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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의장의 라스베이거스 도박이 왜 이제사 논란일까?
10/08/20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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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vegastimes.com이 전하는 라스베이거스 관련 뉴스

카카오 김범수 의장의 라스베이거스 도박 의혹이 본국 사정 당국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그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뒤늦게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관련 그의 요즘 잠자리도 뒤숭숭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그의 라스베이거스 도박 의혹 시점이 지금으로 부터 8년 전인 2007년 이어서 뒤늦게 왜 이제사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하려는 등 시끄러운지 궁금해집니다. 카카오 측은 그동안 언론에 김 의장의 해외 도박 의혹에 대한 반응으로 사실 무근이라고 일관해 왔습니다.

 

물론 현행법상 그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습도박을 했을지라도 그 혐의와 관련한 시효는 5년으로 이미 끝났습니다. 그의 형사 처벌은 물건너 멀리 갔는데도 안밖으로 시끄럽습니다. 문제는 그가 2007년 이후에도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등 에서 도박을 상습적으로 했느냐가 형사처벌과 관련해 검찰 수사의 관건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미주 한국일보에 따르면 그의 라스베이거스 도박 의혹은 이렇습니다. 2015년 10월 8일자에 그의 확실한 도박 증거가 나왔다고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김범수(49)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시간 51분 동안 도박을 한 내용이 기록된 미국 당국의 문건을 검찰이 넘겨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의 해외 도박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란 카카오 측의 입장을 뒤집는 것이어서 반응이 주목된다.

 

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검찰이 미국 법무부와 재무부 등으로부터 넘겨 받은 자료 가운데 김 의장이 2007년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내용(사진)이 포함됐다.

이 문서에는 당시 김 의장이 라스베이거스 최고급 호텔인 벨라지오의 카지노에서 5만 달러(약 5,800만원)를 가지고 무려 20시간 51분 동안 도박을 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당시 김 의장의 1회 평균 베팅 액수는 2,440달러(280만원)라고 적혀 있으며, 도박 이후 그는 하루도 되지 않는 사이 총 1만6,993달러(약 2,000만원)를 잃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 문서에는 김 의장이 별도의 카지노 계좌도 보유한 사실을 적시하고 있어, 그가 이전에도 도박을 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 문서는 또 김 의장의 영문 이름과 함께 그가 NHN 소속으로 직업은 글로벌 CEO라고 적고 있다.

현행법상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내국인이 국내외에서 단순 오락형태가 아닌 도박을 하는 것은 불법이다. 한 법조계 인사는 “베팅 액수나, 도박을 한 시간으로 봤을 때 김 의장의 행위를 단순 오락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 문서를 비롯해 김 의장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 당국은 김 의장이 ▦2000년대 중반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2곳에서 도박을 한 내역 ▦2007년 500만달러가 넘는 저택을 매입한 과정 등을 조사했다. 김 의장은 미국 뉴욕 월가의 유명 변호사 등을 선임해 이 사건에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도에 앞서 최근 본국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그의 해외 도박 혐의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에 대한 질의가 오가는 등 시끄러웠던 것으로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검찰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이 건을 배당해 오래전부터 김 의장을 내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미주 한국일보와 본국 매체들이 그의 라스베이거스 도박을 입증하는 서류 등 미 재무당국이 본국 검찰에 건넨 카지노 자료와 관련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그의 라스베이거스 도박 의혹과 관련해 공소시효가 지났는데도 이렇게 국내외 안밖으로 수사기관이 예의 주시하고 매체에 보도되는 등 뒤늦은 논란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먼저 한국일보에 보도된 검찰이 미 당국으로 부터 넘겨 받은 김 의장의 도박 행태 자료에 대해 분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보도된 자료를 보면 검찰이 미국 법무부와 재무부 등으로부터 넘겨 받은 자료 가운데 김 의장이 2007년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다는 기록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보도된 사진이 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당시 김 의장이 라스베이거스 최고급 호텔인 벨라지오의 카지노에서 5만 달러(약 5,800만원)를 가지고 무려 20시간 51분 동안 도박을 한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당시 김 의장의 1회 평균 베팅 액수는 2,440달러(280만원)라고 적혀 있으며, 도박 이후 그는 하루도 되지 않는 사이 총 1만6,993달러(약 2,000만원)를 잃은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아주 뛰어난 머리를 가진 그도 카지노 라는 철옹성 앞에서는 별 수 없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는 일단 도박에 자질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 오더와 같은 은행 발행 수표인 캐시어스 체크(Cashier's Check)로 자신의 카지노 어카운트에 입급한 그의 하루 판돈 5800만원 가운데 2000만원만 잃었기 때문 입니다.  


도박에 자질이 없는 찌질이 수준이었다면 아마도 캐시어스 체크로 바꾼 5800만원의 칩은 하마 같은 카지노 입으로 몸땅 빨려 들어 갔을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즉, 그는 이 도박판에서 냉정심을 잃지 않았습니다.  3분의 2 조금 안되는 3800만원이나 다행스럽게도 그나마 건져 자리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을 이 자료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카지노 도박장에서 고도의 셀프 콘트롤(self-control) 즉, 남다른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무척이나 애썼다는 단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더우기 그가 기록에서 보듯 종종 쉬었겠지만 21시간이나 테이블 게임 등에서 카드에 매달렸다는 것은 체력면에서도 한계에 다다르렀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진 돈을 몽땅 카지노에 받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입니다.  

 

 기록에 나타난 라스베이거스를 드나들 당시는 그가 네이버 미국법인 대표로 있었습니다.

 

이 문서에는 또 김 의장이 별도의 카지노 계좌도 보유한 사실을 적시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그가 벨라지오 카지노를 기준으로 이전과 이 후에도 도박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앞으로 본국 검찰이 밝혀내야할 수사에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주목되는 부분은 그의 베팅 액수나, 도박을 한 시간으로 봤을 때 김 의장의 행위를 단순 오락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됩니다.

 

그렇다고 그가 전형적인 도박꾼으로 보기에도 어렵습니다.

전체적인 도박 액수나 베팅 금액 등 평균적인 한국인 갬블러들의 카지노 도박에 비교가 안될 만큼 적다는 사실 입니다. 실례로 1990년대 한국인 도박꾼들이 M 카지노에서 보여준 평균 판돈은 이 때만해도 한 판당 1만 8천여 달러 였습니다. 그리고 평균 도박 시간은 무려 33시간 33분이었습니다.

 

물론 이들은 그야말로 내노라 하는 도박꾼들었습니다. 이 수치를 비교해 볼 때 김 의장의 라스베이거스 도박은 아마추어 수준이나 다를 바 없다는 것입니다. 

 

도박꾼이라기 보다는 모처럼 라스베이거스에 시간을 내 40대 초반에 잘 나가는 IT CEO로서 머리 식힐겸 돈 자랑 좀 하기위해 한판 크게 벌였다는 정도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이러한데도 세간의 관심은 그가 라스베이거스에서 거액 도박을 했냐, 안했냐로 시끄럽습니다. 또한 그가 벨라지오 카지노에서 2000만원이나 잃었는데 그 후 본전 생각이 나 라스베이거스 등 다른 도박장에도  수시로 드나들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카지노 도박 습성상 대부분의 갬블러들이 잃은 돈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는 등 그렇다는 말입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그의 상습도박 혐의와 관련해 5년 시효에 적용되지 않는 벨라지오 이후의 도박 여부에 집중 수사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주목되는 것이 또 있네요. 도박을 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언론 매체에서 내밀었는데도 카카오 측은 두리뭉실 종전과 다를 바 없는 반응입니다. 즉,김 의장 도박설 및 검찰 수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한 언론에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종전 반응과 같으면서 약간 겁주는 식 말입니다.

이제는 그와 관련해 꼬리를 살며시 내릴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최근 본국 언론 보도에 이런 기사 제목이 눈에 띠는군요.

 

 "카톡 감청 허용 하루 만에 이용자 18만명 줄어" 입니다. 김범수 의장의 카카오톡과 관련한 기사 입니다.

 

감청이라는 낱말이 수사기관과 모종의 관계성을 읽게 하고 있습니다. 김 의장을 겁주게 하는 단어로 다가오면서 그의 카카오 사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감지됩니다.

photo source:koreadaily.com

 이는 최근 카카오가 검찰의 감청 집행(통신제한) 요구에 응하기로 한 것이 김 의장에 대한 검찰 내사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IT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기도 합니다.


 이 정도 흐름을 보면 그의 8년 전 라스베이거스 도박 의혹이 왜 이제사 뒤늦게 시끌벅적 한가를 짐작케하고 있습니다. 미력하나마 대충 윤곽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또 아주 흥미로운 한 가지는 라스베이거스 도박이라는 것이 근래들어 흔히 돈 많이 잃고 사정기관으로 부터 수사 받는 일이 다반사(茶飯事) 인거 아시죠? 이거 미칠 지경 입니다.

 

휴전선 DMZ에만 반신불수되는 목발 지뢰가 있는게 아닙니다.


라스베이거스도 정말 이제는 무서운 곳 입니다. 화려한 야경의 유혹에 잘못 코 끼면 몸 다치고 망신살로 가는 지름길 이기 때문입니다. 

 

라스베이거스의 짜릿한 일탈(逸脫)이 클수록 큰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에게는 더더욱 큰 피해가 입을 것이 분명해 보이니까요.

 

kp 2015 10 08 www.kobepearl.com Now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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