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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Raise Me Up -Martin Herkens
05/13/20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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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raise me up,  노래 가사도 좋고 가락도 좋아서 자주 듣고 있었는데 블로거 한분이  좋은 글과 

함께 언급을 하셨기에 몇자 적어 봅니다.

 

You tube Martin Hurkens    홀란드의 Maastricht 소도시에서 거리의 악사로서 부른 노래가 

있습니다무언가 영혼에 호소하는 마력을 가진 장면입니다실제로 그는 1953년생으로 오페라 가수가 꿈을 가졌지만 생활을 위해 빵공장에서 32년간 일하다가 실직을 하고 길거리에서 노래를 하며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2010 그의 막내 딸이 아버지 모르게 Holland Got Talent 프로그램에 신청을 하고 Martin 결선까지 가서 꿈결같이 컨테스트의 우승자가 됍니다. 그의 인생을 그대로 그려주는 노래여서인지 많은 사람이 

노래를 좋아해서  you tube 짧은 노래를 올렸는데, 저뿐 아니라 여러분들이 그의 목소리와 

 보이지 않는 진심에 반하였습니다. 그 후  세계에서 출연요청이 쇄도하여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됐습니다.


You tube 보며 제가 노래와 Martin씨를 첫눈에 좋아 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아마 그의 목소리에 그가 평생을 가꾸어온 인품이 있었지 않았는가 생각해 봅니다. 그것은 보여지는 것도 아니고 보여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저 우리가 서로의 영혼으로 알게 되는 짧은 해후입니다

알아 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미사여구를 섞어 현란하게 단장한 것도 아니지만 쉽게 지나 없게 우리의 영혼에 손짓을 옵니다.

 

노래는 많은 사람들이 불렀습니다. 많은 노래중에서도 저는 유독 Martin 부른 노래만을 좋아합니다. 그 이유로는 그의 노래 실력이라기 보다는 노래에 들은 진정성 때문 아닌가 생각합니다

빵공장에서 32년이 넘게 일하다가 실직하고 생계를 위해 길거리에서 동냥모자를 놓고 부르던 노래

컨테스트에 나왔을 때는 얼굴에 인생의 고단함이 가득했었으나 노래에는 그의 성심이 들어 

있었습니다. 정규 수업도 받지 않은 목소리의 노래, 치과 치료도 받지 못해 썩어가는 이빨, 3대를 간다는 힘든 빵공장의 노동에서 생긴 깊은 주름살. 오페라 가수가 되고 싶었던 젊은 날의 바랜 .

그리고 나서 50대에 부르는 그의 노래의 숙심(淑心).

세상에 대한 증오나 편견이 없이 부르는 노래

무언가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위선과 허식이 없이 부르는 노래

그저 노래에 그의 마음을 담아,  있는 능력껏 부르는 노래.

 

년전에 영국에서 Susan Boyle 이라는 47세의 무명의 시골 아줌마가 나와서 전세계를 노래 하나로 발칵 

뒤짚어 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노래에도 여자의 진심이 담겨 있었나 봅니다. 분의 진심과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속에서 부른 ‘I dream a dream’ 제가 이해하기로는 분의 일생에서 최고의 노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도 장면의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지고 감전된듯한 전율이 

옵니다 뒤 갑작스런 성공뒤에 부른 많은 노래가 있었습니다만 저는 무명의 시골 아줌마로 부른 노래만을 좋아 합니다 노래에는 분의 진심이 녹아 있습니다. 인생을 걸고 부른 노래의 진심은 다른 노래에서는 그리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 중에서 하나를 여기에 소개 할까 합니다.

어떤 사유에서인지 당대의 최고 고수의 검객이 검객을 죽인다고 찿아 다니다 한적한 산길에서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는 검술의 화신이라 일러지는 검술의 . 이에 반해 검객은 칼자루에 이름도 올린 낭인정도입니다칼로서는 도저히 이길 없는 싸움. 살아 나올 길은 하나도 없습니다.

마음을 가라 앉인 낭인은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비록 이름자도 새기지 못한 검의 주인이지만 그래도 

평생을 닦은 무사의 혼은 있습니다상대의 칼이면 찰라에 스러 밖에 없는 목숨. 긴장의 순간이 지나고 최고 고수의 검객은 조용히 물러나 머리를 숙여 예를하고 돌아섭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검의 길이는 넉자 세치. 검의 길이도 넉자 세치. 상대의 검이 목을 향할때 정신을 통일하고 

집중하면 설혹 목이 날아가는 ,  상대 역시 넉자 세치의 거리 안에 있을 것입니다. 목숨을 

버릴지언정 나의 혼신의 기가 마지막 순간에 상대의 하나는 있는 입니다. 살려고 허둥대고 

도망 길만 찿다보면 언제 숨이 끊어질 것인지도 모르고 스러집니다.  

그러나 절대 절명의 순간에서 혼신을 다한 결의.

상대는 검술의 신이라는 자리에까지 오른 검객입니다. 어찌 결기의 기세를 모르 겠습니까

오히려 상대의  마음 가짐 경의를 표하고 물러났다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극적인 결단의 순간을 몇번씩 격게 됩니다. 때를 위하여 매일매일의 일상속에서 

준비를 안한 자들은 속절없이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나 순간을 위해 준비를 해왔다면 자신의 삶을 

걸고 맞서는 것입니다. 이길 수는 없어도 지지 않는 싸움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혼신을 다한 순간은 자주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이름자나마 올린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작은 성공후의 나태와 방심으로 허명이 되어 무너지는 이유입니다

산악의 등반에서도 등정시 보다 하산시에 사고가 많습니다

혼신의 결기가 없어진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도 Martin 씨의 노래를 들으며 그의 진심과 성심을 느껴봅니다

부디 성공후에도 마음을 잃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2017 5 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족)

더더구나 짧은 영상속에서 보이는 관객들의 선한 얼굴에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지나기는 행인들의 얼굴에서도 한점의 악의도 없습니다.

문득 한국의 거리에 넘쳐나는 얼굴들을 올려 봅니다. 세월호, 촛불, 특검, 종북, 좌익기자, 시위에 나온 노조원, 몇백년동안 위선자들이 우려먹은 가면을 둘러쓰고 나온 정치꾼들상스러움과 악의가 가득찬 얼굴들.  그리고 이 자들의  배경으로 1950년대를 연상시키는 시골 군중의 멍한 면면들.


우리는 신문이나 TV 등을 통해서 잠시 세상을 속일 있습니다. 자서전도 있고 강연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심과 성심은 보인다고 보여지는것 아니고, 보여준다고 있는 아닙니다.


*동영상으로 노래를 들으시려면 위의 작은 칸에서 노래를 중지시키시고 아래의 동영상을 보십시요.


 

 

 

 

 

 

"You Raise Me Up"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There is no life - no life without its hunger;
Each restless heart beats so imperfectly;
But when you come and I am filled with wonder,
Sometimes, I think I glimpse eternity.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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