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skevin
해솔(kingskevin)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02.18.2020

전체     22387
오늘방문     23
오늘댓글     2
오늘 스크랩     0
친구     0 명
  친구 새글
등록된 친구가 없습니다.
  달력
 
Portland 등대
07/14/2020 20:47
조회  296   |  추천   8   |  스크랩   0
IP 172.xx.xx.64

                          비가 조금 내렸던 지난밤이었지만 아침에는 활짝 개인 날씨여서

                  1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인데 Portland에 거의 다 갔을 무렵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신선한 충격이었고 캘리를 다시금 생각케 되는 사건이었지요.

      2차선 프리웨이에 사고가 난 관계로 1마일이 넘게 Bumper to Bumper 로 밀리는 상황이었는데

                   단 한대의 차량도 끼어들거나 얌체처럼 1차선으로 달리지 않고 2차선에서

                                             일렬로 기다리는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아닐거야, 어떤 인간이든 텅빈 1차선을 달려 끼어들거야 라고 자신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세상에나...... 이런 시민 의식이....

                    경찰이 콘트롤 하는것도 아니건만 그 어느 누구도 끼어들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1마일이 넘게 뻥 뚫려있는 1차선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사진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행을 하며 단련이 되어버린 마인드여서인지 비내리는 항구가 더 아름다울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Old Port 다운타운에 도착했을땐 엄청 쏟아지는 빗줄기 였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관계로 먼저 메인주에서는 꼭 먹어주어야 한다는 랍스터로 

                                       유명하다는 J's Oyster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Soup(stew)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맛보았던 Soup중에서도 손꼽을만한 맛이었거든요.



Portland Old Port를 향해 가다가 프리웨이 에서 사고가 나서 밀리는 상황인데

놀랍다고 밖에 표현이 안되는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2차선 도로인데 그 어느 누구도 1차선으로 얌체 처럼 달려가 끼어들지 않고

자발적으로 2차선에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제 뒤로 늘어선 차량들입니다


제 앞으로 늘어선 차량 들이구요.

누군가는 1차선으로 얌체 같이 달려와 끼어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천만에요. 

그 어느 누구도 그런 얌체 같은 이기적인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경찰이나 또는 통제에 관련된 사람은 없었구요.... ㅎ


Old Port 풍경입니다


유명하다는 J's Oyster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엄청 쏟아지는 비에 약간 추울 정도였습니다

기온은 64F....



정말 대박 맛의  랍스터 Soup 이었습니다


Lobster Scampi 훌륭했습니다


다운타운 Cruise와 주차장 풍경입니다

Covid-19으로 거의 모든 Cruise 비즈니스가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Portland 등대인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J's Oyster에서 점심을 먹을 때 까지만 해도 비가 내렸었는데

등대에 도착하니 날씨가 개었습니다

하지만 바다 저멀리 에는 먹구름을 잔뜩 머금고 있어 더 멋있는 풍경이었습니다

등대 아래서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와 풍경을 보다 보니 키스를 절로 부르는 아름다운

분위기였는데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등대에서 바라본 왼쪽 바다 풍경입니다




등대 아래에 기암괴석이 파도를 맞고 있었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바위 끝까지 내려가 보았습니다

대자로 누워 찍은 사진도 있는데 배가 불툭 튀어나와 지워버렸습니다 ㅎㅎㅎ



나이는 못속인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점프해서 내려가는데 몸이 굳은 것을 200% 느꼈습니다 ㅎ

사진에 보이는 오른 편 바위 위에 둘 이서 앉아 한참을 즐겼습니다

평안함과 낭만이 절로 생성되는 시간이었지요


또 가고 싶어지는 곳 입니다


등대에서 바라본 오른쪽 풍경입니다





"Ma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블로그의 인기글

Portland 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