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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 참사 유감
05/30/20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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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한국 PD들은 신기가 들렸는지 죽어라고 전세계 관광지의 선전에 올인을 하고 있다. 이런 것을 잘 아는 유럽이나 중동의 도시들은 섭외를 한다고 하는 정도이다. 뭐로 섭외를 하는지 모르지만 하여간 유럽 어느 동네에서 할배인지 할매인지 뭔지 모르지만 동원되어 잘 얻어 드시고 구경하고 선전해주니 한국관광객이 30-50%가 늘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오지란 오지는 전부 찾아가고 중국 일분 동남아 남미 북미 알라스카 유럽 호주 아프리카 등 전세계를 뒤지면서 요란하게 선전을 해주는 덕분에 유럽도 정신이 없을 정도이다.

2014년 처음으로 여행다운 여행을 했었다. 그동안 미국은 매년 2-3번씩 20년간 오가면서 비행기는 많이 탔으나 아이들과 안지기가 있는 미국만 오갔다.  학교에서 출장으로 중국에 1주일 간 것 이외는 없었다. 2014년 65세로 정년퇴직을 하고 나니 딸이 직장에 다니던 헝가리 코마롬에 다녀가라고 항공권을 보내 주는 덕에 가서 1달 정도 있다 왔다. 중간 중간에 휴가도 내고 주말을 이용하기도 하면서헝가리 슬로바키아 이태리 오스트리아 첵코 등을 구경할 기회가 있었다.

부다페스트른 3번 정도 나갔다 았는데 주로 식재료를 사고 식사를 하고 야경을 구경한 적이 있었다.

유명한 성당 옆에 커피를 하려고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가 없었다. 전부 한국분들이 단체광광을 온 것인데 여러 팀이 계속 대기하고 있다가 성당 방문하고식당 겸 커피숍 들리고 하는 식으로 대기하면서 움직이는 것이다. 하도 여러 팀이 움직이니 시간도 얼마씩 배분하고 줄서서 이동하는 식이다.

식당에서 자리가 없어 하연하게 서 있으니 한국분이 일어난다고 자리를 양보해 주는 덕에 잠시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성당 구경을 하고 온 적이 있다. 우리는 배타고 갈 계획은 없어 언덕위로 올라(상부다 하부다로 나누는 구역중 상부다로 언덕쪽) 야경을 구경한 적이 있다.

아마 사진의 야경을 밤에 보려고 좋은 시간대를 잡은 것 같은데...폭풍이 오면 어부조차 바다로 안 나가고 호수로도 안 나가는데...

아마다 비슷한 시간에 폭우로 가능하면 배를 피할 여건인데 무리하게 줄 서서 따라가면서 일정을 소화하다가 인재로 고인이 된 것 같다. 강이 폭우가 와서 물이 2배로 흐를 정도면 절대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하는데 여행사가 결국 무리하게 하여 ...

무섭고 고통스러운 죽음이라 힘드셨을 것입니다.

고인들이 좋은 천국이나 극락에 가서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하여간 여행은 수백명씩 몰려다니면서 하는 것 보다는 가족끼리만 조용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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