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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呪術)
08/28/20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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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73.xx.xx.253
 몇년 전에 퇴마사로 활동하시던 여자 목사님(당시는 카토릭 교인)이 퇴마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자신의 경우 퇴마 의식을 행하면 반대 급부로 자신 몸에 상처가 생기거나 손실이 온다고 하는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다. 내 경우는 퇴마가 내 몸에 손상을 주지 않고 비교적 쉽게 이루어지는데..
하여간 사람들은 매일 많은 주술을 시행하고 있다. 어느 성직자 분이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다른 사람이  자주 끼어들기를 하거나 경적을 울리거나 추월을 하거나 매연을 뿜거나 하여 그런 사람에게 욕을 하다 보니  성직자로 걸리는 것이 생겨 그 다음은 욕의 단계를 10단계로 하여 가벼운 위협은 1번 욕 식으로 하다가 어느날 전부 씹(10번으로 가장 심하게 하는 욕)이다 하고 욕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주변 사람부터 불특정 다수에게 악담을 하기도 하고 저주 하기도 하고 모함하기도 하고 강간을 하기도 하고 성폭행을 하기도 하고 살인을 하기도 합니다. 속으로 하는 사람도 있고 소리 질러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을 글을 써서 저주하거나 댓글로 저주하거나 집단을 구성하여 욕질이나 저주를 하기도 합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모든 삼라만상이 어떠한 보이지 않는 초인적인 힘에 의하여 지배되고 운행되는 것으로 믿었다. 여기서 인간들은 그 초인적인 힘을 인간의 편으로 유도, 조작하여 닥쳐올 불행을 예방하고, 대신 평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동시에 남을 저주하여 죽이려고 안달을 하기도 합니다.
이에 그러한 힘을 인간 편으로 유도, 조작하기 위한 여러 가지 수단이 등장하고  이것이 곧 주술입나다. 성경에도 주술은 엄청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에게 좋은 것만 바라고 좋게 되기만 바라는 것도 있지만 남을 죽여달라거나 벼락쳐 달라거나 하는 기도도 많이 합니다.  오래 전에는 김일성을 죽여 달라고 많은 목사님이 주도하여 기도를 하기도 하고 지도자를 위한 조찬기도회도 주기적으로 열리면서 대통령을 위한 주술을 공개적으로 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주술은 주문(呪文)·주구(呪具), 그리고 주적 행위(呪的行爲)로 구성되어 있다. 주문은 주술에 따르는 언어 행위고   주구는 주술에 쓰이는 물질적 요소를 가리키는데,  인형에 바늘로 꼽는 것 같은 것입니다.    주술은 그 원리에 따라 ‘유감주술(類感呪術, homoeopathic magic)’과 ‘접촉주술(接觸呪術, contagious magic)’로 나눌 수 있다.  초자연적인 존재나 신비적인 힘을 빌어 여러 가지 현상을 일으키어 인간의 길흉화복을 해결하려고 하는  주술은 종교가 퇴화한 것 으로 볼 수 있다.  최근에 와서는 주술이 곧 종교적이라는 말이 상용되고 있다.  주술에서는 특별히 강력한 신념과 욕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설사 효력을 수반하지 않는 경우일지라도 신념의 동요를 초래하지 않는다.   말하자면 기우제 의식을 행하면 반드시 비가 내린다고 믿는 것이다. 

감염주술이란 어떤 부분에 대한 작용이 전체에 대하여 같은 효과를 초래한다는 신념이다. 이를테면, 머리카락이나 의류 등 인체의 일부, 또는 인체에 접촉한 것을 입수함으로써 그 사람의 영혼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어떤 작용을 가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다. 미운 상대의 사진을 바늘로 찌름으로써 그에게 고통을 준다고 생각한다든가, 병자의 옷에 기도하게 한 다음 그 옷을 입히면 병이 낫는다고 믿는 일 따위가 그런 예이다. 예전에는 전염병으로 죽은 시신을 적진에 버리거나 적진의 수자원에 넣단 것도 그런 주술의 일부이다.


 주술에는 백주술(白呪術)과 흑주술(黑呪術)이 있다. 백주술은 개인 또는 사회를 위해 선용되는 것으로   흑주술은 반(反)사회적으로 악용되는 것이다. 교회나 성당 등에서 나라를 위하여 기도를 하거나 미국을 위한 기도 아니면 신자 중에 아픈 사람의 치유를 원하는 기도는 백주술의 일종이다.

많은 사람은 끊임 없이 남을 저주 하고 욕을 하고 모함을 하고 집단화되어 저주를 하고 있기도 하다. 마치 사탄의 집단같이 행하고 있다.

조상 18대까지 올려서 저주를 하고 자손 18대까지 저주를 퍼 붓기도 한다. 대충 1000년의 저주가 날라가기도 한다.

우리 조상은 가장 많이 하던 주술이 새벽에 여자가 정한수를 떠놓고 자식이나 남편이나 집안이 잘되기를 빌거나 하던 것도 백주술이다. 

예전에 친구가 감정이 나빠지면 조상 묘에 대침을 박는다는 식의 이야기도 하기도 하는데 ..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백주술이 되던 흑주술이 되던 입에 달고 사는 것이 주술이다.

하여간 주술은 어느 정도 힘을 받습니다.

우리가 운동장에서 선수에게 응원을 하면 그 힘이 전달되어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주술은 좋게 사용하면 좋지만 나쁘게 하는 주술은 자기에게 악이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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