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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십일조( 十一租-tithe)에 대한 신약적 개념 ( 3 )
11/22/20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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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이 같으므로 그들과 함께 머물며 일하니 그들은 직업으로 천막을 만드는 사람(tentmakers)이더라."
(행18:3)

둘째 교회에서 십일조 등의 헌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목회자들이나 신자들은 우선 목회자의 생계비를 위함이라고
한다. 물론 목회자들이 교회생활에 전념하기 위하여서는 시간과 물질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전적으로 신자들의 헌금
으로 충당하여야 한다는 논리는 비성경적이다. 사도 바울도 여러 교회에서 선물(헌금)을 받았으나 자신의 생계를 위하
여 동역자인 아굴라와 그의 아내 브르스길라와 함께 천막을 만들어 충당하였다. 교회에서 목회자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작금()의 한국교회의 실상은 그 비중이 너무나 크다. 즉 교회가 목회자의 직업으로 변질
되었다는 것이다. 목회와 선교의 목적이 바뀌 것이다. 필자도 30년을 목회를 하였지만 회사의 직원과 자영업 등으로 가
정을 이끌어 갔다. 때로는 해외 선교와 미주 내 선교에도 동참하였다. 물론 교회에서 얼마간의 목회 사례비를 받아 신학
공부와 생계에 도움이 되었다. 또 필자와 동역하시던 다른 목회자도 밤에 청소업을 하면서 교회를 봉사하였다.

셋째 전항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성전(the temple)'에 대한 개념이 바로서지 못하여 교회 예산의 상당 부분이 교회당(성
전이라고 부르지만 이는 비성경적이다) 건축에 충당된다. 신약에서의 '성전(the temple)'은 믿는 신자들을 가르켜 말한
다.(고전3:16) 이러한 신자들의 모임이 바로 '교회'인 것이다. 꼭 교회당(건물)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사도 바울도 선교
하면서 많은 교회를 창립하였으나 이미 지어진 회당(유대인들이 모여 성경공부와 예배를 드린다)에서 유대인들을 상대
로 복음을 전파하고 은혜받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의 가정에서 모임을 갖고 복음을 전파하였다. 그런데 한국교회나 해
외 한인교회에서는 교회당(건물)에 대한 집착이 도를 지나치고 있다. 교회 건물을 짓기위하여 교인들에게 십일조, 작정
헌금, 건축헌금 등의 명목으로 헌금을 바치도록 유도하게 된다. 그 중에 십일조()가 전체 예산의 70-80%를 찾이
하므로 자연히 목회자들은 십일조가 교인들의 의무라고 주장하게 된다. 그리고 목회자의 목회 성공? 여부에 교인수와
교회건물의 존재 여부와 규모로 가름한다. 그래서 좀 더 큰 건물 또 더 화려한 건물을 짓기위하여 교인들의 헌금을 강요
하고 모자라면 은행에서 빌려 이자를 지불하면서 건물을 매입하고 건축한다. 이에 따른 많은 잡음은 이미 독자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유롭의 중세기에 화려한 성당을 건축하기 위하여 면죄부()를 발부한 것과 대동소이한 길을 가고 있
다.

넷째 이처럼 비성경적인 헌금 개념으로 일부 교회에서 파행적()인 일들을 서슴치 않고 행하고 있다. 교회의 직분
중에 장로와 권사와 집사의 직이 있다. 이러한 직분을 받기위하여 '십일조'를 의무 조항으로 서약을 한다. 헌금 관리를
원활하기 위한 명분으로 주일에 교회에 바치는 헌금을 종류대로 봉투를 만들고 그 봉투에 구멍을 만들어 지폐의 색갈을
구별하게 한다. 아주 교활한 헌금제도는 요즈음 일부 한국 교회에서 유행하는 '일천번제()'이다. 열왕기상3:4
에서 솔로몬 왕이 기브온에서 천 개의 번제 헌물(a thousand burnt offerings)을 동시에 드렸다.이를 불교의 일 천 일
기도에 접목하여 '일 천 일 동안 하루에 일정한 액수의 돈을 바치고 기도'하면 바라는 소원을 이룬다고 거짓 복음을 가
르치고 있다.

결론적으로 교회에서 헌금은 절대로 필요하다. 그러나 헌금이 믿음에 선행되면 비성경적이며 저주의 복음이다. 그리고
교회에 바쳐진 헌금은 성경적으로 운영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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