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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가지고 갈 것인지?
08/31/201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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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은 아들 2 딸 하나를  키우셨다. 3명이 전부 미국 영주권을 받거나 시민권을 받아서 자식은 전부 미국에 정착하고 있다. 손자손녀는 2 2 3으로 7명이 있고 증손들이  출생할 시기이기도 하다. 나도 나이가 70을 넘어서니 가끔 저승((이승의 반대말로 저쪽 세상)을 생각하게 된다. 1년 전에 건강하던 동생이 갑자기 암이 발견되어 1달만에 생을 마감하고 저승으로 이사를 같다. 어느 여자분이 장례는 천국가는 행사라고 하는 것 처럼  요즈음은 그리 울음으로 보내지는 않는 것 같다. 

얼마전에 여동생(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교수를 근무)이 카톡이 와서 전하는 것이 최희준씨의 불후의 명곡 프로를 보라고 전한다. 나도 카톡이 오는 시간에 마침 최희준 선배의 노래를 듣고 있었다.

자라오면서 방송도 보고 라디오 연속극도 듣던 세대라서 당시 이미자씨  최희준씨  남일해 씨 김상희 씨 등 가수들의 노래를 연속극에서 많이 접했었다. 마침 가끔 중얼거리든 하숙생의 노래가 젊은 가수에 의하여 불리어 졌다.

하숙생은 인생의 축약의 노래같다.

마침 외손자가 6개월이 조금 넘어서 한참 재롱을 부리고 있는 중이다. 2월달에 출산하면서 바로 사진을 찍어 보내 줬는데 벌거숭이로 빈손으로 왔다. 그동안 먹고 자고 열심히 생존 준비를 하고 있다. 6개월이 되기 전에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고 이제 기어 다니기 시작했다.. 이렇게 태어나서 20세 전후가 되어야 사회 활동을 시작할 수 있으니 사회에 나가기 위하여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갖춰야 할 것이 많다. 학교에 다니면서 사회 적응이 필요한 것을 배우게 되고 체력적으로 견디는 능력도 갖춰야 한다.

사회활동을 40년 정도 하면 은퇴를 하게 되고 그때부터 인생을 정리하고 봉사하는 시기를 보내고 저세상으로 가는 준비를 하는 시기일 것 같다. 노래 가사에서 보는 것 처럼  정일랑 두지말고 미련일랑 두지 말고 가야 하는 길이다.





인생은 나그네길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김국환씨가 부른  타타타 에서도 나오는 구절이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가 있다.


결국에는 자식이나 배우자 가족 등 전부를 남겨두고  집도 이불도 옷 그릇도 전부 남겨두고 옷 한 벌 만  지니고 가게 된다.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하여간 시신은 땅에 묻거나 화장을 해서 납골당에 모시거나 수목장을 하거나 하여간 그 조차도 남겨두고 혼만이 떠나게 된다. 유체 이탈을 하고 나면 아주 작은 부분만이 남겨져서 공중(천국이나 지옥)으로 가게 될 것이다.


나이가 들면 죽음을 준비하면서 해야 할 것 등이 있어 보인다. 하나는 육체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이다.


대학 시절의 주변 어떤 분의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한 분이 10여년을 똥 오줌을 싸면서 지독한 냄새로 인하여 자식들의 고생이 심했었다고 한다. 하루는 무속인을 불러서 굿을 하게  되었는데 무속인이 환자에게 10년씩이나 썩은 냄새로 자식을 괴롭혔으면 됐지. 죽어가면서도 냄새를 가져가려냐고 야단을 쳤다고..

그렇게 했더니 갑자기 냄새가 없어지고 몇일 있다고 조용히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늙은 냄새가 난다고 하거나 시체냄이 난다고도 한다. 일부 사람은 살이 썩어가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들면 생기는 죽음의 냄새를 줄이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샤워는 매일 하는 편이니 다른 분도 그럴 것 같다.

물은 맑은 물로 하루 2리터씩은 마셔주면 좋다. 

피부를 앃는데 수십리터를 사용하면서 몸속의 노폐물을 세착하는데 2리터는 필수가 될 것이다.


가끔 부항을 해서 몸 속의 노폐물이 표면으로 나오게 하고 배출하면 좋다.

음식은 약간 줄이는 것이 좋고 고기는 수육으로 하면 좋다

손발귀 목을 자주 주물러 주면 역시 배출에 좋을 것이다.


학교에 있을 때부터 가끔 학생이나 아내 자식들에게 향수 선물을 받는데 거의 사용을 하지 않다가

70이 넘으면서 자주 몸에 뿌리기 시작을 했습니다. 향수는 노인 냄을 줄이는데 필요할 것 같아서..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여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갈때도 아이처럼 깨끗해져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몸 속이 깨끗하면 대사가 원활하여 피로도 적고 건강이 유지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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