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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로 오빠 달려!!
02/25/2020 15:00
조회  593   |  추천   7   |  스크랩   0
IP 73.xx.xx.2

이틀을 쉬면서 여러가지 장비 등등 재정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Google 평점 등등을 알아보고 예약을 했는데도 최악의 RV Park 이었지요.

루이지애나여서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또 쏟아지는 비에,

질척거리는 땅 때문에, 오늘 아침 철수하면서 약 1시간 30분을 까먹었습니다.

전혀 보수를 하지않은 RV Park 이었습니다.

미시시피를 지나 앨라배마 Mobile 이라는곳에 도착했는데

공기 맑고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곳이어서 지난 이틀을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숲을 지나 뒤편으로 가니 강이 흐르고 

상쾌한 공기가 지난날을 보상해주는듯 합니다.


지난 이틀동안 푹 쉬고 에너지를 보충하자

마눌님이 "오빠 달려" 해서 달려 온 길입니다.

텍사스에서부터 볼수 있었던 버거집이었는데

Seguin에서 뽀미가 Breakfast burger 를 먹어보고 

맛있다고 추천해서 오늘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대체나 맛있더군요.

CA 에서는 못봤던 상호라 올려보았습니다



Swamp를 처음 본 느낌은 조금 무섭다? 였습니다

끝도없이 이어진 다리 양옆으로 있는 Swamp 입니다.

Swamp 위로 세워진 콘크리트 다리가 10여마일은 족히 되는것 같습니다.




Swamp 다리를 지나니 저멀리 우뚝 솟은 다리가 보이는데

조금은 긴장이 되더군요



도로 양 옆으로 쭉 늘어서있는 소나무 숲에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Mobile 갈때까지 이어지는 숲이었습니다.

여행하는 맛이 나는 드라이브 였구요.


오늘 묵은 RV Park에 도착해서 

세팅을 마쳤습니다.




RV Park 뒤편에 있는 Trail을 따라가니 강이 나오더군요





제가 Deck에 들어서자

저를 보고 부지런히 다가오는 오리입니다

아마도 먹이를 노리고 그러는 모양인데

"아가! 미안하지만 네 먹이는 네가 해결해야 자연이 살아 숨 쉰단다"

ㅎㅎㅎㅎ

미안하지만 자연을 위해 모른척 했습니다




건너편에 거의 쓰러져가는 집을 보았습니다



먹이를 안주고 떠나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게으르고 영리한 오리님입니다.

저한테 개썅욕을 퍼부었을까요?

꽥 꽤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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