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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발악
05/07/2019 08:24
조회  939   |  추천   3   |  스크랩   0
IP 73.xx.xx.253

지난 겨울은 시카고가 엄청 추웠다고 한다. 나는 춥던 시기에 한국에 나가서 비교적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지내다가 돌아 왔다. 물론 추위는 없었지만 대신 미세먼지때문에 방에 공기 청정기를 만들어 최대한 미세먼지를 덜 먹으려고 했지만

돌아온 후에 후배 장로님 부부와 피자파티를 하면서 적조했던 기간에 이야기로 저녁모임을 잘 했다. 나온 충격적인 이야기는 장로님의 집 현관에 새들이 얼어 죽어 있는 시체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새들이 죽으면서 새똥을 엄청 싸놓은 것이 추위에 견디지 못할 정도이니 장에서 똥을 전부 싸고 발버등 치다가 죽은 것 같다고 한다.

많은 새들은 털이 있지만 추운 겨울에는 털 옷만으로 영하 20-30도를 견딜 수 없었나 보다. 전에 미국에 처음 왔을 때에 겨울에 집에 들어 오다 보면 새들이 아파트(복도)의 전등위에 앉아 있다가 놀래서 날아가고 다시 돌아와서 난방장치를 최대한 이용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많은 새들은 굴뚝 근처나  보온이 되는 집 근처에서 생존을 위하여 투쟁을 하는 것 같다.


예전에 어느 집의 ㅇ야기이다. 그 집 할머니가 10년 이상을 똥 오줌으로 방 안에서 싸면서 집안이 전부 오물냄새로 진동한다고 하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다녔다. 어느 신을 받은 분이 그 여자분(거의 90대)에게 가서 야단을 쳤다고 한다. 자손들에게 좋은 냄새와 좋은 추억을 남겨줘야지 어찌 죽으면서 똥오줌벼락만 주고가는지? 그 소리를 들은 이후 여자 몸에서 오물 냄새가 없어지고 향긋한 냄새를 내면서 조용하게 돌아가셨다고 한다. 아마 임종이 오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많은 사람이 9988234를 외친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 아프다가 쉽게 조용하게 죽어가는 꿈을 꾼다,

70대가 되면서 주변에 친구도 죽어가고 나보다 한 항렬이 높은 부모님 외삼춘 고모 백부모 등이 많이 돌아가시고 지금은 얼마 남아 있지 않고 내 형제들이 죽기 시작했다.

그러니 지금 내나이의 사람들은 죽어가면서 무엇인가 남기고 가려고 발악을 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조용히 천국을 준비하거나 자손을 위해서 남은 여생을 사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많은 분들은 정치에 몰두하여 애국자로 자처하고 있기도 하고 일부는 똥오줌을 싸고 있을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는 것이 축복이고 태어나기 전부터 태교를 하거나 베이비샤워를 한다거나 해산용품을 마련하여 새 생명을 예비하지만 

죽음은 자기 스스로 준비하는 과정이 되면 좋을 것이다. 앞아서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가 되지 않으면 하고 나는 바란다. 그야 말로 영화처럼 조용히 자다가 숨쉬기를 중단하기를 ..


정치에 몰두 하거나 나라걱정에 몰 두 하기 보다는 좋은 영혼을 가지고 다음 세상을 갈 준비를 하면 좋을 것이다. 

지금 죽어가면서 가지는 선한 마음이나 독한 마음이나 악한 마음이거나 투쟁하는 마음이거나 자식을 위하는 마음이나  전부 저 세상에 가져가서 재산이 될 것이니..

지금 여러분이 하는 일이 여러분의 사후 세계의 등급을 결정하는 것일 것이니..천국일지? 지옥일지?

욕을 많이 하면 지옥이고 싸움을 많이 하면 지옥일 지?

선한 마음과 자손을 위하는 마음이면 천국일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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