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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딜레마
03/15/20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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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 Virus Pendemic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모든분들을 응원합니다.

이 또한 시간이 흘러 정상을 찾을것이라 확신합니다

힘내십니요!

이 또한 지나갈겁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상황이었지요.

작년 11월에 정말 좋은 Deal로 캐리비언 크루즈 8박9일을 예약해 놓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터진것이었습니다.

포기하자니 돈이 너무 아깝고... 가자니 찝찝하고 말입니다.

떠나기 이틀전에 거의 포기할 마음이었지만 도람뽀의 인터뷰를( 사태가 2-3일이면 진정될것)

보고 강행했었지만 처음 이삼일은 정말 불안 했었지요.

승선 전 절차에 따라 체온계를 통한 검사를 받았지만 내심 꼴랑 이런 검사?

라는 생각에 더욱 불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이삼일뿐, 나도 몰러 하는 마음으로 크루즈를 즐기게 되더군요.

처음으로 경험한 크루즈여행에서 나름대로 느꼈던 점을 말씀 드릴까 합니다.

행복하고 후회하지 않을 크루즈여행 팁입니다.

1. 크루즈 선박의 크기는 클수록 좋습니다.

   항해시 흔들리지 않고,

   뷔페,유명셰프 식당이 여러곳이어서 취향대로 즐길 음식이 많습니다.

   풀장 규모도 그렇고 즐길수있는 놀이터가 더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Empress of seas(Royal caribbean) 선박은 절대로 타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박이 노후상태라는 느낌을 받았고 선박 크기가 적다보니 풀,극장,식당 등등이 다양하지가 않습니다


 2. 밤에 움직이고 낮시간에는 항구에 정박해있는 크루즈의 특성상

    낮 액티비티인 Excursion이 매우 중요한데 많은 회사들이 연루되어 있지요.

    저같은 경우에는 크루즈 딜에서부터 Vacation to go라는 회사에서 구입을 했는데

    별로였다는 생각입니다.

    별로라는것이 항구밖에 나가서 그 회사를 찾아가야하고 또 인원이 차지않으면

    기다려야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구요.

    가장 큰 문제는 시간에 쫒겨 드라이버가 마구 속력을 내서 불안한것이었습니다.

    차라리 가격 차이도 별로 나지않으니 크루즈에서 Excursion을 구입하는것이

    여러모로 좋다는 생각입니다.

    크루즈에서 구입을 하면 시간에 쫒기지도 않을뿐더러 출발 장소에서부터 

    여러가지로 편리합니다.

    아침을 먹고 크루즈 선상에서 기다리면 가이드가 인도해 편안하게 할 수 있지요.

    크루즈 안내문에 Excursion에 관해 자세히 나와있으니 하고 싶은 액티비티를

    선택하고 예약을 하면 간단합니다.

    꼭 타신 크루즈에서 Excursion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시내관광이란는것은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고 위험하기도 하지요.

    제가 느낀것 중 한가지는 남미 가이드들은 아직은 순진하나

    멕시코에 속한 캐리비언들은 홀라당 까져서 일회성 돈 손님으로만 본다는 것입니다.

    크루즈에서 선택한 Excurxion에는 이런 불합리가 없답니다.

    적어도 겉으로는요.


3.  크루즈를 통해 여행하고자하는 지역의 날씨를 잘 살펴야합니다.

    캐리비언 지역은 11월서부터 2월까지가 우기여서 잘못 선택하면 망치게 되지요.

    저희같은 경우엔 3월7일 출발하는날부터 Key west 다음날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이 많이 불어 Key west에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 다음날인 온두라스 로아탄이라는곳에서도 비가 오고 하늘이 캄캄한 관계로

    어쩔수없는 액티비티를 그저 그렇게 보낼수밖에 없었구요.

    평균 날씨를 잘 살피시고 크루즈를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4. 방 선택을 하실땐 소음이 없는지를 꼭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캐빈을 선택하시면 낮은층에서는 엔진의 소음이 수면을 방해할수 있습니다.

   또 Deck 아래층일땐 발자국 소리가 소음이 될수도 있구요.

   낮에 Excursion 활동을 하신다면 가격대비 베란다가 달린 방의 용도가 그리 효율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Excursion 후 오후에 들어와 씻고 식사하고 Main Deck에서 이것 저것 구경하다보면

   쇼 구경 갈 시간이고해서

   베란다에 나가 앉아있는 시간이 거의 없게 되지요

   처음엔 좋을지 모르나 보이는건 망망대해 뿐이라 거의 효용가치가 없더군요.

   거기에 더해 해가 쨍쨍할땐 더욱더 난감합니다

  



마이애미 항구에서 출발하며 




마이애미 항구밖에 이런 섬이 있더군요

엄청 비쌀것 같은데요

하지만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




앞에 가는 크루즈 선박 보이시죠?




온두라스  Roatan 이라는곳의 선착장입니다

이곳 주민의 70%가 크루즈 관광수입에 의존한 삶이라네요



가장 높은곳의 전망대라고 꿰맞춘 관광코스입니다.

올라가며 로아탄 삶의 속살을 볼수있었지요.

미국에 사는 저희들은 정말 복받은 사람들입니다.




화재가 난 선박을 그대로 두는 이유는 물고기들의 터전이 되었기 때문이라는데

변명으로 들렸습니다.

지켜야할 생태계 환경도 아닌데 굳이....



관광객들이 가는 코스에서 아이들이 토속품을 파는데

은근히 가이드도 도와달라는듯이 오전엔 물건을 팔고 오후에 학교에 간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아이들의 신발을 보고 마음을 바꿔 사지않았습니다.

신발이 나이키등등 고급 신발이더군요.

하지만 정말 순진한 아이들이었고 가이드였습니다




시내 관광을 마치고 스노클링을 하러 갔는데

갑자기 폭우 비슷하게 비가 쏟아졌습니다.

어제도 망쳤는데 오늘도 ? 하는 마음에 많이 속상했는데 가이드가 스노클링엔 

문제가 없으니 가자고 해서 배를 타고 출발 했슴다.

이대로 망치는 3일째가 될수는 없었으니까요.




배를 타고가며 볼수있었던 해안가의 별장들이었습니다





스노클링을 할수있는곳에 도착해 빵을 던지니 

이런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스노클링이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물속에서 만나본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을 보며 휴가라는 기분 만끽이었습니다.



저만 살겠다고,물을 안먹겠다고 나를 잡아끄는통에 물을 엄청 먹고 당황했습니다.

나름 수영에 자신이 있어서 물이 안무서웠었는데

이날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마나님과 놀았습니다





크루즈 손님을 상대로 한 선착장앞 샤핑몰입니다



아직은 개발되지 않은 국가이지만 

방문하는 크루즈 손님들에게 맞추고자 군데군데 미국식으로 해놓았더군요.

사람들은 아직은 순수해보였습니다

아이들도 그렇구요.

정부보조금 같은것은 없고 어업과 크루즈 관광산업으로 먹고사는 곳이었습니다.

제 가슴이 쪼끔 아팠던것은 

주민들이 먹고 살기위해 일어나면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마땅한 직업이 없어서

낚시를 하거나 쓰레기를 줍거나 뭐든지 움직인다는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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