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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kings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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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
02/27/2020 18:01
조회  673   |  추천   11   |  스크랩   0
IP 71.xx.xx.38

어제 종일 내리던 비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활짝 갠 아침이었습니다.

철수준비를 마치고 어제 가보았던 바다로 통한 강을 다시 찾아

눈에 담았습니다.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상쾌한 아침이었지요.

오늘은 Tampa 까지 3시간 정도의 운전 일정이기에 여유있게 출발했습니다.

다가올 암담한 현실은 전혀 모르는채로 말입니다.

가다가 아침도 먹고 Tampa에 가서 찜질방에도 가고 한국 마켓에서 살 품목들도 

적고 식당도 나름 알아두고 신이 났었지요.

중간에 Rv Park에 자리를 알아볼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약 15군데를 알아보았는데도 빈 자리가 없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앞이 캄캄해졌습니다.

그동안은 일주일전에 미리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문제가 없었는데

Tampa에서는 3월3일까지 있을것인지 아니면 이틀 정도 있다가 떠날것인지를 

결정할려고 예약을 안했었지요.

막상 플로리다에 와서 현실을 보니 겨울 시즌에는 거의 예약이 불가능에 가깝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추운 지방에 있는 시니어들이 수개월전에 예약을 하고

겨울내내 여기서 지내다 4월 중순이 지나야 움직이는거였지요.

멀리서는 캐나다에서까지 많은 사람이 와서 지낸다는것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Tampa를 포기하고 Orlando를 향해가며 혹시 시골엔 어제와 같은 Park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계산에 Orlando를 향해 가다가 

Tampa 의 찜질방을 놓치기 싫어 모텔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한군데서는 파킹때문에 받아주지 않고 Lakeland(Tampa와 Orlando 중간지점)있는

Hamton Inn에서 받아준다는데 요금을 내려다가 기절초풍을 했지요.

무려 $309.00 이었습니다.

이유는 이번 주말까지 Strawberry festival이어서 요금이 그렇다네요.

309불을 낼수는 없어서 다시 프리웨이를 탈려다가 허기가 져서 우선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Dennis에 들어가 허겁지겁 점심을 떼우며 근처에 Rv Park을 구글링 해보며

전화를 해보는데

OMG! 할렐루야 였습니다.

9홀 골프코스까지 있는 리조트에 자리가 한군데 비어있는것이었습니다.

전화를 받는 사람도 웃으면서 저보고 럭키중에 럭키라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Emergency로 한사람이 떠나게 되었다고 말입니다.

Tampa를 떠나며 울상이 되어 기도하던 마눌님의 기도가 헛되진 않았습니다.

도착해보니 넘넘 아름답고 조용한 Park 이었습니다

3월2일까지 있으면서 Tampa의 한국타운을 섭렵해볼 요량입니다 ㅎㅎㅎ


RV Park 입구에 있는 호수입니다



입구에서 뒤편으로 흐르는 강도 있구요



Rig 세팅을 마치고  Park뒤편에 있는 Trail로 운동을 나갔습니다.

잠잘곳을 구했다는 생각에 행복에 넘쳐서 말입니다



트레일 중간쯤엔 쉴수있는 벤치와 정자도 만들어 놓았네요



트레일을 따라 가다보니 작지만 아름다운 정원과 벤치도 

조성해놓았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트레일 오른쪽으로 보이는 골프코스인데 골프를 치는 이들이 참 좋아보입니다



가다보니 트레일이 나뉘는데 

손바닥에 침을 튀겨보니 Banana lake 쪽이어서 ...ㅎㅎㅎㅎㅎ



아까 보셨던 정원을 다른 방향에서 찰칵 했슴다




그동안 거칠어진 피부를 달래느라 팩하고 노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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