브레이슬릿)다. 쇼장 곳곳에서 1920년대의 위풍당당한 플래퍼들을 연상시키는 여성들의 화려한 손등이 돋보였다. 수트라(Sutra), 콜레트(Colette), 줄라(Djula), 웬디유(Wendy Yue), 보르지오니(Borgioni) 등 브랜드마다 특징을 살린 매혹적인 디자인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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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레이어드 트렌드를 지속시키는 미디 링, 두 손가락에 연결되는 더블 링, 멀티 핑거 링, 손가락 전체를 길게 덮는 롱 핑거 링, 핑거 커프, 핸드 커프(handcuff), 심지어 손톱을 장식하는 네일 링(nail ring)까지 여성들의 손은 당분간 허전할 틈이 없을 전망이다. 시드니 에반(Sydney Evan), 멜라니 조지아코폴로스(Melanie Georgacopoulos), 스티븐 웹스터(Stephen Webster), 시아오 왕(Xiao Wang), 키즈멧 바이 밀카(Kismet by Milka) 등 거의 모든 브랜드의 스타일 지수를 높여준 주요 트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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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핸드 주얼리와 더불어 2014 쿠튀르쇼의 양대 산맥으로 등극한 귀 장신구는 펑키하면서도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어 커프뿐 아니라 이어 재킷, 이어 클라이머(ear climber), 투웨이 귀고리, 싱글 귀고리, 양쪽을 다른 디자인으로 착용하는 미스매치(mismatch) 스타일까지 귀 장신구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특히 요시 하라리(Yossi Harari), 재키 아이크(Jacquie Aiche), 키즈멧 바이 밀카(Kismet by Milka), 바이브(Vibe’s)의 창의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은 언론과 바이어들의 시선을 흡입했다.

목걸이 역시 작고 얌전한 것을 여럿 겹치는 레이어드 스타일을 필두로, 길게 늘어진 체인 끝에 로켓이 달리는 디자인이 다수 눈에 띄었다. 경첩이 달려 여닫는 형태의 로켓 안에 스톤이나 참을 넣어 컬렉팅 개념을 선보인 영국의 로켓(Loquet)과 아르만 사르키샨(Arman Sarkisyan), 다이아몬드 쉐이크 펜던트로 유명한 모리츠 글릭(Moritz Glik)의 제품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팔찌는 가느다란 스키니 커프를 여러 개 겹치는 스타일이 주를 이뤘는데 심플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수잔 케일런(Suzanne Kalan), 젬마 와인(Jemma Wynne), 재키 아이크(Jacquie Aiche) 부스에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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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석 중에는 오팔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양한 색상의 투어멀린을 비롯 탄자나이트, 래브라도라이트, 터키석 등 쿨 계열 컬러의 인기가 높았다. 수트라(Sutra)와 빅터 벨얀(Victor Velyan)은 희소성 높은 네온 블루그린 파라이바 투어멀린을 메인 보석으로 사용했고, 에리카 코트니(Erica Courtney) 역시 민트 그린 투어멀린으로 청량감 있는 반지와 귀고리를 선보였다. 올 해의 컬러인 보라색 계열도 홀리 다이먼트(Holly Dyment)의 퍼플 사파이어부터 자수정, 라벤더 스피넬 및 모거나이트의 부드럽고 옅은 톤까지 다양하게 등장했다.

보석 커팅으로는 바게트 컷이 강세를 나타냈는데 남 조(Nam Cho)와 수잔 케일런(Suzanne Kalan)의 귀고리는 아르데코 시대의 우아함과 건축적인 정교함을 떠올리게 했다. 아니타 고(Anita Ko)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드롭 귀고리도 돋보였으며, 젬마 와인(Jemma Wynne)의 루비와 에메랄드 바게트 이어 커프, 모니크 펜(Monique Pean)의 모던한 시트린 바게트 귀고리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전반적으로 작고, 개인적이며, 스토리가 담긴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눈에 띄는 스테이트먼트 주얼리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다. 디자인 모티브로는 핸드 주얼리와 팔찌의 인기에 힘입어 뱀 모티브가 클래식으로 자리잡았고, 요시 하라리(Yossi Harari)처럼 날개를 메인 테마로 내세운 브랜드도 다수 눈에 띄었다. 한편, 올해 특히 두드러진 유기적인 골드 주얼리의 인기는 스털링 실버나 골드 콤비에 싫증난 소비자들 때문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렸다.

올해도 디자이너들의 독창성과 창의성, 뛰어난 기술력의 조화는 2014년 쿠튀르 쇼를 하나의 축제로 만들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해준 재치와 여유로움으로 무장된 그들의 상상력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즐거움마저 선사했다. 한국계 디자이너 남 조(Nam Cho)의 쿠튀르 디자인 어워드 수상, 아니타 고(Anita Ko)의 선전, 그리고 2년 연속 국내 유일의 디자이너로 참가한 수엘(Suel)의 활약을 지켜 보며 필자 개인적으로도 한껏 고무된 시간이었다. 대한민국의 DNA가 숨쉬는 많은 디자이너들의 보다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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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18 11:00:10] 출처:주얼리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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