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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과 경제의 붕괴
08/01/20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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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X 공항 -L A Times


               머무는 곳 그 어딜지 몰라도,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박경희                   


우한 코로나가 와서 나쁜 일만 넘쳐나니, 우선 좋아진 것만 몇개 적어 봅니다.


길에 차가 많이 없으니 교통체증도 없고 따라서 엔진 배기가스도 적게나와 하늘이 맑아 졌습니다. 너도 나도 막혀서 길위에 몇시간씩 허비하고 있을 때, 차 몇대 빨리 가겠다고 갓길로 새치기 하는 녀석들 보고 벌벌 떨던 가운데 손가락도 한가해 지고, 영화에서 배운 F- 소리에 감정이입을 연습 할 일도 적어 졌습니다.

 

비행기 수속도 한가하니 좋고, 좌석 또한 넉넉하니 그 또한 좋습니다여행사들은 폐점의 시기를 저울질하지만 여행 소개 사진사들은 절호의 시간을 맞이합니다. 아마 세상에서 두번째로 바쁜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코로나 방역에 바쁜 의료진들은 제외합니다. 그 분들의 노력과 헌신은 감히 제 어줍잖은 글로는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방역복과 고무장갑으로 온 몸이 퉁퉁 불어 있는데도 어떤 분들은 가족에게 전염이 될까봐 집에도 못 들어간다고 합니다. 환자 이송차량이 오면 문가가 대통령이 됐다치고 취임식 하러 갈 때처럼 순식간에 도로를 비워 주듯이, 이 분들을 보면 무엇이라도 돕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제 미국 경제가 방역으로 문을 닫아버린지 5개월쯤 지나 갑니다.

7 25일을 기점으로 코비드 관련 사망자가 13 5천명이라고 하며, 신문과 방송에서는 매일같이 새로이 누가 죽었네하고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재앙인양 보도에 열심입니다. 듣기만 해도 그 보이지 않는 죽음의 손이 뒷덜미를 잡을 것 같은 논조입니다. 공포영화에서 소소한 소품과 주변 소음을 이용하여 공포심을 유발하는듯 합니다.


코비드가 아닐때엔 사람들은 하루 하루 죽어가면서도 매일 산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코비드로 한명 죽은 것이 큰일인양 보도 합니다. 마치 black black 을 하루에도 16명씩을 죽이는 것은 거론도 안하고, 전과가 있는 한명의 black 이 위조지폐를 사용하다가 현장에서 한 백인 경관의 과잉 체포로 죽은 것은 black lives matter 가 되어 불지르고, 약탈하고, 집단폭행을 해도 black lives matter 이기에 중요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은 그 위폐 사용범의 생명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것과 같습니다. Black 끼리 죽이는 것은 워낙 값어치가 없어 black lives matter 에는 포함되지 않는가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미국 CDC에서 발표한 7 25일자 전미국 사망자 통계를 잠시 보겠습니다.

                (data.cdc.gov/NCHS 에서 찿은 표입니다. 글씨가 작아서 링크를 걸어 둡니다. 이 수치는 매일 실시간 수정됩니다 )

https://data.cdc.gov/NCHS/Provisional-COVID-19-Death-Counts-by-Sex-Age-and-S/9bhg-hcku


* Age group 다음이 COVID 사망자, 전체 사망자수, 폐렴 사망자, 폐렴과 COVID복합사망자, 독감사망자 순임니다

 

자료가 많아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수치만을 뽑아봅니다.

 

      * 독감은 시즌이 아니어서 희생자가 적습니다만 시즌이 되면 폐렴 사망자 수치에 근접합니다

 

2020년 미국인구 33천백만명에서 7월25일까지 153만명이 죽었습니다. (0.46%)

       (* 2017년 전체 사망자 2,813,503 명. COVID 이전 수치, 사망자의 수치가 큰 변화는 없습니다. 오히려 2020년이 더 줄었습니다.

             단순비례를 하자면 2020 금년의 예상 총 사망자수는 2,353,263명이되니 2017년보다 46만명이 적습니다.)

                                                                      

그 중 COVID 사망자 13 4 (사망자 대비 8.78%, 전 인구대비 0.0406%)

        폐렴 사망자     14 3  (사망자 대비 9.32%, 전 인구대비 0.0431%)

        독감 사망자 *          6  (사망자 대비 0.41%, 전 인구대비 0.0019%) * 

        합병증 사망자  283(사망자 대비 18.51%, 전 인구대비 0.0856%) 

.

미국 인구가 7월까지 153만명이 죽었는데 COVID 만으로 134천입니다. 폐렴 사망자 보다 적고 암이나 기타 질병보다도 훨씬 적은 수치입니다. 그렇다고 전년 대비 총 사망자수가 이만큼 늘어 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최소한 60%의 제반 경제활동을 줄였습니다. 이 경제활동의 봉쇄로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대를 이어 저축한 부를 전부 잃습니다. 소규모 자영업자, 저임금 근로 소득자들의 경제적 타격은 추정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소 기업들도 60%정도는 도산하리라 예측되며 이 타격에서 회복되는 것은 아마도 우리의 다음 세대에서도 힘들지 않겠나 예상합니다. 도처에 파산으로 거리로 내 몰린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이들은 주정부나 연방정부의 구호금 아니고는 생활을 유지 할 수 없는 처지가 됩니다. 꺼꾸로 이야기하자면 공짜의 지원이 많은 세력에 환호하는 노예들이 되는 것이 아닌지.


그 사이 78천만의 세계인구는 곧 8억이 되고 가용자원 획득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입니다.

 

저는 우한 코로나 초기에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희생자보다 경제봉쇄로 인한 타격이 더욱 크리라 우려했습니다. 미국인구 33천에서 이제 134천이 희생됐습니다. 희생자는 55세 이상이 압도적으로 많고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 즉 신체의 방역 체계가 이미 약해진 사람들이 COVID 만의 사망자보다 3배나 많습니다


   

                         

 

Black 이 저들끼리 수백명씩 쏘고 죽이는 것은 괜찮고, 위폐 사용범 한명이 현장에서 죽은 것은 black lives matter 여서  미국 전체를 시위와 방화, 약탈로 흔들어 어마어마한 손실을 내듯이, COVID19 으 13 4천이 희생되는 동안 경제활동 봉쇄로 미국은 향후 수십년에 걸쳐 회복해야 할 타격을 입습니다.

 

앞으로 불안과 절망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흉흉해진 인성으로 얼마나 많은 유소년들이 폭행에 시달릴지는 아무도 모르는 지옥의 문턱입니다.

더 이상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기전에 정쟁을 멈추고, 약효가 있다면 안티프라민이라도 바르면서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계속하는 한편, 이제부터라도 경제활동을 풀어야 할 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약의 효과가 있나 없나를 따지다가 환자는 죽어 갑니다.

 

경제를 봉쇄한터라 국가가 온갖 지원책을 내놓고 국고를 터는데 이제 국고가 텅 비고, 파산자가 넘쳐난다면 역병을 다소 통제했다해도 무슨 이득이 있겠습니까. 이 바이러스는 인류가 생기기 수억년 전부터 지구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변이를 통해서 존재 할 것이고 감기와 Flu처럼 사람들을 공격하며 살아 갈 것입니다.


어쩌면 지구에 넘쳐나는  인류를 암세포로 분류하고 8, 10억으로 급증식해 가는 것을 바이러스가 변이를 해 가면서 유원인류의 이상증식을 막으려고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미증유의 사태에 정해진 답변은 없습니다

그러나 넘쳐나는 파산자와 사회의 붕괴를 막을 수 있다면 그 얼마의 희생은 감수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살을 내주고, 뼈를 친다’ 는 엄중한 교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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