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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 19 와 Tom Hanks의 Inferno (2016)
02/23/20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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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an Corona 19


                              걱정말아요 그대 -돼지 멱


(1)

2016년에 Inferno Tom Hanks 가 나온 영화가 있습니다

Da Vinci Code Angels & Demons 의 마지막 속편으로 바티칸과 카톨릭 내부의 미로같은 비밀을 보여주었던 써스펜스한 영화였습니다. 우선 이 영화를 기억하게 만든 것은 Tom Hanks 와 함께 나왔던 아역배우 출신의 Felicity Jones (이태리안역을 하지만 영국배우) 의 연기였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저 역시 속물근성에 쪄든 자이므로 새로운 얼굴이 은막에 비치면 호기심의 안테나를 잔뜩 올리는 것이지요. 수동적이고 순종적인 동양의 여인과는 틀린 능동적인 자기 주장과 때로-(수시로)- 도도한 이태리 처녀의 연기에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좀 빠트렸습니다.

 

영화는 랭던교수 (톰 행크스분) 교수가 머리에 총상을 맞고 기억 상실증에 걸린채 이태리 후로렌스에서 깨어 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숨 돌릴새 없이 자객이 나타나 거침없이 살인을 하며 쫒아오고 영화관 의자에서 팦콘도 먹기전에, 쫒고 쫒기는 2시간을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끌고 갑니다.

 

영화 보실분을 위하여 군더더기는 빼고, 억만장자인 Zobrist 가 인구팽창을 증오하여 인구의 절반을 청소할 virus 를 만들어 퍼트리려 하는데, 그가 숨긴 장소의 단서를 Dante Map of Hell 에 숨겨 두었고, 랭던과 그 이태리 처녀가 Venice, Istanbul 을 싸 돌아 다니며 꼬투리를 풀어나가는 영화입니다

넘쳐나는 인구를 줄여서 지구를 살리려는 오만한 생각에 동조한다면 기생충보듯이 저를 대할까요?

 

여행가듯 각 유적지를 보며 즐겨도 되니까 영화 줄거리는 이만합니다

보고 실망할 영화는 아니라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기생충이란 영화는 우선 역겨워서 안 볼 것이며 영화에 나오는 정숙이'’문광 ‘(= moon light)은 연상도 하기 싫어, 제 주변의 외국인에게는 사회주의로 편향된 아카데미가 새로운 쟝르까지 만들어 가며 뽑은 영화니까 알아서 보라고 합니다

단순히 코메디물로 80%까지만 보면 딱 좋다고 못을 밖아 줍니다. 나머지는 미리 화장실가시거나.

 

요즘 우한 코로나19 이 뉴스를 장악하기에 Inferno란 영화에서 인류의 대청소용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여 몇자를 적습니다.


- - -- -

한편 세계 인구는 이렇게 뻥 튀겨 왔습니다. 땅속의 자원과 인근의 동,식물은 간신히 생존하고 있습니다. ,식물 할것없이 대부분은 집단농장의 노예가 되어 잡혀 먹히기만을 기다립니다.


기원 200년에 190 million

     1800년에는 1 billion

     1960 년에는 3 billion

     1974년에는 4 billion

     2010년에는 7 billion

     2020년에는 7.8 billion 으로 늘어 납니다.

 

지구를 계란에 비교한다면 공기층은 계란껍질정도의 두께인데, 그간 치료제없는 암세포처럼 불어난 carbon base의 동물이 끝없이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지구를 살린다면 이렇게 불어나는 인구를 조절하는 것만이 길이라고 생각하는 두개의 세력이 있을 수 있겠지요. 하나는 앞에본 영화속의 인물같은 사람일 수도 있고, 또 하나는 인류보다 수억년 먼저 들어와 살고 있는 microbe 입니다.

 

생물의 23종 분류에서 Plant, Animal, Fungi 는 겨우 세 항목뿐입니다. 나머지 20종이 전체 생명체의 80%를 차지하는데, 이 작은 미생물 (microbe)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제까지는 인구의 비대칭 증가를 때때로 몇백만씩 줄여가면서 관계를 유지하여 왔는데 페니실린을 찿아낸 인류에 의해 대칭세력의 힘이 반감되니, 이제 그들은 변종을 만들어 반격의 준비를 하고 있을겁니다

우한 코로나도 그 중의 하나일까요?

 

* 이제부터 쓰는 글은 70% 가 맞는 말이고 20%는 틀린 말일 수도 있고, 나머지 10%는 아무도 모르는 미래의 발견이 결정해줄것인데, 어느 쪽이 70%인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감안해서 읽으시길 바람니다.

 

전체의 80%에 달하는 microbe는 대부분 우리와 우호적인 관계를 갖고 우리의 피부와 내장에 자리잡고 우리가 살아가게 허락을 해 줍니다. microbe 가 없으면 우리는 음식을 분해하지도 못하고 떨어져 나가는 몸을 보수 할 수도 없으니 퍽은 관대한 주인입니다. 그 중 1% 정도만 개념이 있는 pathogen (병원체) 의 역활을 하는데 인간에게 해를 주는 것은 또 그 중의 몇 안되는 무리입니다. 한국의 사천만 인구중에서 얼마 안되는 좌익을 생각하면 비교가 쉽겠습니다.

 

Pathogen 이 분탕칠을 치다가 더 먹을게 없으면 새로운 숙주를 찿아가는데 제일 많이 쓰는 방법이 재채기나 설사로 몸에서 빠져나가 다른 숙주를 찿는 방법입니다. 이 탈출방법의 위험성은 5시간 정도의 작전시간뿐이라는 것입니다. 작전시간내에 새 숙주를 찿지 못하면 Ryan 일병처럼 살아 올 가망이 없는 것입니다. 설사 새 숙주에 들어간다처도 그 곳을 지키고 있는 white cell 의 척후대에게 antigen 의 정체가 탄로나면 새 숙주내에서 살아갈 가망성이 희박해집니다.

 

그래서 pathogen 들은 모기라는 신속 이동 수단을 선호합니다. white cell 척후대에 들키지 않고 곧바로 혈액에 주입되어 뜻하는 대로의 분탕칠을 할 수 있는거죠. 키워논 법관들과 짜고치는 탄핵같은거라 보면 됩니다

대처할 시간을 주지않아야 샤워시의 비누나 탈취제에 의해 수백만씩 죽어 씻겨 나가는 피해를 피한다는겁니다. 말라리아, 댕귀열 같은게 그들의 대표적인 전적입니다

한가지 위안이 되는 점은 HIV virus는 모기의 방역체제에 의해 무장해제되고 흡수되어 인간에게는 전달이 안된다는 점입니다만, 그러나 언제 HIV virus가 변종을 만들어 모기의 방역체제를 뚫고 오게 될지는 모릅니다. 그 때가 되면 기사거리가 넘쳐 나겠지요. 한 예로 1485년에서 1552년 사이에 sweating sickness란 분탕칠로 수만명이 죽었습니다. 인간이 원인을 규명하기도 전에 바이러스들은 어디론가 숨어버렸습니다.  

 

대개 죽지않을 만큼 아픈때는 10 million 이 넘는 병균을 지켜내는 white cell 때문일 때가 많습니다. 평화시에는 수많은 antigen을 식별하는 white cell 상비군을 유지할 비용이 엄청나서 현역을 줄이고 다 예편시킵니다. 그러다 pathogen을 발견 식별하면 해당 부대를 소집하고 엄청난 새 인원을 보충하면서 싸워 나갑니다. 그러면 이 삼국지의 장비 돌격대같은 white cell 은 보는대로 pathogen을 죽여 나갑니다. 전투에 신이 나서 pathogen 만 아니라 우리의 cell 도 함께 죽이는데 우리를 보호하는 방위군이라 뭐라 할 수도 없어 collateral damage 로 정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전투시를 우리는 아프다고 합니다. 다행히 white cell 이 이기게 되면 아픈 몸을 추스리고 일어 나겠지요.

 

다음에는 white cell virus의 삼국지같은 글 (2) 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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