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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점 인생 행복 만점
12/17/2019 00:16
조회  359   |  추천   1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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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라고 하기보다 책을 읽고 몇 자 적어 올립니다.

 

이명희 저, 눈물의 고백---빵점짜리 인생이 행복만점짜리 인생이 되기까지 비밀!

 

보통 간증의 책이 그렇듯이 표지에서 보면 신파 영화 제목 소개하듯 눈물의 고백이라고 되어 있다. 제목을 수식해주는 말로 빵점짜리 인생이 행복만점짜리 인생이 되기까지 비밀!이라고 되어 있는데 차라리 제목을 [빵점인생 행복만점]이라고 단순명료하게 하는게 더 좋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거나 난 이 제목을 어디선가 인터넷 서핑하다 보았는지 좀 익숙하기는 했으나 읽어보진 못했었다. 페북에서 이명희 선교사님을 만나고 몸으로도 만나서 이 책을 손수 선물 받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사 이 책 이야기를 올리는 것이 죄송하기만 하다. 이제 한국에서 알만한 사람은 모두가 다 알 것 같은 일본 모가미사랑교회이명희 선교사님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몇 마디 하고 싶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서의 생활을, 2부에서는 새로운 인생의 꿈을 꾸며 일본에서의 생활과 다시 예수님을 만나 선교사로의 헌신에 대한 이야기와 모가미사랑교회를 세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생은 이 세상에 응애하고 태어날 때부터 거친 황야 같은 곳이어서 짐승떼가 넘나들며 우는 사자와도 같이 불신자든 신자든 집어 삼키려고 포효하는 세상이다. 그러니 누구나 자기의 살아온 이야기를 쓰려면 책 몇 권씩은 나올 수 있을 만큼 상처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없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명희 선교사님의 이 간증이야기를 읽으니 제목에 [눈물의 고백]이라고 한 것처럼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을 만큼 가슴아프게 다가와 그날들의 상처를 만져주고 싶을만큼 안쓰럽기도 했고, 그렇게 상처를 준 이들에게 분노가 끓어 오르기도 했다. 선교사님의 수도 없이 깨지고 상처 입고 만신창이가 된 모습을 보면서 난 너무 편안하게 살면서 하나님한테 죽고싶다고 데려가시라고 노래를 불렀던 것이 부끄럽기까지 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자살하고 싶은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 용기를 얻어 마음을 바꿀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해본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분이구나,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이시구나 하면서 소망의 주님을 붙잡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집회에서는 시간 제한이 있기에 한 번에 간증을 다 할 수도 없고 지면에 고백한 것같이 세세하게 말할 수가 없는데 책에서는 더 자세히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다. 누구나 자기가 겪는 고난이 제일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적어도 이혼을 4번이나 했다는 말만 들어도 대체 어떤 사연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세상에 받아보지 않은 고난과 상처가 없을 정도로 파란만장한 이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이들이 위안을 삼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하나님께 실망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어떠한 고난에 처해 있든지 주님께 소망이 있음을 말하고 싶고,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추천하고 싶다.

 

 

(2019. 12. 17. 김계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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