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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kings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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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안 열리네요
03/29/2020 20:10
조회  472   |  추천   7   |  스크랩   0
IP 172.xx.xx.28

                             Covid - 19 사태로 힘든 상황이 되신 분들께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어려움도 곧 지나가게 될것이고, 과거로 회상하는 일이 될것이오니 

                  용기내시고 힘내셔서 이겨내시길 소망합니다.


조지아주에서 더이상 올라가지를 못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테네시주로 방향을 잡아서 구글링을 해보니 테네시주도 모든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이

4월말까지 닫았더군요.

저희들의 여행 주목적이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을 최대한 많이 가보고

또 트레일을 하이킹해보는것인데  현재의 상황으로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형국이어서

이곳 조지아주에 4월 말까지 머물며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는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에 시골 도로 깊숙한곳을 1시간 정도 다녀왔는데

얻은것이 많았습니다.

어차피 이리 되었으니 주변을 샅샅이 뒤져볼 요량입니다.



LA와 3시간 차이가 있는 관계로 예배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하이킹에 나섰습니다.

산 정상부분에 이런 캐빈을 렌트하더군요


정면에서 바라보니 상당히 넓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숲이 우거지면 환상일것 같구요


피크닉 테이블이 놓여져서 멋있어 보이는데

이용하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Tennessee Rock 트레일 쪽으로 향했습니다


앙상하게 헐벗은 나무들만 있었지만

기분만큼은 최고 였지요


아니!

푯말을 세우면 될것을 이렇게 못질을 해놨더라구요.

일정한 간격으로 트레일을 표시해놓은것 같은데 생목에 못질을.....

다른 표지판은 그냥 노란색인데 이건 또 눈알을 붙여놓았네요


한 20여분을 가니 녹색옷을 입기 시작한 나무들이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피톤치트야 많이 많이 나와라 하며 심호흡을 했지요

정말 상쾌하고 기분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예배 시간에 맞추느라 끝까지 가지못하고

1시간 반만에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내일이 기다려지는 즐거움도 있지요

저희가 출발할땐 1대밖에 없었는데 점점 늘어가는 등산객들입니다.


저녁을 먹고 무슨 또 낭만이랍시고  모닥불 피워 둘러앉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활활 잘도 타네요

그러다 올려다본 하늘인데 감동이었습니다

왼쪽 불빛은 달이고 오른쪽은 더높이 떠있는데 별은 아니고 도데체 무엇인지....

별이라면 너무 크게 보이는것이어서 아닌것 같습니다

어제도 있었거든요


장작 한 묶음을 6불에 파는데 

숲속에 들어가 주워 왔습니다 ㅎㅎㅎ

내일 모레까지 피울수있는 양입니다.

다른이들은 다 사서 쓰는데 저만 주워온거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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