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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15불 줄 수 있어요?
11/07/2016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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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15불 줄 수 있어요?

 

한 남자가 지치고 짜증난채로 늦게 집에 돌아 오다가 다섯살난 아들이

문간에서 기다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빠, 뭐 하나 물어봐도 돼?’

그럼. 뭔데?’ 남자가 대답합니다.

 

아빤 한시간에 얼마나 벌어?’

그건 네가 뭣때문에 물어! 왜 그런 걸 묻는거야!’ 

남자는 화를 참으면서 쏘아 부쳤다.

 

그냥 알고 싶어요. 아빤 정말 한시간에 얼마나 벌어요?’

네가 정말 알고 싶다면 말해주지. 한시간에 30불 번단다.’

 

어 그래요아이는 낙담한 모양으로 대답을 합니다.

 

잠시후 아이가 말합니다. ‘아빠, 15불 내게 줄 수 있어요?’

 

남자는 화가 낫습니다. ‘네가 물어본 이유가 돈 달라고해서 장난감이나 뭐 그 딴거 살거라면

지금 당장 네방으로 가서 자라! 넌 왜 너 멋대로만 하니. 그런 돈 줄려고 매일 일하는게  아니쟎아.’

 

아이는 시무룩하게 자기 방으로 돌아 갔습니다.

 

남자는 털썩 주저 앉아 생각하니 아이의 말에 점점 더 화가 났습니다.

아니 그 돈 달라고 얼마나 버냐고 묻는단 말이야?

 

한참이 지나서 화가 좀 가라앉자 남자는아이의 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 그 앤 정말 돈을 달래본적이 별로 없었는데 15불 가지고 뭔가 꼭 살게 있엇는가 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자는 아이의 방문을 열었습니다.

 

애야, 자니?’ 남자가 물었습니다.

아니 아빠, 아직 안자요아이가 대답합니다.

 

, 내가 생각해 봤는데 아깐 아빠가 잘못했나보다. 하루 종일 일하느라고 피곤해서 화가 났던거야.

자 여기 15불 있다, 받아라.’

 

아이는 발딱 일어나 앉아서 아빠, 정말 고마워요.’하고 큰소리로 고마워 했습니다.

그리고는 벼개밑에서 꼬깃꼬깃한 몇장의 돈을 꺼냈습니다.

 

남자는 아이가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자 가라앉은 화가 또 났습니다

 

아이는 천천히 돈을 세고나서 아빠를 바라봅니다.

 

너 돈이 있으면서 또 돈을 달랜다 말이냐?’ 남자는 퉁명스레 말합니다.

 

돈이 모자랐거든요. 이젠 됐어요.’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아빠, 나 여기 30불 있어요. 아빠의 한시간 내가 살 수 있어요?

내일은 한시간 일찍 들어 오세요. 나 아빠하고 같이 밥 먹고 싶어요.’

 

남자는 온몸이 감전 된 듯 싶었습니다. 남자는 작은 아이를 껴안으며

말없이 자기의 이기심에 용서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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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열심히 생활을 꾸려가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무언가를 생각해 보라는 짧은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 우리의 가슴속에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는 함께 하지 못하면서

지나가는 시간을 헛되이 흘려보내지 말라는 이야기이겠지요.  

 

이 이야기처럼 가슴속에 남겨진 보석같은 기억들을 아직도 가지고 계신지요.

 

옛말에 마음이 평온하면 온 세상을 품을 수도 있는 가슴이

아집에 사로 잡히면 바늘 하나 꼿을 자리가 없다고하였습니다.

 

이 해에 남은 얼마 안되는 시간이나마 주변과 가족을 보듬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의 진흙탕같은 싸움, 상놈들의 막말공세, 하루뒤를 생각 못하는 변명과 비방에 질려서

년전에 인터넷으로 들어온 이야기를 전재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라도 읽으면서 사람이 서야 할 자리에 서 계시기를 바랍니다.

 

        비겁한 자는 수도 없지 죽지만

        용감한 자는 오직 한번만 죽는 법이다.

        내가 들은 세상의 모든 이상한 이야기중에서도

        가장 이해 할 수 없던 것은

        사람이 죽기를 두려워 한다는 것이다.

        죽음이란 필요한 결말,  올 때 오기 마련 인 것을.     

                                       -쥴리어스 시저 22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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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I borrow $15?

 

A man came home from work late, tired and irritated, to find his 5-year old son

waiting for him at the door.

SON: 'Daddy, may I ask you a question?'

DAD: 'Yeah sure, what it is?' replied the man.

SON: 'Daddy, how much do you make an hour?'

DAD: 'That's none of your business. Why do you ask such a thing?'

the man said angrily.

SON: 'I just want to know. Please tell me, how much do you make an hour?'

DAD: 'If you must know, I make $
30 an hour.'

SON: 'Oh,' the little boy replied, with his head down.

SON: 'Daddy, may I please borrow $
15?'

The father was furious,  'If the only reason you asked that is so you can borrow some money to buy

a silly toy or some other nonsense, then you march yourself straight to your room and go to bed.

Think about why you are being so selfish. I don't work hard every day for such childish frivolities.'

The little boy quietly went to his room and shut the door.

The man sat down and started to get even angrier about the little boy's questions.

How dare he ask such questions only to get some money?

After about an hour or so, the man had calmed down, and started to think:

Maybe there was something he really needed to buy with that $15.00

and he really didn't ask for money very often.

The man went to the door of the little boy's room and opened the door.

'Are you asleep, son?' He asked.

'No daddy, I'm awake,' replied the boy.

'I've been thinking, maybe I was too hard on you earlier' said the man.

'It's been a long day and I took out my aggravation on you. Here's the $15 you asked for.'

The little boy sat straight up, smiling. 'Oh, thank you daddy!' he yelled.

Then, reaching under his pillow he pulled out some crumpled up bills.

The man saw that the boy already had money, started to get angry again.

The little boy slowly counted out his money, and then looked up at his father.

'Why do you want more money if you already have some?' the father grumbled.

'Because I didn't have enough, but now I do,' the little boy replied.

'Daddy, I have $
30 now. Can I buy an hour of your time?

Please come home early tomorrow. I would like to have dinner with you.'

The father was crushed. He put his arms around his little son, and he begged for his forg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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