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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
10/27/2018 09:08
조회  446   |  추천   4   |  스크랩   0
IP 73.xx.xx.253

온천은 원래 지상으로 땅속의 뜨거운 물이 솟아 오르는 것이다. 예전에는 땅속에서 더운 물이 나오는 곳이 적어서 온천이 몇 곳 없었다. 대한민국의 온천은 25도 이상되는 물이 나오고 독성이 없으면 온천이 된다. 그러다 보니 과학이 발달되면서 땅 속 깊이 들어가는 기술이 생겼다. 100미터를 들어가면 2도 정도 물 온도가 상승하니 500-1000미터를  들어가면 대부분 온천물이 나오는 식이라 여기 저기 온천이  개발되었다.

그러나 지명이   溫이 들어가는 동네는 온천이 발견되거나  온천으로 개발되는 경우가많다. 

화산이 활동을 하는 지역은 100도 가까이 펄펄 끓은 물이 지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지만 한국은 높다고 하는 덕구 온천도 42도 정도이다. 

미국은 yellow stone은 온천지대로 유명하고 아카사스도 hot spring으로 유명하다. Yellow stone은 가려다가 너무 멀어서 중간에 돌아온 이 후에 아직 못가고 있고 Hot Spring은 직접 가서 여기 저기 온천수가 땅속에서 나오는 것을 봤었다.

실제 온천이란 지하깊은 곳에 나오는 것이라 지반속에서 중금속이 함유된 것이 나올 가능성이 많다.  한국에서 있을 때에 덕구온천, 백암온천, 안동 온정리, 소백산, 부산, 온양  부곡 등 다양한 곳을 일부러 찾아 다니면서 즐기기도 하였다.

이번 여행 중에 예전부터 해 보고 싶은 것이 있었지만 하지 못한 것을 즐긴 것이 있다. 지하철이 연장되면서 노인들이 즐기는 것이 몇가지 있다고 한다. 지하철이 무임이다 보니 춘천이나 온양까지 무료이동이 가능하고 10000원만 있으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후배가 알려 준 적이 있다. 춘천에 가면 4명이 1조가 되면 차가 와서 대기하고 그 차로 이동하여 맛집을 즐긴다고..또 온양온천도 1조가 되어 가서 온천을 즐기고 맛집에서  먹고 몇시간 보낸다는 이야기다.

정년을 하면서 무임승차자격을 얻었지만  미국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즐기지 못하다가 이번에 집사람과 같이 춘천과 온양을 여행을 하였다. 온양온천에는  몇번 가 본적이 있지만 수십년 전이라 기억이 없었고...

하여간 인터넷으로 찾으니 신천탕이 좋다고 하여그 곳을 방문하려고 계획을 정하고..

아침에 용인 수지에서 신분당선을 타고 분당선으로 갈아 타고 수원으로 가서 다시 천안으로 갔다. 탄 차가 천안이 종점이라 다시 온양까지 가는 것을 바꿔타서 기대하던 온양온천에 도착하였다. 역 근처에 재래시장이 있어 좀 구경하고 신천탕을 찾아 걸어갔다.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었고 꽤 오래된 집 같았다.

탕은 비교적 넓고 시설도 좋은 편이다. 의외로 물이 아주 좋았다. 물에도 오행이 있어 다 양이면 사람에게 좋고  일부 지하수는 독성이 강하거나 중금속이 많아 위험하다.

이 집의 물만 그런지 아니면 다른 집도 그런지는 모르지만 일단 지하 공에 따라 좀 성질이 다를 것이다.

이 집의 물은 오행이 전부 양인 명당형 물이랏 기분 좋게 1시간 30분간 있다가 나왔다. 집사람이 좀 시간을 많이 쓰는 덕에...

온양의 먹거리는 소고기 국밥이라 찾다가 포기하고 간단하게 커피와 빵으로 때우고 역으로 하여 집으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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