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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
06/22/20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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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란 이야기가 있다. 예전에 혹성탈출인가 어느 영화에서 우주여행에 돌아오니 사람들은 원숭이같은 유인원에 의하여 지배되고 노예로 사용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다가 어떤 여자를 만나게 되고 나중에 표정이 없던 여자가 웃음을 짓는 장면이 나오고 해변가에서 파괴된  자유의 여신상을 발견하는 스트리의 영화였다.  우리는 가끔 감정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파킨슨질병은 감정이 굳어서 가면같이 보이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종양의 원인을 여러가지로 구분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감정의 영향도 있다. 인간의 감정은 여러가지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희노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慾)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사랑, 미움, 욕심을  7가지 감정이라하여 정이라 한다. 우리 몸은 이러한 감정변화에 반응하여 표현을 하고 몸에 변화가 일어난다. 사고를 당하면 긴급한 인체의 대응을 위하여 위급반응단백질이나 저분자 물질 아니면 뇌정보인 전기를 생산하여 온몸에 시급하게 전달을 하게 된다.

이러한 전달과정에 일부는 목적기관에 도달하지만 일부는 몸 여기 저기 남겨지게 되어 노폐물로 되어지게 된다. 이런 노폐물은 염증성으로 발전 할 수도 있고 체내의 정보 흐름을 방해하여 기혈의 운행에 장애가 된다. 이런 기혈 흐름의 장애는 정상적인 뇌의 조절에 방해가 되고 장기의 기능도 영향을 받게 된다.결국 이런 것이 암을 유발하거나 다른 장기의 질병을 가져오게 되어 칠정의 변화가 극심하게 조절이 되면 기절도 하고 심장마비로 사망도 하고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면서 감정이 무뎌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즐거움도 많이 보고 슬픔도 많이 보고 분노도 많이 겪어서 감정이 느슨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하여간 회로애락에사 노(努)는 노여움 즉, 화남, 분노, 증오  감정이  적당하면 인간 삶에 도움된다고도 한다.

나이가 들면서 감정이 무뎌지면 잔잔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지만 최근 일부 학자들은 노인들의 무뎌진 감정으로 남는 분도 있지만 일부는 격리감, 상실감, 두려움을 더 강하게 느끼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수명이 늘면서 없이 살아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추가될 것이다. 사회활동에서 퇴출당하면서 직정이나 일을 할 자격이 없어지면서 육체적으로 건강한데 생기는  문제도 있을 것이다. 성범죄가 늘어나는 것도 감정조절의문제일 것이다. 한국에서는 노인의 삶을 그린 이야기가 많다. 

내가 정년퇴직을 하면서 후배교수들이 하는 이야기가 공무원 연금을 받아서 세상구경을 하고 살면 연세대다닌다고 한다. 이자수입으로 화려한 여생을 보내면 이화여대 건강하면서 국민연금을 타면 건국대 동네 경로당에 개근하면 동경대, 방에만 콕 박혀 있으면 방콕대 등으로 다양하게 살아간다.

일부는 젊은 사람이나 사회에 불만을 많아 지속적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분들도 있다.


내 지도교수님은 80대에도 아직 대학원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논문을 도와주고 학회를 이끌고 계신다. 내가 미생물쪽을 하다가 대체의학, 기치료, 풍수 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어느 정도 방향을 제시해주고 따라 가게 해준 면이 있다.  

노인이 되어서 남에게 봉사하고 치료해주고 조언을 해주고 상담을 하고 있어 자식들에게 미래에 갈 길을  보여주고 싶은 삶이다.

젊어서는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가정을 꾸리는 것을 보여 준 것 같고  정년 하고도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자식이 가면 좋을 것 같은 길을 보여주고 싶다. 덕분에 아들 녀석은 미국에 산 세월이 20년이 넘고 한국철학같은 것은 접해 본 적이 없지만  음양오행을 잘 알고 사람의 체질도 읽기도 하고 기치료도 하고 있어 언젠가는  정년 후에 나와 같은 삶을 살 수도 있을 것 같다.

젊은 시절에 자식들에게 몸으로 보여주던 것이 자식이 거의 따라하는 것이다. 아들딸은 자신의 유전자를 이어 받아 거의 비슷한 길을 가고 있으니...내가 노인이 되어서 하는  하는  것도 자식은 잘 보고 있어 내가 죽은 후에는 그 비슷한 길을 갈 것이다.

여러분이 분노로 여생을 살아가면 자식들도 분노의 길을 갈 것이고 선교로 살아가면 선교의 길을 갈 것이고 사기를 치고 살면 사기를 배울 것이고 등산을 다니면 등산다니는 것을 배울 것이다.


늙어서 살아가는 것은 자식에게 마지막 수업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노인기를 보내면서 살아가는 형태와 감정 조절 희로애락애오욕은 자식이 보고 배우는 길이고 우리가 아이들에게 자신의미래를 보는 것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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